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폭행이 있다는 신고가 있습니다. 여기에 현장에 경찰이 출동을 했는데요.
00:11그런데 경찰이 오히려 폭행받고 있다고 신고한 사람을 체포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영상으로 설명드리죠.
00:21김포공항입니다.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을 했는데요.
00:30그런데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남성의 가방에서 수천만 원의 현금 뭉치가 쏟아져 나옵니다.
00:40경찰이 의심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경찰의 추궁 끝에 이 남성, 보이스피싱 환전 총책으로 드러났습니다.
01:00아니 본인이 범죄자면 조용해도 부족할 판에 폭행당했다고 경찰한테 신고를 했어요.
01:08그런데 폭행을 당한 건 또 사실이잖아요.
01:11왜 싸웠다는 겁니까? 왜 맞았대요?
01:13네, 무모하다고 해야 될지 대범하다고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때렸다는 사람도 보이스피싱 조직원이었습니다.
01:20그러니까 보이스피싱 조직원 중에 역할을 분담해서 맞았다고 주장하는 사람 환전책, 그러니까 자금을 세택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 돈을 갖고 있었고
01:29그럼 세탁한 돈은 또 조직원인 수거책한테 전달을 해야 되는데 수거책에게 준다, 안 준다 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지는 과정에서 폭력 사건이 있었다는 것이고요.
01:39이 폭력 사건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저렇게 다에게 현금 뭉치가 발견되다 보니까 이것을 수사하고 나왔더니 검은 돈이었다, 피해자들의 돈이었다는 것이 확인이 됐던 상황이라고 알려지고 있는데
01:52이 현금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는 중국어 메모도 발견이 된 겁니다.
01:57이 중국어 메모를 번역을 해봤더니 보이스피싱에 대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것이고요.
02:04가까스로 저렇게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권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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