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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신중 검토’에 무슨 외압이 있겠나…일상적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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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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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그럼 저쪽은 뭐라고 얘기할까요?
00:22
정성호 본부 장관은 일상적으로 하는 얘기다라고 밝혔어요.
00:27
그러면서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00:30
신중한 결정이라는 게 국회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잘 아시죠?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00:38
이게 제가 지휘를 하려고 했다고 하면 서면으로 했을 겁니다.
00:40
만약 일선청에서도 서면으로 안 하셨죠?
00:43
일선청에서 지휘로 받아들였다고 하면 서면으로 지휘할 걸 요구했을 겁니다.
00:48
이 사안을 대통령 또는 대통령실 직원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논의한 적 있습니까?
00:52
저는 사건과 관련해서 대통령실과 논의하지 않습니다.
00:56
저는요. 제가 어쨌든 정치적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습니다.
00:59
다만 이게 검찰이 처리한 수많은 사건에 일부입니다.
01:01
저는 개인적으로 전 정권 하에서 일종의 정치보복적인 어떤 수사 하나 때문에 장관이 이걸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고요.
01:09
하지만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말하는 사건은 대통령 사건입니다.
01:16
하지만 지금 우리가 말하는 건 대장동 일당의 항소 여부입니다.
01:19
정성호 장관은 대장동 일당의 사건과 대통령 관련이 없다고 얘기하면서 전 정권의 정치보복 수사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맞지 않다라는 비판도 야당에서는 나오고 있는데 지금 이게 논란이잖아요.
01:31
일상적으로 하는 얘기다라고 정성호 장관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01:35
신중하게 판단하라.
01:36
신중하게 판단하라.
01:37
신중하게 판단하라.
01:39
이게 세 번 언급이 됐다.
01:41
이게 지위냐 아니냐.
01:42
정성호 장관 6년 전에 비슷한 일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했었습니다.
01:45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 정성호 법사위원 당시 공식적으로 지시했겠냐 이런 상황을 그럼에도 상당한 외압으로 느꼈다고 하는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라고 얘기합니다.
02:01
그러니까 공식 수사지휘를 안 하더라도 상당한 외압으로 느낄 수 있다라고 당시에는 정성호 장관 본인이 지적하고 본인의 문제가 되자 일상적인 얘기라고 하고 있다라는 부분이 오늘 많은 조간신문에서 지적되고 있습니다.
02:21
검찰이 노대행이 저걸 어떻게 받아들여줬냐 외압으로 느꼈냐 아니냐 이 여부가 상당히 중요할 것 같아요.
02:28
안영환 의원님 정성호 장관은 나는 일상적인 얘기다라고 하지만 신중하게 판단하라 신중하게 판단하라 신중하게 판단하라 신중하게 판단하라 세 번이 전달됐다는 거예요.
02:36
신중하라는 게 세 번 신중하라 그리고 나서 노대행이 지금 하고 있는 얘기는 저쪽과 부대껴 왔다 저쪽이 지유를 했다.
02:44
지금 이 발언이었고 검찰 전체는 중앙지검 차원의 전체는 항소를 하려고 했었지만 결국은 항소가 지금 막혔어요.
02:52
이게 외압입니까 아닙니까 어떻게 보세요.
02:55
신중하게 하라 신중하게 해야죠 매사에.
02:58
그런데 이제 어떤 사안이 처리하는 과정에 신중하게 하라면 그건 그래 신중하게 일상적으로 좀 신중하게 좀 더 잘 들여다봐라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03:12
그런데 결과물이 거의 나왔어요.
03:14
항소하게 결정이 됐어요.
03:16
그 상태에서 신중하게 하라는 게 무슨 이야기입니까.
03:18
항소하겠습니다라고 보고가 왔는데.
03:20
왔는데 신중하게 하라는 이야기는 번복하라는 이야기로밖에 받아들여질 수가 없습니다.
03:25
본인은 재채기했지만 저쪽은 독감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게 관료사회입니다.
03:32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신중하게 하라를 다른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03:38
결과물이 왔어요.
03:39
그러면 그렇게 하세요 하든지.
03:41
잘 됐네요.
03:42
이게 정상적인 거죠.
03:42
이거 결과물을 가지고 왔는데 신중하게 하라는 다시 검토하는 이야기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03:47
정말 이 뉴트럴하게 중립적으로 얘기하려면 신중하게 하세요 말고 항소하겠습니다라고 했을 때 네.
03:53
네.
03:54
아니면.
03:55
아니면 알아서 하세요.
03:56
알아서 하세요.
03:56
아니면 응.
03:57
그게 정상이지 그걸 가지고 왔는데 신중하게 하세요라는 이야기는 다시 한번 검토하라는 의미로밖에 받아들여질 수가 없습니다.
04:05
그럼 그건 외압이다.
04:06
그건 외압이죠.
04:07
그리고 지금 노만석 대행의 이야기를 쭉 이때하고 저때 이야기를 맞춰보면 노대행이 굳이 거짓말할 이유는 없습니다.
04:20
왜.
04:20
우리가 어떤 사건을 볼 때 누구에게 이익이 있는가를 볼 때 노만석 대행은 지금 거짓말을 해서 현 정권하고 척을 져서 이익될 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에요.
04:30
현 정권에서 발탁을 해 준 거 아닙니까.
04:32
사실 검찰총장 대행이 될 수 있는 대검 차장이 될 수 있는 급은 아니었어요.
04:38
제주 검사장하고 마약범죄수사당장 1개 검사장 대개는 검찰총장은 고검장급에서 옵니다.
04:45
그래서 급승진해 준 사람이기 때문에 현 정권과 각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04:51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04:56
수사시의권을 발동할 수도 있다.
04:58
이런 이야기 들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5:00
그렇다면 전후 맥락이 물론 차관에게 그러한 것을 지시했는지 여부는 정성호 장관 이야기를 해야 되겠죠.
05:10
차관과 장관의 사이는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만 현재 드러난 것으로 비춰볼 때는 법무로부터 노대행에게 뭔가가 왔었다는 건 명확한 것 같고요.
05:17
그래서 압력을 받았고.
05:19
그런데 이 문제는 사실 왜 그러면 항소를 막았느냐.
05:27
이제 이게 핵심입니다.
05:30
대장동 사건이 이재명 대통령과 아무 상관이 없다면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화를 내리죠.
05:38
대장동 일당들이 말이야.
05:40
나하고 연루도 안 나는 전혀 모르는데 나도 모르게 짬짬해가지고 성남시민들 돈을 수천억에 뺏어먹어서 나쁜 놈들 벌 더 받아야 돼.
05:49
라고 하는 게 맞는 거 아니겠습니까.
05:51
오히려 항소하라.
05:52
그럼요.
05:53
그리고 7천억 원의 돈이 성남시민들 돈이 빼앗아서 황소해서 더 회수해야지.
06:00
이게 정상적인 거예요.
06:01
감히 이재명 성남시장을 모르게 작당해서 시민들 돈을 빼돌려서 나쁜 놈들.
06:08
이게 정상입니다.
06:09
항소하라 해야 되는 정상이에요.
06:10
그런데 왜 항소를 현재대로라면 막았을까.
06:14
또 항소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는 검찰에 대해서 저렇게 비난하는 여당의 이유는 무엇일까.
06:22
의문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겁니다.
06:24
왜.
06:25
결국은 이 모든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때문이다라는 합리적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06:32
일부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해요.
06:34
대통령의 최고의 관심사는 국정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06:40
임기 후에 내가 사법처를 받지 않는 것이 최고의 관심사다.
06:45
저는 인간적으로 충분히 이해가요.
06:47
그렇지 않습니까.
06:48
역대 대통령이 몽땅 감옥에 가 있고 기소가 되고 재판을 받았는데 본인 피하고 싶을 거 아닙니까.
06:54
그런데 지금 어느 대통령보다도 현직에 있을 때 지금 그럴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처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7:01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게 있죠.
07:02
대장동 사건 그다음에 대북 송구 문제는 이른바 공범이라고 하는 이화영 전 부지사가 이미 그렇게 되어 있고 하기 때문에 본인이 굉장히 겁이 날 거예요.
07:14
걱정이 되겠죠.
07:15
이것을 대신 항변해 주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여당이나 정부 부처가 동원되는 이런 합리적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
07:22
이겁니다.
07:23
그래서 저는 이 사건은 정 그렇게 떳떳하다면 우리 아까 들어오기 전에 그런 이야기도 했었습니다마는 민주당에서 항소를 기한이 끝났어도 다시 한 번 재항소를 할 수 있는 법을 만들면 돼요.
07:37
항소 취합법.
07:38
그렇죠. 그리고 소급 적용하면 되는 겁니다.
07:40
그렇게 자신 있으면 이재명 대통령이 전혀 상관이 없고 없고 정말 대장동 사람들이 나쁘다고 생각한다면 그러면 재항소를 하세요.
07:50
법을 바꿔라도 뭐 하는지 법을 바꿀 수 있는 게 현재 민주당 아니겠습니까.
07:53
저는 그걸 추천을 합니다.
07:55
항소 취합법을 통과시켜라.
07:58
정말 항소하고 싶으면.
08:00
안효한 의원님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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