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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이돌까지 ‘중·일 갈등’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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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中 관료, 주머니에 손 넣고…일본은 '고개 푹'
여행·영화 이어 수산물까지…보복 수위 높이는 中
"에스파, 일본 오지 마"…중·일 갈등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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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공교롭게도 이 주제도 이웃 나라와 관련이 있습니다.
00:05
일본의 다카이츠 총리가 대만 유사시 집단자위권을 발동해서 개입하겠다고 말한 이후에
00:11
지금 중일 관계가 하루하루 갈수록 더욱더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00:30
이런 중일을 갈등에 더욱 기름을 부은 게요.
00:59
이제부터 만나볼 바로 이 사진입니다.
01:02
외교관들, 국장급 비슷한 직급인데 중국의 외교관은 국장급은 손에 주머니를 넣고 있고
01:10
그리고 고개 숙인 일본 국장급, 최수원 변호사입니다.
01:15
이걸 중국이 의도적으로 노출했다는 평가들이 많아서
01:19
글쎄요, 아무리 의도적으로 노출했고서는 지금 중국의 선전전 혹은 중일 갈등 상징하는 바가 많은 사진인 것 같아요.
01:27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 공산당의 역사는 사실상 심리전의 역사고 선전전의 역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01:35
그러니까 중국이 홍군이라는 공산당 활동을 시작하면서
01:40
그 막강한 국민당군을 상대로 싸울 때 화력이 도저히 상대가 안 되니까
01:45
그 민심의 마음을 사는 선전전과 심리전으로 완전히 중국 데리고 자각을 한 거예요.
01:50
그게 저는 지금도 저렇게 국제정치에서도 습성이 나오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01:55
사실 잘 보면 저 일본의 국제담당 국장이 사이에 통역이 있어요.
02:00
통역이 뭐라 얘기하는 걸 들으려고 약간 귀를 기울이는 듯한 모습인데
02:05
마치 그 옆에 있는 중국 담당 국장은 주머니에 손을 꽂고 거만하게 보고 있으니까
02:10
마치 이것이 이제 일본을 우리가 하대하는 그런 모습으로 비춰지는 그런 상황을 의도적으로 제가 보기에
02:17
저 사진들은 아마 제가 보기에도 이제 이른바 풀단이라고 해서 출입하는 사람들이
02:22
그런데 중국은 일종의 관영통신들이 전부 저걸 통제하기 때문에
02:26
사진을 아마 중국 정부가 저걸 픽해서 아마 신화사 통신이라든가 풀었을 거예요.
02:31
그러다 보니까 전체 영상을 보면 그렇지 않을 거라는 얘기죠.
02:33
사진 한 장으로 편집하면.
02:34
그걸 편집하고 딱 내놓는 순간 중국 자국민들에게는 그거 봐라.
02:39
우리는 일본을 이렇게 압도하고 있어.
02:41
그다음에 일본의 문제에 대해서는 귀책사유가 일본에 있는 거야.
02:44
라는 모습을 한 장면으로 연출한 거죠.
02:46
그래서 중국 공상당의 역사는 심리전의 역사고 선전전의 역사이기 때문에
02:50
저는 충분히 저라고도 남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02:52
그런데 이제 사진이 주는 휘발성이 대단하니까
02:55
주머니에 손 놓고 있는 중국과 마치 고개를 숙인 듯한 일본.
02:59
지금 상징하는 바가 이 한 장의 사진으로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죠.
03:05
그런데 오늘 중국의 조치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03:07
허주현 변호사님.
03:08
저희가 며칠 전에 중국 사람들이 일본 여행 가지 말라.
03:12
중국 당국 얘기 자재력.
03:14
그리고 중국 영화관에서 일본 만화 짱구 영화관에 못 올린다는 얘기까지 했었는데
03:21
오늘 보니까 중국이 아예 일본 측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모양이에요.
03:29
그렇습니다.
03:30
중국 측의 보복 조치 그리고 대응 조치가 굉장히 성큼성큼
03:34
그 시차를 넓게 두지도 않고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는 모양새입니다.
03:38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은 2022년까지 일본의 가장 최대이었던 수산물 수출 국가였습니다.
03:45
그런데 2023년에 일본에서 후쿠시바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을 하니까
03:51
중국에서 이거 좀 우리가 우려가 있다고 하면서 수산물 수입을 금지를 시키고 수입하지 않았었거든요.
03:57
그러다가 지난 6월에서야 수산물 수입 재개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고
04:02
실제로 이 호카이도산 가리비 6톤 정도가 불과 보름 전에 그러니까 얼마 되지 않았어요.
04:10
6월에 발표하고 올해 11월 보름 전에 10월 말 11월 이때에 일본에서 중국으로 출발했거든요.
04:17
그런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다시 수입을 전면 중단하겠다라는 공식 통보가 있었다는 겁니다.
04:23
지금 명목주상 내세우고 있는 이후로는 오염수에 대한 추가적인 어떤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고 하는 것인데
04:29
그렇지만 최근에 촉발된 양국의 긴장관계가 원인이 됐다라는 그 속내를 다들은 아실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04:36
그리고 지금 수산물 수입 금지에 이어서 지난 7월에는 소고기를 수입을 재개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을 했었거든요.
04:44
그런데 이 소고기 수입에 대한 협상 자체도 중국 측의 요청에 의해서 아예 중단이 됐다는 그런 소식까지 전해졌거든요.
04:50
일본과 어떤 여행, 유학, 문화적인 규류 이런 것들에 이어서 수산물, 농산물까지 거의 모든 관계를 지금 단절하는 그런 보복성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풀이됩니다.
05:03
그러니까 허준 변호사 말씀처럼 사실은 원전 오염수 문제가 하루 이틀 어제오늘 일도 아닌데
05:09
이렇게 점점 중국의 이른바 보복 조치들이 조금씩 더 격상되는 느낌들이 있어요.
05:16
수산물 수입 금지까지.
05:19
뭐 대투전 시각이 확실한 중국의 일본 보복 아니냐.
05:22
다가시 총리의 이 말 때문에.
05:24
그런데 이게요.
05:25
다음 화면을 보겠지만.
05:27
이게 우리 대표 걸그룹에까지 불똥이 튄 것 같아요.
05:31
홍정성 기자님.
05:31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이제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사회에 속해 있는 에스파라는 걸그룹, 4인조 걸그룹입니다.
05:39
그런데 이제 다국적 걸그룹이에요.
05:41
한국인 멤버 2명, 일본인 멤버 1명, 또 중국 국정 멤버 1명 이렇게 있는데
05:46
굉장히 2020년에 대비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05:50
그리고 인기를 끌면서 사실 우리가 이제 일본에서 만약에 큰 인기를 끌었다 했을 때
05:56
거기서 인정을 제대로 받았다 했을 때가 연말 마지막 날 열리는 NHK에서 열리는 홍백 가압전에 나갔다 하면
06:04
예전에 예를 들면 조용필 씨가 나갔다. 김연자 씨가 나갔다.
06:09
그럼 아 정말 일본에서 대중적으로 인정받고 사랑받는구나. 어떤 증표입니다.
06:14
최근에 보아도 있고 과거에.
06:15
네. 보아 씨도 갔었고요.
06:17
그런데 이 에스파가 올해 12월 30일에 그 무대에 서게 됐고 이게 굉장히 화제였는데
06:24
지금 이 중국과 일본의 외교 갈등 속에서 어떻게 보면 불똥이 튄 겁니다.
06:30
뭐냐면 말씀드린 것처럼 4명 중에 한 명이 중국 멤버가 있다고 했잖아요.
06:34
중국인 멤버가 닝닝인데 말하자면 일본에서 닝닝 있으니까 에스파 일본 오지마.
06:42
단순하게 말씀드리면 이건데 닝닝이 이전에 한 차례 또 논란이 좀 있었습니다.
06:46
어떤 논란이에요?
06:47
어떤 구름 모양의 어떤 사진을 올렸는데 그게 히로시마에서 원작폭탄 터졌을 때
06:54
버섯 구름 모양이다. 이걸로 굉장히 1차 논란이 있고 비난을 받았어요.
07:00
그런데 잠잠하다 싶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중국과 일본의 외교 갈등이 벌어지면서
07:06
다시 한 번 소환이 된 거죠. 그러면서 이렇게 역사 인식이 부족한
07:11
이 멤버가 있는 걸그룹을 이 대단한 홍백 가업전에 출연시키는 게 맞느냐라는 지적.
07:18
그리고 또한 이 에스파가 그 닝닝이 무대에 나와서 텔레비전에 나온 모습이 이게 전파를 탄다면
07:25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들 그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 것이다. 이렇게 하면서 청원이 등장했습니다.
07:32
에스파 오지마 청원이 등장했는데 5만 명이 넘어섰어요.
07:37
그러니까 5만 명이 일본 국민 전체다 이렇게 볼 수는 없지만 그렇더라도 상당히 지금 반향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07:46
홍종성 기자님 제가 기억을 되돌려 보니까 예전에 트와이스 멤버 쯔위 씨도 그때 대만 중국이 양안 관계했을 때
07:54
당시에 일부 중국에서 비판도 있었고 이게 뭐 사실은 이웃나라 간의 갈등만 있으면
08:00
이런 다국적 소속의 케이팝 그룹인데 그룹들이 액국 에머진 피해를 보는 것 같아요.
08:07
그렇죠. 또 다국적 걸그룹뿐만이 아니라 그냥 한국 가수든 그냥 중국 가수든 그냥 일본 가수든 똑같습니다.
08:14
어떤 거냐면 우리나라 만약에 한국에서 아티스트가 일본에서 활동을 한다고 하면 묻는 거죠.
08:21
다케시마냐 독도냐를 묻고 또 이제 대만이 있으면 대만은 대만 연예인이 있다면
08:28
이것은 중국의 영토이냐 대만의 독립적 영토이냐 이걸 묻고
08:31
그런데요. 이번에 이 중일 이 외교 갈등 속에서 사실은요.
08:36
일본 가수와 배우 중국에서 활동하는 가수와 배우가 이 분위기를 침상찬으로 감지한 거죠.
08:43
그래서 바로 발표를 한 가수와 배우가 있어요.
08:46
한 가수는 나는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 묻지도 않았는데
08:50
또 일본 배우도 저도 하나의 배우를 하나의 중국을 지지합니다.
08:55
왜 그랬냐면 그래야 본인의 중국에서의 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거죠.
09:00
이게 엄하게 우리 대표 걸그룹 에스파까지 불똥이 튄 것 같은데
09:07
점점 더 극한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중일 갈등
09:11
이제 일본산 수산물도 수입 금지 조치를 하겠다.
09:16
중국의 얘기까지 저희가 준비한 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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