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치부 이남희 선임기자 나왔습니다.
00:05노만석 대행, 뭔가 아리송한데 폭발력이 클 수도 있는 발언들을 여러 개를 쫓아냈어요.
00:10어제 사이 표명한 이후에 저쪽은 지우려고 했다.
00:16이게 지금 가장 관심이에요?
00:17굉장히 논란 지금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0:20이 발언이요.
00:21노만석 대행이 어젯밤에 9시 반쯤 자택 앞에서 기다리던 기자들을 만나서
00:2625분간 정말 소외를 토로하면서 쏟아낸 말입니다.
00:32먼저 저쪽에서는 지우려고 하고 우리는 지울 수 없는 상황이지 않냐 이렇게 말했습니다.
00:40넉 달간 검찰이 끌며 현 정권의 요구와 압박 받아왔다는 뜻으로 풀이가 되죠.
00:46이어도 구체적인 발언도 있었습니다.
00:48전 정권이 기소해놓았던 게 전부 다 현 정권의 문제가 돼버렸다 이렇게도 말했는데요.
00:55그러니까 현 정부와 갈등이 있었다는 걸 보다 구체적으로 암시를 한 겁니다.
01:01들어보면 저쪽은 현 정권을 얘기하는 것 같고 그런데 뭘 지우려고 했냐 이게 관심인 거예요.
01:07그걸 콕 집어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야당의 해석을 한번 제가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01:12저쪽은 이재명 대통령이다.
01:16그리고 지우려는 건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라고요.
01:21보니까 구체적으로 이렇게 사례를 들더라고요.
01:24지우려는 건 대장동 사건 또 이미 재판이 끝난 이화영 전 부지사 대북 송금 사건 등이 아니냐 이렇게 주장을 했는데요.
01:32방금 노대행 오늘도 뭘 지우려고 했냐는 취재진 질문에 말 아끼면서 법무부는 아니라고는 했습니다.
01:41다른 발언들도 좀 눈에 띄는 게 있어요?
01:45네 맞습니다.
01:46보면 이 발언도 눈에 띄더라고요.
01:484개월 동안 대검 차장했던 것이 20년 검사 생활한 것보다 더 길었다고요.
01:57그러면서 수시로 많이 부대껴왔다.
02:00조율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다고 했습니다.
02:04수시로 많이.
02:05그러니까 현 정권과의 갈등이 한 번이 아니라 많았고
02:09또 검찰총장 대행을 맡은 넉 달 동안 이어졌음을 시사한 거다.
02:15이런 해석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16그러면 이 발언들이 논란이 될 걸 노대행이 몰랐을 것 같지는 않아요.
02:21왜 했을까요?
02:22어제 사의 표명한 이후에.
02:23그러니까요.
02:24직접 들을 수는 없었지만 민주당은 뭔가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 의심을 하고 있어요.
02:30오늘 전현희 최고위원 이런 말을 했습니다.
02:33있지도 않은 외압 가능성을 흘렸다면서 노대행 비판하는 발언 쏟아냈습니다.
02:39복수 관계자들과 오늘 통화를 해봤는데요.
02:42아니 자기가 결정해놓고 책임 미루는 아주 비겁한 모습이라고 화를 내더라고요.
02:48하지만 노대행이 무슨 의도로 저런 말 꺼냈지 또 뭘 추가로 폭로할지 긴장하는 기도도 감지가 되는 상황입니다.
02:56저러다 보니까 항소 포기 직전에 대체 법무부와 노대행 간에 무슨 일이 있었냐.
03:02이 분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궁금증은 오히려 더 커져갑니다.
03:06그렇습니다. 그래서요. 대장동 사건 항소 제기 마지막 날이죠.
03:11지난 7일에 무슨 일이 있었냐.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겁니다.
03:17돌아보면요. 정성호 장관이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처음 말한 게 지난 6일이었습니다.
03:24그런데 다음 날이죠. 노대행은 7일 늦은 오후만 해도요.
03:28항소 아직 안 했냐. 이렇게 말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03:31그런데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그날 저녁에 아주 급박하게 항소를 하지 않는 기류로 바뀐 겁니다.
03:40앞서 기억하시겠지만 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노대행에게 전화한 사실은 인정을 했습니다.
03:47그렇다면 노대행에게 이진수 차관이 언제 또 몇 차례 전화를 했었는지
03:54또 노대행에게 이차관 말고 법무부 관계자가 추가로 더 전화한 건 없는지
03:59또 무슨 얘기가 오갔는지 추가로 밝혀져야 할 대목이 아주 많습니다.
04:06그럼 누구를 밝혀야 될까?
04:08본인 아까 리포트 보니까 야인이 됐다면서 묻지 말라고 하던데
04:11당사자가 노만석 대행이 밝혀야 되는 거 아니에요?
04:14그러니까요. 일단 앵커가 야인이 됐다고 했는데
04:16아직 대통령 재각 안 났고 내일 퇴임식이니까 야인이라고 할 수는 없겠죠.
04:21일단 누구에게서 무엇을 지우라고 얘기 들었는지
04:25진실을 소상히 밝혀야 할 사람이 바로 노만석 대행입니다.
04:30노대행, 오늘 이진수 차관이 항소 포기와 관련해 제시한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는데
04:37뭐냐? 이런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04:40그런데요. 여기에 대해서 의미심장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04:44차차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요.
04:49내일 오전에 노대행의 퇴임식이 열리는데요.
04:52퇴임식 때 자세한 입장 밝히겠다고 본인 입으로 얘기한 만큼
04:55또 새로운 폭로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04:59네. 이남일 기자는 잠시 후에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05:14이 영상에서 만나요.
05:18퇴임식 때 자세한 입장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5:20이 영상에서 만나요.
05:21네.
05:22이 영상에서 만나요.
05:23네.
05:24있습니다.
05:25이 영상에서 만나요.
05:26그리고은 이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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