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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앵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가 한동훈 전 대표가 연루됐단 의혹을 받는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한 조사에 전격 착수했습니다.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가장 큰 뇌관을 건드리면서 계파간 전면전이 불가피하단 전망이 나옵니다.

최재원 기자의 보도 보시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지난해 11월 발생한 당원게시판 논란 조사 착수를 의결했습니다.

당무위가 밝힌 당원게시판 논란은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 전 대표가 연루돼있다는 의혹입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전 대표(지난해 11월)]
"당 대표를 흔들고 공격하려는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뻔한 의도에 말려들어 가줄 생각이 없습니다."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해 최소 확인이 필요하다며 첫 회의부터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당무위는 이보다 앞서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절차에도 다시 착수했습니다.

유튜브 등 방송에서 장동혁 대표를 비판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희화화했다는 내용입니다.

당 윤리위는 해당 내용에 대해 주의 처분을 한 차례 냈는데, 재조사에 들어간 겁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궁지에 몰린 장동혁 지도부가 극우 사기를 키워주려고 먹잇감으로 자신과 한 전 대표를 던져주겠다는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니다.

영상편집 : 이희정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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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 당무감사위가 한동훈 전 대표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한 조사에 전격 착수했습니다.
00:09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가장 큰 뇌관을 건드리면서 개파간 전면전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00:16최재원 기자의 보도 보시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00:22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지난해 11월 발생한 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착수를 일결했습니다.
00:28당무위가 밝힌 논란은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 전 대표가 연루돼 있다는 의혹입니다.
00:452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최소 확인이 필요하다며 첫 회의부터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00:52당무위는 이보다 앞서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도 다시 착수했습니다.
01:00유튜브 등 방송에서 장동혁 대표를 비판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희화하였다는 내용입니다.
01:07당윤리위는 해당 내용에 대해 주의 처분을 한 차례 냈는데 재조사에 들어간 겁니다.
01:12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궁지에 몰린 장동혁 지도부가 극우 사기를 키워주려고 먹잇감으로 자신과 한 전 대표를 던져주겠다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01:22채널A 뉴스 최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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