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조사, 왜 지금?
채널A News
팔로우
2일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 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착수
당원게시판 조사 이어 '친한계' 김종혁 징계 재돌입
국민의힘, '친한' 김종혁 징계 재착수… 사유 보니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한국국토정보공사
00:30
한국국토정보공사
01:00
해계모니 장악을 위한 싸움이 이제 시작된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 뭐 한 대표를 끌어내리기 위해서 일련의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은 저도 하고 있습니다.
01:11
저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원칙을 가지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서 당원들에게 알릴 것입니다.
01:20
한동훈 지도부의 최고위원이었던 시절의 장동혁 대표의 목소리 그리고 최근의 목소리 대비되는 목소리까지 듣고 오셨는데 구장부장님
01:31
사실 이번 당원 게시판 논란뿐 아니라 김종혁 전 비대위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도 다시 착수했는데
01:39
그 당시에 뭔가 문제가 없는 걸로 한 차례 결론 나지 않았나요?
01:43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어떻게 보면 장동혁 체제가 들어선 이후에 당의 화합이나 통합
01:50
이런 쪽으로 이제 논의가 수렴이 될 것으로 기대를 했었는데
01:54
지금 당원 게시판 논란도 그렇고 이른바 친한계로 알려져 있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당무감사를 다시 하겠다라고 한 것을 보면
02:03
당의 화합이나 통합에 저해가 되는 세력이나 인물에 대해서는 잘잘못을 분명하게 가려내겠다.
02:12
이런 의지가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 내에서 상당히 좀 큰 것으로 보입니다.
02:17
당원 게시판의 경우에는 당시 의혹이 제기됐던 것이 한동훈 당대표 체제였기 때문에
02:23
한동훈 대표와 관련 있는 인물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누군가를 공격한 거 아니냐 이런 의혹이었거든요.
02:31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당의 의지를 가지고 익명이긴 하지만
02:35
IP 추적을 통해서 어디에서 언제 누가 글을 썼는지 밝혀낸다면
02:41
그게 한동훈 전 대표와 어떤 연관이 있는 인물인지가 확인이 된다면
02:47
한 전 대표로서는 상당히 정치적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02:51
또한 자신과 가까운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 당무감사가
02:57
처음에는 큰 혐의가 없다고 해서 무혐의 처분했다가 다시 당무감사를 하겠다라는 것은
03:03
만약 당무감사에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라면
03:10
국민의힘 내에 남아있는 이른바 친한계에 대해서 말을 또는 행동을 묻기 위한 행동 아니냐
03:18
이런 정치적 해석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03:21
국민의힘이 오히려 내홍에 휩싸일 가능성이 크지 않나 이런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3:26
사실 징계 사유로 지목된 세부 내용들도 좀 살펴봐야 될 텐데요.
03:31
이민찬 부위원장님, 보면 김종혁 전 최고위원의 발언들이 주로 문제가 된 것 같아요.
03:36
맞습니다.
03:36
그 방송 같은 데 출연해서요. 여러 당내 상황에 대해서 비판적인 발언을 한 게 좀 문제가 됐습니다.
03:43
방금쯤 제가 말씀해주신 걸 보충 설명을 드리면
03:45
일전에 했던 어떤 징계에 대해서 무혐의를 내렸던 것은 당 윤리위원회에서 했던 결론이고요.
03:51
지금은 당 당무감사위원회에서 그동안 발언을 다시 보겠다는 것입니다.
03:56
두 기관 모두 독립된 기관이고 어떤 당원들의 요구가 있을 때 움직일 수 있는 기구이기 때문에
04:01
그것을 또 다시 들여다본다.
04:04
이렇게까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고요.
04:08
김종혁 전 최고위원의 발언들을 보면요.
04:11
이런 발언들이 있습니다.
04:12
당 지도부를 향해서 파시스트 같다.
04:15
영혼을 팔았다.
04:16
당이 망상 바이러스에 걸렸다.
04:18
북한 노동당과 같다.
04:20
이런 여러 발언들이 있었어요.
04:21
이런 발언들이 과연 당내를 향하는 여러 애정어린 비판인가에 대해서는 여러 다른 의견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04:29
2022년 일인데요.
04:32
당시 2022년 9월에 김종혁 당시 비대위원이 활동할 당시였습니다.
04:37
그 당시에 당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서 감사를 다시 한 적이 있었어요.
04:43
윤리를 재징계를 하겠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04:45
그 당시에 김종혁 비대위원이 언론에 나와서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04:50
당 윤리위는 독립기구이기 때문에 지도부에 보고를 하지 않아서 지도부도 몰랐다.
04:56
이런 말을 발언을 하면서 이준석 당시 대표의 발언을 두고 당내의 당원들이 많은 상처를 받았다.
05:03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5:04
그러면서 넘지 말아야 될 선이 있는데 이준석 대표가 선을 넘어버렸다.
05:09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05:10
그럼 과연 그때와 지금 상황이 어떤 것이 다른지 김종혁 전 비대위원 역시 이 부분을 좀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5:17
일단 한동훈 전 대표 측의 반응을 한번 살펴보죠.
05:20
한 전 대표는 조사 착수 하루 만에 SNS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05:24
계엄의 바다를 건널 시기.
05:26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에 안타깝다.
05:29
그리고 친한계로 불리는 의원들도 올렸는데 배현진 의원은 윤 어게인 비위를 맞춰선 유권자 눈길을 얻지 못한다.
05:40
처참한 계엄 역사와 결별해야 한다.
05:43
그리고 우재진 의원은 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가 지선 승리, 그러니까 지방선거 승리에 대체 무슨 도움이 되느냐.
05:51
이런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05:53
친한계는 주로 이게 어떤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05:58
하필이면 계엄 1년을 앞두고 있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죠.
06:03
이민찬 부위원장님, 국민의힘에서는 친한계를 아예 속가내자 이런 취지입니까?
06:10
저는 굉장히 저 발언들이 좀 답답함을 느껴요.
06:13
왜냐, 저 발언의 함의는 그 당원 게시판 논란의 당사자인 한동훈 전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 가족들이 아이디가 나왔다는 논란이잖아요.
06:23
그럼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인정한 발언으로 저는 느껴지거든요.
06:28
이게 감사를 해서 드러나면 한동훈 전 대표에게 정치적으로 치명타가 간다.
06:33
이것을 팩트를 전제하고 얘기하는 것이에요.
06:36
그런데 아직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감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누가 했는지는 그 누구도 알 수가 없습니다.
06:43
그런데 이게 지난 1년 동안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었어요.
06:46
그렇고 당원들의 요구가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그런 질문을 받고 공약을 했던 것입니다.
06:54
그럼 논란이 있고 의구심을 갖는 당원들이 있다면 이것은 명명백백히 해야 하지 않겠느냐 이런 차원이에요.
07:01
저는 왜 한동훈 전 대표와 가까운 분들이 먼저 예단을 해서 저렇게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하는지 저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고
07:08
이 부분은 명확히 하지 않으면 한동훈 전 대표의 앞에 정치 여정에서도 굉장한 권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07:16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당대표든 대선 후보든 반드시 당의 경선을 거쳐야 합니다.
07:21
그 과정에서마다 이 논란이 될 수가 있어요.
07:23
저는 이게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그 사실을 드러내서 그대로 사과할 일은 하고 넘어가야 될 일이지 정치적 의도다 이렇게까지 말씀하실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07:34
현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 대표는 그제 조사가 착수될 거란 사실 자체를 잘 몰랐다라는 입장을 저희 채널A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밝혔습니다.
07:44
구 부장님 당대표가 모를 수가 있는 건가요?
07:47
네. 만약 몰랐다라면 장동혁 체제가 지금 일사분란하게 당을 운영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 것 같고요.
07:56
만약 알고도 모른 채 했다라면 이건 정치적 의도가 있는 거 아닌가 이런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08:02
그런데 저는 제3자적 입장에서 볼 때는 장동혁 대표가 몰랐을 개연성도 좀 있다고 보여집니다.
08:08
왜냐하면 엊그제 시점으로 좀 거슬러 올라가 보시면 그때 장동혁 대표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서 당대표되고 처음으로 메시지를 냈거든요.
08:18
어떻게 보면 12.3 계엄 1주년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거듭나겠다.
08:23
12.3 계엄은 국민들에게 잘못한 것이다.
08:26
이제 국민의힘이 계엄과 절연하고 새로운 당으로 거듭나겠다.
08:30
이런 메시지를 내기 위한 첫 메시지가 나온 날인데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당무감사 그것도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돼 있는 당무감사 소식이 전해지다 보니까
08:43
한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온데간데 없고 다시 장동혁 또는 한동훈 당권 싸움이 붙는 거 아니냐.
08:51
이런 논란에 휩싸이다 보니까 이것을 의도했다고 보기는 좀 어렵기 때문에 실제로는 장동혁 대표도 모르는 사이에 당무감사가 결정될 수 있는 계엄성이 있지 않나 개인적으로는 저는 그렇게 추론해 봅니다.
09:04
예.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6:00
|
다음 순서
‘당원 게시판’ 감사에 국민의힘 핵분열 시작?
채널A 뉴스TOP10
2일 전
16:59
[핫피플]국민의힘, 계엄 1년에 ‘한동훈 당원게시판’ 조사 착수
채널A News
17시간 전
8:00
쏟아지는 국민의힘 후보들…경선 흥행 예고?
채널A News
8개월 전
12:18
국민의힘 토론 대진 공개…벌써 뜨거운 ‘죽음의 B조’?
채널A News
8개월 전
27:38
국민의힘 ‘빅4’ 잠시 후에 결정…나경원이냐 안철수냐
채널A 뉴스TOP10
7개월 전
1:53
국민의힘, 계엄 1년 앞두고 당원게시판 조사 전격 착수
채널A News
2일 전
5:21
중앙당사 압수수색 시도에…격앙된 국민의힘
채널A News
4개월 전
2:03
국민의힘, ‘3대 특검법’ 통과에 “잔인한 보복 수사” 반발
채널A News
6개월 전
20:40
이재명 ‘중도보수 선언’에…與 “국민의힘 입당하라”
채널A News
9개월 전
4:18
국민의힘, 22일 1차 컷오프…‘빅4’ 누구?
채널A News
8개월 전
1:26
계엄 1년 앞두고 ‘당원게시판’ 조사 착수
채널A News
2일 전
13:46
김건희 특검,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압수수색
채널A News
4개월 전
9:24
국민의힘, 관저 재집결 하나…1차 때보다 늘어날 가능성?
채널A 뉴스TOP10
11개월 전
3:57
[말말말] 김종혁 "느닷없이 당대표 뒤통수 쳐" 장예찬 "드루킹과 뭐가 달라?" 김두관 "다양한 대권주자 필요" / YTN
YTN news
1년 전
8:16
국민의힘 ‘황우여 선관위’ 경선 룰 바꾸나
채널A 뉴스TOP10
8개월 전
3:34
‘국민 짠돌이’ 김종국, 대통령 표창 받은 이유는?
채널A News
1년 전
6:14
與 당원 게시판 논란…결국 수사로?
채널A News
1년 전
7:41
국민의힘 고발에…수사 주체에서 수사 대상 된 민중기
채널A 뉴스TOP10
6주 전
2:23
야 “조폭 같은 특검”…여 “죽음마저 정쟁”
채널A News
7주 전
2:57
[모닝콜]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채널A News
1년 전
3:23
‘공천 개입’ 의혹 수사 본격화…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채널A News
1년 전
13:24
국힘 당대표 선호도 보니…전한길 논란에도 반탄파가 우세?
채널A 뉴스TOP10
4개월 전
11:12
국민의힘 “최교진, 온갖 논란으로 얼룩진 ‘하자 종합세트’”
채널A 뉴스TOP10
3개월 전
2:23
국민의힘, 6년 만에 장외투쟁 나서나…당원 1만 명 집결
채널A News
3개월 전
2:10
'블프'의 조용한 주인공...쇼핑도 AI 시대 / YTN
YTN news
2시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