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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힙니까?”…오세훈, 세운4구역 시뮬레이션 공개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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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오세훈 "눈 가려지나? 숨이 턱 막히나? 기가 눌리나?"
"시야 안 가린다"…오세훈, 사진 한 장으로 정면 반박
"삼풍백화점" "세월호"…與, 한강버스에 '대형 참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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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최근 여당 정확히는 여권의 김민석 총리까지 오세훈 시장 때리기에 꽤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00:14
어제는 김민석 총리가 광화문까지 찾았는데요.
00:16
오 시장이 오늘 서울시의회 정례 시정질문이 있었는데 패널까지 들고 와서 세훈 개발 예상도를 말을 했습니다.
00:32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공개를 하는 겁니다.
00:35
그러니까 정전에 앞에 상월대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평균 신장에 서울시민이 서서 남쪽에 새로 지어지는 세훈 4구역을 보는 겁니다.
00:53
이 그림이 지금 우리가 짓겠다고 하는 그 높이로 지어질 때의 이 모습입니다.
01:00
정전에 섰을 때 눈이 가려집니까?
01:04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01:06
숨이 턱 막힙니까?
01:07
네, 전혀 아니라고 합니다.
01:09
기가 눌립니까?
01:11
안 눌려요.
01:12
세훈 2구역까지를 포함해서 다 완성이 된다 하더라도 종료의 경관이 이 정도를 가지고 눈이 가려지고 숨이 막히고 기가 눌리는 정도는 아니라고 저희는 보는 겁니다.
01:24
얼마 전에 김민석 총리께서 국가유산청장님 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 모시고 함께 갔던 공간도 바로 이 시점입니다.
01:37
오늘 오 시장이 종묘 세훈 상가 개발에 대해서 상당히 직관적인 반격화들을 갖고 나왔어요.
01:43
이현정 의원님 딱 본인이 시뮬레이션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하면서 사진을 딱 본인이 들고 이렇게 눈이 가려지냐 숨이 턱 막히냐 기가 눌리냐 이렇게까지 오늘 서울시의회에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01:56
자, 이제 우리가 개발과 보존 이 두 문제는 사실은 어떤 좀 충돌하는 지점 같지만 사실은 현대사회에서는 결국 개발과 보존이 같이 공존해야 되는 게 원칙입니다.
02:08
그래서 이 광화문 같은 경우도 보면 건물을 이렇게 돌아다녀 보시면 예전에 광화문은 조금만 땅을 파도 예전 어떤 유족들이 나와요.
02:16
그거를 이제 유리를 판을 깔아서 밑에 볼 수 있게끔 하는 건물들이 꽤 있습니다.
02:21
그러니까 그만큼 현대와 과거를 조화해놓는 그런 상황이죠.
02:24
바로 이 종묘도 마찬가지입니다.
02:26
종묘가 정말 이 조선시대 왕들을 어떤 모셔놓은 어떤 그런 사당인데.
02:31
자, 거기와 개발.
02:33
사실 세훈상가 쪽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낙후가 돼 있어요.
02:37
거기에 또 사람들도 왔다 갔다 하지도 않습니다.
02:39
지금 거의 어떤 죽은 거리처럼 돼 있어요.
02:42
자, 이 중요한 도심을 개발을 해야 되는데 그렇다면 이 종묘의 어떤 가치도 살리면서 개발도 살리고 그런 문제를 사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실 좀 논의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02:52
그런데 사실은 딱 이 종묘 개발을 이야기 드니까 바로 그날 문화재청장과 문화체국 장관이 가서 굉장히 반대하는 입장을 이야기했습니다.
03:02
심지어 기가 눌린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03:05
아니,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그렇게 무속 정권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왜 갑자기 기가 눌린다는 이야기를 해요?
03:11
제 눈에는 기가 안 보이거든요.
03:13
그런데 김민석 총리 눈에는 기가 보이신가 봅니다.
03:15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 일단 말씀하십시오.
03:17
그러니까 이 문제를 과학적으로 어떤 정부 차원에서 검토를 해야 되는데 문제는 처음부터 안 된다, 이런 식으로만 이 문제를 가져가다 보니까
03:27
결국은 저런 조감독까지 보여지는 측면인데 결국은 서울 시민들은 그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03:34
결국 개발과 보존, 이 문제가 정말 잘 조화되는 그런 것들을 만들어야 되고
03:39
그러려면 힘을 합쳐야 되는데 선거가 있으니까 결국은 이렇게 서로 대립적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03:45
아무래도 오세훈 시장의 최근에 김민석 총리가 국민들이 김건희 여사 때문에 모욕을 받았는데
03:53
또 갑자기 종묘한 혹은 서울시의 근시한적인 단견이다라고 하면서
03:57
처음으로 저 시뮬레이션, 예상도까지 공개했는데
04:02
이동학 의원님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세요?
04:04
물론 뭐 건축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오 시장 말처럼 저게 숨이 턱 막히지 않지 않냐.
04:08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04:09
저는 정치적으로 좀 잘못 따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4:12
왜 그러냐면 일단 이 도시라고 하는 것을 자의적 해석으로
04:16
본인이 생각할 때 그냥 깨끗하지 않냐, 깔끔하지 않냐
04:20
그냥 그런 식으로 자의적 해석의 언어를 내어놓으면
04:23
실제로 그건 객관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않습니다.
04:26
지금 보세요.
04:28
이 도시가 종합적으로 바라봐야 되는 전체적인 종합 그림이 있는 것이고
04:32
또 절차와 합의라고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04:35
본인이 그냥 주장한다고 해서 그걸 그냥 그대로 이행하는 것이 아니고
04:38
그것에 반대에 지금 부닥쳐 있는 상황이고
04:41
그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는 시민들이 있는 거예요.
04:44
그런데 그것을 정쟁으로 지금 끌고 가고 있는 거거든요.
04:48
더더군다나 2009년도 이명박 정부 때
04:50
초고층 개발 안 된다.
04:53
그리고 2014년도 박근혜 정부 때도 초고층 개발 안 된다.
04:56
이건 합의된 사안입니다.
04:58
그렇기 때문에 국가유산청과의 합의가
05:01
일단 높이가 71m, 융정률 660m
05:03
이렇게 해서 다 확정이 돼 놓은 겁니다.
05:06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국가유산청과의 어떤 약속
05:09
합의된 그 계획안을 그대로 보존해서 하든가
05:12
아니라면 본인 것을 저렇게 맹목적으로 주장해서
05:16
무조건 나를 따라와라 할 게 아니라
05:18
시민들과의 합의의 판을 좀 만들어가는
05:21
그런 과정을 선택해야 된다는 겁니다.
05:23
그래서 일방적으로 저렇게 추진해 나가는 것은
05:26
오히려 반대에 부닥치고 정쟁으로만 소비되니까
05:28
실질적인 중요한 결정 도출이 굉장히 어려워진다.
05:32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05:33
조혁진 변호사님이요.
05:34
이게 역사업나 환경 보존 구역이 있어요.
05:37
법에 따라서 그게 100m거든요.
05:40
그런데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건 180m가 떨어져 있다고요.
05:43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거고요.
05:46
그다음에 최근에 며칠 전에 11월 6일에 대법원 판례가 나왔었어요.
05:50
그건 뭐냐면 괜찮다는 거거든요.
05:53
대법원 판례까지 나온 사안에 대해서 왜 이렇게 왈가왈부를 하는 것인지
05:57
보존 지역 바뀌니까 협의의 의무가 없다라고 하는 게 대법원 판례였습니다.
06:02
종료 개발, 한강버스 그리고 광화문 광장의 조형물 설치까지
06:06
지금 건건마다 오세훈 시장과 여권이 전선을 형성했고
06:11
이 전선이 꽤 커져서 여야의 공방으로 대결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06:17
이해찬 전 총리까지 참전을 했는데요.
06:20
화면을 만나보겠습니다.
06:41
최근 김민석 총리의 행보는 그가 과연 대한민국의 국무총리인지
06:53
그러니까 행정부의 책임자인지 아니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07:00
매일같이 서울시의 정책이 있는 곳만 쫓아다니며
07:04
오세훈 시장 흠집 내기에만 몰두를 하고 있습니다.
07:08
김준일 대변인님, 오 시장의 행적, 특히 한강버스가 미흡한 준비
07:13
이런 건 꼬집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07:15
삼풍백화점이라고 세월호까지 간 건 너무 정치 공방 아니냐는 비판도 동시에 있어요.
07:22
예를 들어서 말씀하신 겁니다.
07:25
대형 사고들이 상당히 많이 일어났고
07:28
그런 대형 사고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07:33
그것을 예방하지 못했을 때 우리 사회가 겪어야 하는
07:37
그런 아픔들이 있었던 것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져야 된다.
07:43
이런 말씀을 하시기 위한 것으로 저는 이해가 되는데
07:45
삼풍백화점 정말 안타까운 사고였었습니다.
07:49
1995년도에 사망자만 500명이 넘게 나왔던 대형 참사인데
07:53
이런 대형 참사에서 보니까 인재가 주 원인이었다.
07:59
부실한 설계, 부실한 시공, 거기에 공무원들의 결탁, 여러 가지 사안들이 있었던
08:05
그 결과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던 그런 상황들이 있었다면
08:11
어떤 한 사업을 추진할 때 그 추진 과정을 매우 엄중하게 또 면밀하게 살펴봐야 하는 것이고
08:19
그것이 어떤 개인의 치적에 해당되는 그런 부분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08:24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
08:26
그 책임은 또 서울시장을 책임지는 서울시장뿐만 아니라
08:31
서울에서 사고가 나면 정부의 책임은 없습니까?
08:34
그 모든 것들에 대한 책임을 함께 나눠야 되는 사람들의 어떤 진솔한 비판
08:41
이런 부분들이었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8:44
그런데 너무 확대 재상승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8:48
여러 단어들이 트라우마들이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물론 공세는 좋습니다만.
08:56
알겠습니다.
08:56
4위 아예 오 시장이 예상도까지 종무요 개발 공개를 했습니다.
09:04
서울시 의회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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