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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시간 전


조선 野 "국가 마비된 시간에 녹화" 與 "대통령 흠집내는 거짓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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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휴 뒤덮은 '냉부해 공방'… "독버섯 국힘" "위기 대응보다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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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재난때 예능 공방, 여야는 맞고서 확전.
00:04여야가 굉장히 지금 첨해졌고요, 이 이슈와 관련해서.
00:08물러설 수 없는 여야의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00:10일단 그 예능 프로그램에 대통령 내외가 출연한 장면부터 함께 보시죠.
00:18K-POP 드라마 이런 것도 중요한데 진짜 문화의 핵심은 음식이죠.
00:22K-POP도를 좀 많이 손출해야 되겠다.
00:24어떻게, 어떻게.
00:25상당히 망설이지긴 하는데.
00:26내가 알던 식감.
00:28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요리를 즉석에서 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대통령 내외가 출연을 한 건데요.
00:42오늘 스튜디오에 출연하신 주진우 의원이 이 문제 제기를 첫 시작했습니다.
00:48국정자원 화재로 피해 속출할 때 2일간 공식적인 회의나 현장 방문 없이 침묵한 것 아니냐라며 주진우 의원이 예능 촬영 일자를 공개하라라고 처음에 요구를 했습니다.
01:03그러자 대통령실에서 예능 촬영 일자로 공개하지 않았어요, 처음에.
01:08그러면서 논란이 더 터진 측면이 있다고 오늘 많은 언론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01:13강규정 대변인,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01:15지난달 26일 귀국 후 밤새 상황을 점검했다.
01:1828일 두 차례 회의를 했다라며 주진우 의원의 의혹 제기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반박을 한 겁니다.
01:2628일에는 회의를 했다라는 겁니다.
01:29그러자 주진우 의원이 재반박을 했습니다.
01:3428일에 촬영했는데 증거 있다라며 SNS에 유출된 예능 녹화 사진 등을 주진우 의원이 공개했습니다.
01:4828일에 촬영한 증거를 공개하자 민주당의 박수현 수석대변인.
01:55허위 사실 억지 의혹, 강력 유감, 왜곡 멈추다라며 다시 한 번 28일 녹화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식의 논평을 냅니다.
02:08그리고 나서 그제서야 대통령실에 또 다른 이번에 대변인이 됐죠.
02:13김남준 대변인, 2인 체제인데 28일에 녹화했다.
02:17그 이후에 회의했다라고 그제서야 예능 날짜를 시인했습니다.
02:23논란이 더욱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2:30일단은 주진우 의원, 오늘 스튜디오에 저희들이 모셨습니다.
02:33문제 제기자, 의혹 제기자인데 결국 28일에 예능한 게 맞았네요.
02:39네, 저도 처음에 의혹 제기를 할 때는 사실 27일과 28일이 사실 골든타임이지 않습니까?
02:48왜냐하면 26일 밤에 화재가 났고 27일까지 아수라장이었고 28일에는 복구가 막 안 된 그런 상황이었잖아요.
02:55네, 저희가 통상의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대부분 대통령은 빠른 시간 내에 중대본에 나타납니다.
03:02많이 국민들이 지켜보셨을 거예요.
03:04그런데 제가 27일에도 문제 제기를 했던 것이 왜 대통령이 보이지 않느냐라는 문제 제기를 한 번 했었고요.
03:1128일에도 48시간째가 다 돼가는데 거의 아무런 외부적인 움직임이 없다가 거의 48시간 임박해서 중대본에 처음 나타난 거거든요.
03:22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03:24지금 대통령실 설명대로라면 처음에는 예능 날짜, 녹화 일자를 공개하지 않았잖아요.
03:31그러면서 강유정 대변인이 주진호 의원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라면서 법적 조치하겠다라고 했는데 주진호 의원 입장은 어떻습니까?
03:40뭐가 허위 사실이란 거였습니까?
03:41그러니까 저도 진짜 반문하고 싶습니다.
03:43이게 정부는 항상 견제와 감독을 받아야 되거든요.
03:47당연히 예능 촬영을 한 것을 저도 몰랐죠.
03:50그런데 예고편이 나오니까 이거 언제 찍었지 하는 합리적인 의문이 들지 않습니까?
03:56그리고 대통령은 경호 문제 때문에 좀 미리 찍지 않아요.
04:00그러니까 임박해서 찍기 마련이거든요.
04:02그래서 재난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어서 굉장히 걱정되는 상황인데 도대체 언제 찍었단 말이지?
04:08이렇게 해서 의혹을 제기했는데 사실은 그것을 황당하게도 대통령실에서 국민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하기는커녕 그 부분에 대해서 저를 오히려 형사고발하겠다고 했습니다.
04:19그런데 저 개인을 겁박하는 건 좋은데 사실상 국민의 의혹 제기를 입틀막하는 거거든요.
04:26대통령실에서는 우리 주 의원 고발했습니까?
04:29실제 고발하겠다고는 했는데 아마 고발하자고 하니까 좀 역풍이 두려워서인지 민주당은 시켜서 또 고발을 한 것 같아요.
04:37대통령실은 고발하지 않고 민주당은 고발했다.
04:39그런데 제가 파악한 바로는 처음에는 대통령실이 고발하겠다고 했다가 민주당이 다시 고발하겠다고 바꾸고 그리고 그 고발은 돼 있는 상태입니다.
04:48그런데 사실은 핵심적인 저의 의혹 제기는 28일에 왜 재난에 대응하지 않고 예능의 촬영에 나왔느냐.
04:56그리고 공무원들이 그 시간에는 공무원에게는 밤샘 복구하라고 지시를 했는데 왜 대통령은 예능에 나와서 하오오오 이렇게 즐기는 모습을 국민에게 연출한 게 적절하냐.
05:08이런 의혹 제기인데 그게 다 허위라고 발표를 하면서 사실은 언론에 도배가 됐거든요.
05:15그래서 저는 28일이 이 정도로 자신이 있으면 28일이 아닌가라는 생각하고 저조차도 할 정도였어요.
05:20강유중 대변인 논평 한번 다시 한번 띄워 보실 수 있을까요?
05:24보면 28일에 두 차례 회의를 했다고 해서 28일에 녹화를 안 하고 대통령께서 회의를 한 것처럼 강유중 대변인이 지금 논평을 한 거잖아요.
05:36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05:37지난달 26일 귀국 후 밤새 상황 점검 28일 주차를 회의했다라면 주진우 의원을 법적 조치하겠다라고 한 건데.
05:45그러니까 대통령이 법적 조치가 굉장히 드문 일이다 보니까 설마 저게 허위 브리핑이라고 생각을 못하잖아요.
05:53그러니까 사람들이 전부 다 그러면 28일 예능 촬영은 아닌가 보다 하고 넘어가도록 어떻게 보면 국민 앞에 기만하는 쇼를 한 겁니다.
06:03그런데 그 다음 날 제가 증거를 추가로 입수해서 28일에 경호원들이 경호하는 경찰들이 언론사를 둘러싸고 있는 장면에 대한 사진과 시간대를 공개했어요.
06:16이 사진인데 이거 설명을 한번 해주세요.
06:17무슨 사진입니까?
06:18저게 해당 언론사에 찍힌 사진인데 시민이 찍은 사진입니다.
06:23그래서 시민이 언론사에 경찰들이 대거 출동할 일이 없잖아요.
06:27그런데 경찰 버스도 출동하고 경찰관들이 계속 경계를 서니까 이거는 누군가 왔구나.
06:34저 정도 경호를 받는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대통령밖에 없거든요.
06:37저 사진 찍힌 게 28일이에요.
06:38그런데 제가 저 사진만 입수해서 처음에 의혹 제기를 했었는데 하도 대통령실이 거짓말한다 싶으니까 저 문제 제기를 했던 분이 저한테 또 따로 메타 정보를 확인을 시켜줬어요.
06:52메타 정보라는 것은 사진을 찍은 장소와 시간이 나와 있는 겁니다.
06:57그런데 저기 시간대를 보면 28일 오후 1시경이라고 명확하게 나와 있어요.
07:02그렇다는 얘기는 대통령이 그 시기에 해당 언론사에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거 아닙니까?
07:09저게 공개되고 나니까 그제서야 사실을 털어놓게 된 것이고요.
07:14그럼 저 사진 공개할 때까지 대통령실에서는 예능 녹화 일자로 공개하라고 야당에서 많이 요구를 했었는데 저 사진 공개할 때까지는 대통령실에서는 촬영 일자 공개 안 한 거예요?
07:25촬영 일자 공개 안 하고 딱 하나만 했죠.
07:28허위니까 고발하겠다.
07:29엄포만 놓은 겁니다.
07:31그런데 저 사진이 공개되고 나서 어쩔 수 없이 털어놓은 거고요.
07:34제가 하나의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이 만약에 재난 상황에서 예능 촬영이 정말로 국민 앞에 떳떳하다면 왜 처음부터 밝히지 않았습니까?
07:43왜 처음에는 은폐하려고 했습니까?
07:45은폐하려고 한 것은 본인들도 부적절한 촬영이었다는 걸 알고 있는 거예요.
07:50그랬으면 사실은 사과하고 그 예능에 대한 방영을 취소해야 맞는데 사실은 강행하고 더 황당한 것은 이번 주 편성표로 보니까 13번이나 재방송을 하더라고요.
08:02국민이 지금 이 재난에서 아직도 극복되지 않아서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 입장에서 저 예능을 14번이나 봐야 됩니까?
08:11저는 그것을 강력하게 문제제기를 하는 것입니다.
08:13네, 자, 오늘 주진호 의원의 어떤 주장과 의견 듣기 위해 수두에 모셨고요.
08:20또 대통령실과 민주당의 입장도 우리 또 성치훈 대변인 그리고 또 우리 홍익표 대표님 입장 통해서 좀 듣고도 싶고요.
08:28또 원내대표 출신이시기 때문에 홍익표 대표님의 어떤 아쉬운 점이나 재언 이런 것도 좀 궁금해집니다.
08:35일단은 논란의 결혼 두 가지인 것 같은데 28일에 예능을 출연하는 것이 적절했느냐.
08:41두 번째는 대통령실 대변인 등의 어떤 대응이나 답변, 진위 논란일 텐데 홍익표 대표님께서는 일단 어떻게 보십니까?
08:51일단은 28일 대통령의 촬영 일자는 굉장히 오래전에 잡혔을 거예요.
08:56대통령 일정이라는 것이 추석을 대비해서 일정이 잡힌 거기 때문에 방송 일자를 잡았고 대통령이 아마 일정 변경하기 쉽지 않았을 겁니다.
09:05왜냐하면 앞서는 유엔에 갔다가 귀국한 직후 귀국을 하셨고 그다음에 그 이후로 여러 가지 일정이 아마 또 별도로 있었을 거예요.
09:13그러다 보니까 방송사와 대통령 일정을 맞춘 게 28일로 맞춰진 것 아닌가 생각을 하고요.
09:20두 번째 아마 주진우원에 대해서 지금 옆에 있어서 계시긴 한데 대통령실의 대응이 허위다라고 하는 것은 두 가지로 갈라서 얘기를 할 것 같아요.
09:29이렇게 보면 날짜에 대한 문제보다 아마 그 문제가 대통령실에선 불편했던 것 같아요.
09:35그러니까 골든타임 때 아무것도 안 했다라고 하는 지적.
09:39골든타임의 대통령이 뭘 했냐.
09:40그러니까 지금 대통령 일정을 보면 26일 날 밤이었습니다.
09:45밤 8시 20분에 화재가 발생을 해요.
09:47국정원에.
09:49그다음에 동일에 20분 후인 8시 40분에 대통령이 기국을 합니다.
09:54그리고 이제 보고를 받으셨죠.
09:56그리고 27일 그 다음 날 아침 6시 반에 일단 초진.
10:01화재가 일단 초기 진압이 된 상태예요.
10:04그리고 28일 날 물론 27일 날 그때도 중대본 회의가 열립니다.
10:08김민석 총리 주재로.
10:09그리고 지금 도표에 나오지만 28일 10시 50분에 대통령이 비상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여기에 삼실장하고 회의를 하고.
10:17그다음에 오후에 2시부터 한 5시 정도까지 녹화를 한 것 같아요.
10:21그 방송 프로그램을.
10:23그리고 나서 오후 5시 반에 중대본 회의.
10:25그러니까 대통령실의 입장은 골든타임 때 중요한 일정을 다 소화했고.
10:30그 당시에 여러 가지 어떤 재난 상황에 따라 대통령은 대응을 했다.
10:35이게 대통령실의 입장인 것 같아요.
10:36그러니까 아무런 대응을 못했다라는 주장에 대해서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얘기를 했던 것 같고요.
10:42그다음에 특히나 이제 이게 문제가 됐던 게 대통령실은 잘 아시는 것처럼 10월 초에 또 추석 당일 전날이었던 방송 당일 첫 번째 예정일이었던 5일 날에 발인이 있었죠.
10:55그러니까 화재 사건에 대한 일을 하시던 공무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셨기 때문에 이분에 대한 발인이 5일 날 있어서 방송 일정이 더 부적절하다.
11:06이런 논란은 있었던 것 같아요.
11:08그러다 보니까 하루 연기해서 6일 날 방송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11:11저는 대통령이 이 관련된 국가적으로 중요한 어떤 재난이 있었지만 관련 업무를 챙겼고 또 정부도 대응을 매뉴얼에 따라 대응을 했기 때문에 방송 자체가 잘못됐다 이런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11:29당시 대통령실에서 초기 대응이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어요.
11:34왜냐하면 일정을 좀 정확하게 얘기하면서 대통령이 할 일을 하셨고 다만 이 일정이 불가피하게 방송사 사정도 있었고 그다음에 대통령의 이후 일정상 변동이 어렵기 때문에
11:46또 방송 예정일은 그로부터 한 열흘 훨씬 이후지 않습니까?
11:51열흘 정도 이후에 방송에서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그런 일정상 불가피한 방송 프로그램 녹화는 있었고
11:59대통령은 이 중대한 재난 상황에 대한 일정을 잘 챙겼고 빠짐없이 했다 이렇게 설명하면 됐을 문제였다고 봅니다.
12:06황금 홍 대표님께서 설명해 주신 대로 대통령실이 설명했더라면 아무 문제 없었을 거다.
12:14저는 그렇게 했으면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갔느냐 꼭 그렇게 해야 되느냐 논란은 있었겠지만
12:19지금처럼 큰 논란이 되지는 않았을 거로 생각을 해요.
12:23왜냐하면 대통령의 일정 굉장히 많습니다.
12:26대통령이 국가정보자산 관련의 화제가 났지만 24시간 그 업무만 하는 거 아니잖아요.
12:34한미통상 보고도 받아야 되고 다른 업무도 해야 되고 또 국민과 소통하는 업무도 해야 되고
12:38저는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자체가 일부에서는 적절하냐 부적절하냐 논란도 있겠지만
12:44국민과 소통한다는 차원에서 나쁜 건 아니다고 생각해요.
12:48과거에 윤석열 대통령도 또 다른 예능 프로에 참 방송을 한 적이 있어요.
12:55그러니까 역대 대통령들이 기여가 되면 방송을 합니다.
12:59그런 측면에서 방송 출연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다는 거죠.
13:02그러면 또 궁금한 게 김강선 변호사님 수석기관에 계셨으니까
13:07대통령실이 그것도 대통령의 입이라 불리는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13:14야당 의원을 고소하겠다라고 말하는 게 매우 이례적이거든요.
13:19왜냐하면 저도 국회 출입을 오래 해봤기 때문에
13:21보통은 홍 대표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13:24날짜를 밝히거나 앞뒤의 전후 맥락을 자세히 국민들 앞에 설명을 해주는 방식을 택하는 게 통상적인데
13:33그런 설명보다는 대뜸 법적 조치, 고소를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13:39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인데 왜 그랬을까요, 대통령실?
13:43강유정 대비는 두 가지의 문제점이 있었어요.
13:46첫 번째는 뭐냐면 그날 회의를 두 차례 했다고 했잖아요.
13:50왜 예능 촬영인 건 얘기를 안 한 거야.
13:53왜 뺐냐, 28일에.
13:54그렇죠. 말을 안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예능 촬영을 안 한 것처럼 하고
13:58그날 재난에 관한 회의를 두 차례 했으니까 최선을 다했던지 그 얘기를 하려고 한 것이고
14:04우리나라가 보통 고소고발 공화국이라고 합니다.
14:08일본에 몇십 배의 고소고발이 많아요.
14:11그러면 일반적인 국민사회에서 그럴 수는 있겠죠.
14:14그러면 대통령실 마저도 거기에 대한 문제 제기하더래.
14:18문제 제기.
14:19문제 제기를 어떻게 했냐면 옆에 주진우 의원 있으시지만 현장 공개하라고 얘기했거든요.
14:27회의했는지.
14:28그게 왜 대통령이 비난이 되는 거죠?
14:31그런데 저는 일단 아까 홍인평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셨는데
14:35방송 출연하는 거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14:38좋죠.
14:38또 예능이라는 것 자체가 사실 대통령의 권유를 좀 내려놓고 같이 재미있게 국민에게 어떻게 보면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 예능 아닙니까?
14:48그건 괜찮은데 지금 문제가 되는 건 시점이죠.
14:53우리가 재난 재난하면 사람이 죽고 다치고 뭐가 무너지고 해가 재난이라고 생각하는데
14:59이번에 대전화재 참사는 이건 그런 거 못지않게 주기한 재난이에요.
15:05재난이죠.
15:06지금 법제체 국가법령정보요.
15:09지금 한번 볼까요?
15:11사법포탈이 뭐가 아무것도 안 나와요.
15:12아직도 복구 안 됐어요?
15:13그렇죠.
15:14지금 아직도 재난은 지속되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실제로 그거와 관련된 분들만 느끼고 있는 거지
15:21지금도 현재의 어떤 국가 일부 시스템은 마비되고 있는 거예요.
15:27그러면 대통령이 꼭 이 엄청난 재난의 순간에 중간에 예능을 찍고 왔어야 했을까.
15:34우리가 예능이라는 것은 약간 비하하면 희낭낭거린다는 얘기를 하잖아요.
15:39이 엄청난 재난의 사태가 직면해 있어요.
15:42그러면 며칠 걸린다 며칠이 왔는데 결국은 한 달 이상 걸릴 것이다.
15:46세 달 이상 걸릴 것이다.
15:47그런 상황에서 구태여 이 중간에 그것도 지금 중대본회의하고 비상대출회의하는 것 자체는 무슨 의미죠?
15:56이건 엄청난 국가의 재난이라는 걸 의미하는 거잖아요.
15:59그 재난세에 살짝 나가서 예능을 찍고 왔다?
16:03그런데 이걸 또 굉장히 옹원한 사람들 보니까 포장을 많이 하더라고요.
16:08K푸드, K파, K문하고 이걸 접목시켜서 K푸드를 홍보하기 위해서 했다고 하는데
16:15냉장고 부탁이에요.
16:18본 프로그램의 고질은 K푸드를 선전하는 게 아니에요.
16:23냉장고에 있는 것들, 우리가 쌓아넣던 것에 대해서 어떻게 식자재를 이용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가 그런 프로그램이지
16:30K푸드를 홍보하는 그런 프로그램은 아니에요.
16:32물론 그중에서 일부에 대해서는 저거 K푸드 괜찮다고 해서 효과 있을 수도 있겠지만
16:38이건 K푸드의 홍보로 이것을 둔갑시킬 것은 아니다.
16:43그러면 결과적으로 보면 적절하지는 못했다고 봐요.
16:47저는 아주 비난을 하고 저거 해서는 안 될 행위를 했다는 건 아니지만.
16:52문제는 대통령실의 초기 대응이다?
16:54그렇죠. 대응도 잘못했고 그때 판단에 미스가 있었다.
16:58이렇게 엄청난 재난을 상황에서 꼭 이 애능을 찍어야 했을까.
17:02물론 추석을 앞두고 있으니까 이때 애능을 찍는 것이 효과는 굉장히 컸을 거예요.
17:08정치의 효과는.
17:09그렇지만 대통령이잖아요.
17:10대통령이 정치의 효과보다도 재난이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17:14일반 애능하는 탤런트라 할지 100억 원 다른 지위를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잖아요.
17:19국민의 대통령 아닙니까? 국민의 대통령이라면 적어도 방송하는데 시간이 많이 있으니까
17:25그러면 재단이 어느 정도의 복구가 되고 안정적인 상태로 가면 그때 찍자 할 수도 있는 건데
17:33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회의 두 번 하는데 중간에 나가서 찍고 왔고
17:39또 그거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면 공개를 하면 될 거 가지고
17:43또 이걸 이틀막식으로 고소고발을 하고
17:46또 고소고발을 안 할 거니까 또 민주당에서 하고
17:49일반적으로 명예에서 모욕죄는 당사자가 고소고발하는 거예요.
17:53제3자가 고소고발하는 경우는 없거든요.
17:56그럼 민주당이 어떻게 보면 대통령을 위해서 고소고발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18:00예.
18:00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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