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Other name: 보물섬 Original Network:SBS Director:Jin Chang Gyu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Crime, Mystery, Political, Thriller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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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3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2:35회장님이 워낙 신경 쓰시는 일이라.
00:02:37오셨네요.
00:02:49오셨네요.
00:02:51회장님에게 연락 받았습니다.
00:02:53우리 동주는 검사관으로 갔나요?
00:02:56강사생!
00:02:59강사생!
00:03:00서정구 찾았어!
00:03:01경찰에 신고하지 않고도 우리 동주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00:03:11경찰보다는 저희 집안 사돈댁 도움을 받는 게 더 빠릅니다, 수녀님.
00:03:21과장님.
00:03:23과장님.
00:03:25경찰에 신고 안 하더라도 회장님께는 알려드려야겠습니다.
00:03:28안 돼, 강 선생.
00:03:29강 선생.
00:03:35장인어른이 요즘 조금 힘드세요.
00:03:37충격 받으시면 안 됩니다.
00:03:39토니 목숨 보다 소중합니까?
00:03:49서동주 씨.
00:03:51모른다고 하잖아, 이씨.
00:03:52니네 대빵 데려와봐라.
00:03:54내가 비밀번호 안다고 말한 놈 데려오라고.
00:03:57내가 그 새끼 귓구멍에 정확히 말해줄게.
00:04:01정말로 모른다고.
00:04:04돈이 목숨 보다 소중합니까, 서동주 씨?
00:04:14모른다고 하잖아, 이씨.
00:04:17아이들과 다신 내 소중합니까, 위치에 러댁니다.
00:04:21러댁니다.
00:04:22요한의 집에서.
00:04:23이씨.
00:04:24오, 이씨.
00:04:25찐 남자, 이씨.
00:04:29소중합니까, 더욱.
00:04:32이씨.
00:04:37응.
00:04:38괜찮아요?
00:04:39응.
00:04:44네, 좋은 소식 오랫동안 기달렸어요.
00:04:46그 반날들이면 될 일이 예상보다 더 걸렸네요.
00:04:50그 물건이 보통이 아니라서.
00:04:54잠깐만요.
00:05:03내다 버려도 되는 물건이 아니라면
00:05:06회수해 가셔야 합니다, 선생님.
00:05:08아니 영쇼는 아니다?
00:05:12아니 전문가 입장에서 그런 진단이 나오나요?
00:05:16아니 당연히 살려야죠.
00:05:18뭐 이뻐서 살리나요.
00:05:20서덤제 그 놈 대가리가 철실해서 이러는 거예요.
00:05:25아니 심정자로 하자면은 지금 당장 육실을 내서 천지 사방에 내버려도 아직 분이 안 풀려요.
00:05:31그토록 죽이고 싶지요 그 놈을.
00:05:35왜?
00:05:46동주한테 여혼남 씨 욕을 해주겠다고 했더니
00:05:57욕은 자기가 할테니
00:06:00아프지 말고 잘 살게
00:06:02기도해달라고 하더라고요.
00:06:04우리 동주
00:06:13꼭 좀 찾아주세요.
00:06:18네, 수녀님.
00:06:20성현이란 이름
00:06:25동주가
00:06:27아주 어릴 때 쓰던 이름이에요.
00:06:31잘하면선 그 이름을 잊어버리고
00:06:34단 한 번도 떠올린 적이 없었는데
00:06:36잘하면선 그 이름을 잊어버리고
00:07:06희생
00:07:09희생
00:07:10누구세요?
00:07:12응?
00:07:12응?
00:07:13응?
00:07:14응?
00:07:15흥?
00:07:16희생
00:07:17희생
00:07:17희생
00:07:17희생
00:07:18희생
00:07:20희생
00:07:21서덤제씨
00:07:22돈이
00:07:23목숨보다 소중합니까?
00:07:26비밀번호는
00:07:27하아
00:07:30하아
00:07:31하아
00:07:32비밀번호는
00:07:33희생
00:07:35희생
00:07:36일
00:07:39이
00:07:42삼
00:07:43사
00:07:45오
00:07:46숙만
00:07:46칠만이다
00:07:47이 개자식아
00:07:51mitochondria
00:07:54파
00:08:03하하하하
00:08:33하이
00:08:43하이
00:08:44어
00:08:50하하
00:08:56아
00:08:57아
00:09:27한글자막 by 한효정
00:09:57한글자막 by 한효정
00:10:27한글자막 by 한효정
00:10:57한글자막 by 한효정
00:10:59병원 말고
00:11:16회장님 댁으로 가주십시오
00:11:20회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00:11:23소상공
00:11:28소상공
00:11:30소상공
00:11:32소상공
00:11:34소상공
00:11:35소상공
00:11:42소상공
00:11:44소상공
00:11:46소상공
00:11:47소상공
00:11:48소상공
00:11:53소상공
00:11:54소상공
00:11:56소상공
00:11:57대표님이 저를 구해 주셨습니다.
00:12:16공비서님 주군.
00:12:18깜빡했구나 우리 도셰프가 바빠서래.
00:12:22회장님이 서상모 보양시키려고 급히 토종닭 좀 만들랍니다.
00:12:28얼큰한 닭을 비상으로 녹여내느라 여간 힘들어야죠 도셰프가.
00:12:33근데 그 토종닭이 이 기억 성실에 효과가 있을까요?
00:12:38도셰프.
00:12:39예 이사님.
00:12:41서상모 죽은 나중에 가져다주고 공비서님 죽부터.
00:12:43서상모 지금 회장님 소재 와 있습니다.
00:12:46왜 공비서님과 평소에 늘 하시는 언사가 있지 않습니까?
00:12:50늙은이가 아프면 침대니까 절대로 무리야 난다.
00:12:53아 왜 보셨지 않습니까?
00:12:55케이크를 깨빡치고도 상 다시 차리라니까 아프다고.
00:12:59쥐셀러비같이 내빼신 거.
00:13:01길어케 공비서님 자기문만 얌치같이.
00:13:04아니 사람이 말을 하는데 갑인지나?
00:13:07차덕 기사님 얻을 때 보면 사람 배우를 천천하게 하신다니.
00:13:14여보.
00:13:15아니 기른 거는 누가 가르쳐주는 게 아니고 다 잘하면서 보고 배우는 건데.
00:13:20회장님 사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배우지를 못해 그러나.
00:13:24아니 저번에 있잖아 공비서님한테.
00:13:26아니 그.
00:13:33미안합니다 공비서님.
00:13:34잘못했습니다.
00:13:41잘못했시요.
00:13:42봐주시나요.
00:13:47당직 서둘러요.
00:13:49예.
00:13:55이거 보라.
00:13:56내가 냄새 난다 기랬지.
00:13:59차덕 기사님 말만 나오면 공비서님이 다른 때보다 더 눈에 노기를 품고 성을 낸다니.
00:14:06허정.
00:14:10그 놈들.
00:14:12스위스 계좌 비밀번호를 알아내려면.
00:14:15이 청구원아.
00:14:16바로 저.
00:14:17염장선을 납치했어야죠 회장님.
00:14:19그들이 하도 집요해서.
00:14:22어쩌면 제가 정말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데.
00:14:25기억을 잃어버려서 모르게 된 게 아닐까.
00:14:28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00:14:30그럴 리가.
00:14:32제가 그 중요한 거를 서상무한테 알려줄리가 만무한 일 아닙니까 회장님.
00:14:38그러게 말입니다.
00:14:40서상무를 구해줘서 고맙습니다 총장님.
00:14:44아니 헐떼 대표가 다 한 일입니다.
00:14:46저는 서상무 납치된 정보를 몇 가지 알려준 것밖에 없답니다 회장님.
00:14:51총장님 아니었으면 서상무가 살아오지 못할 수도 있었습니다.
00:14:56언제나 이치에 바른 우리 회장님.
00:14:59감사 인사는 제가 접수를 하지요.
00:15:03이 건은 아무래도 검찰에 알리고.
00:15:05공권력을 투입해서 해결하는 게 좋겠습니다.
00:15:09염려 마세요 총장님.
00:15:11대상 경영 비밀을 캐내려는 자들이 납치했다고 하겠습니다.
00:15:15제가 아는 검찰 쪽 인사에게 의뢰해서 해결해야겠어요.
00:15:19염 총장님은 뒤로 물러나 계시고.
00:15:21저랑 허 대표가 알아서.
00:15:23아버님.
00:15:24검찰이 개입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00:15:28아니야 이번 일은 검찰이.
00:15:30그 서상무 신변에 일어난 사건들.
00:15:32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00:15:34아까 서상무를 구할 때.
00:15:36서상무 배에 총상이 있는 거 봤습니다.
00:15:38뭐?
00:15:40총상?
00:15:42누군가 서상무를 죽이려고.
00:15:44총을 쏜 겁니다.
00:15:48총을 쏜 겁니다.
00:16:02진짜로 총에 맞았어?
00:16:04총을 쏜 겁니다.
00:16:06아이고.
00:16:08진짜 리얼 총상이네요.
00:16:10총을 이렇게 맞고도.
00:16:12살아났네요 서상무가.
00:16:14천지신명이 아주 서상무 편이네요.
00:16:18아니 대충 어떤 놈이.
00:16:20이 총에 맞은 충격으로.
00:16:22제가 기억을 잃은 것 같습니다.
00:16:24어서 검찰에 연락해.
00:16:26저 회장님.
00:16:28전 검찰 조사 원치 않습니다.
00:16:30저에게 총을 쏜 자가.
00:16:32이 비재금을 원하는 자가.
00:16:34공권력 쪽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00:16:36저에게 총을 쏜 자가.
00:16:38이 비재금을 원하는 자가.
00:16:40공권력 쪽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00:16:42그 윗말이 아닌 회장님.
00:16:44제가 기회가 안 된다.
00:16:46이 비재금을 쏜 자가.
00:16:48이 비재금을 원하는 자가.
00:16:50이 비재금을 원하는 자가.
00:16:52공권력 쪽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00:16:54전 지금.
00:16:56이 모든 게 다 의심스럽습니다.
00:16:58그 윗말이 아닌 회장님.
00:17:00제가 기회가 안 된다.
00:17:02저에게 총을 쏜 자가.
00:17:04이 비재금을 원하는 자가.
00:17:06그 윗말이 아닌 회장님.
00:17:10제가 기억을 회복할 때까지.
00:17:12아니.
00:17:14저를 죽이려는 자의 윤곽이라도.
00:17:16떠오를 때까지만이라도.
00:17:18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00:17:22그리고 두 분.
00:17:24오늘 저를 구해주신 일.
00:17:26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00:17:30이 기억을 찾아야 할 당사자는 서상모니까.
00:17:32서상모 의사를 따르는 게 맞겠지.
00:17:34근데.
00:17:36어릴 때도 기억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면서.
00:17:38어릴 때도 기억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면서.
00:17:40그땐 어떻게 기억을 찾았어.
00:17:42그게.
00:17:44모르는.
00:17:45일인가?
00:17:46예.
00:17:48제가 어렸을 때 기억을 잃었다는 이야기는 누구한테 들으셨습니까?
00:17:52서상모 누나가 전해줬어.
00:17:54누나.
00:17:56가 있었군요.
00:17:58제게.
00:18:00앞으로.
00:18:02누나도 만나고.
00:18:04의사도 다시 만나고.
00:18:06회사에도 다시 나가보고.
00:18:08할 수 있는 걸 다 해봐야지.
00:18:10우엉다리 물입니다 회장님.
00:18:12응.
00:18:14우엉다리 물입니다 회장님.
00:18:18응.
00:18:20부탁해요.
00:18:22성현 씨.
00:18:24아 예 제가 하겠습니다.
00:18:38저 공비사님.
00:18:40이제부터는 서동주라고 불러주십시오.
00:18:46낯설지만.
00:18:48앞으로는 성현이라는 이름보다.
00:18:50서동주라는 이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00:18:54서상모 당부간 여기서 지내게 할 거야.
00:18:57아버님.
00:18:58병원이나 편의지 낼 서상모 집으로 가는 게 좋습니다.
00:19:02아니.
00:19:03혼자 두면 안 돼.
00:19:04딴 말 달지 말고.
00:19:06의사가 필요하면 왕진 시키고.
00:19:09동원주리 받고.
00:19:10알아들어?
00:19:12네.
00:19:13의사님.
00:19:23의사님.
00:19:24오늘 대단했어요.
00:19:25누군가 서상모를 죽이려고 총을 쏜 겁니다.
00:19:31총 쏜 자가.
00:19:33총 맞은 놈 앞에서.
00:19:38뭐 어쨌든 검찰을 개입시키려는 차강천 회장을 막았으니.
00:19:42잘한 일이에요.
00:19:45아니 헌데.
00:19:47서상모를 그렇게 도발을 건들다가.
00:19:50불현듯 기억이라도 떠올리면 어쩌려고.
00:19:53마주 앉아서 그런 짓을 해요.
00:19:56서상모 입에서 스위스 비밀번호가 나온다면은.
00:20:00총을 쏜 제 이름도.
00:20:04동시에 나온다고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선생님.
00:20:12아니 우리 후배님 오늘 왜 이러실까.
00:20:18말수가 적은 허무는 있어도.
00:20:20말에 뜸을 들이는 버릇은 없었는데.
00:20:23문득 그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00:20:28서동주를 지금이라도 다시 죽여서 내가 총을 쏜 사실을.
00:20:38영원히 묻어버려야 한다.
00:20:40서동주 대가리 2조 원이에요.
00:20:45거기에 손대는 자는 그 누구라도 내가 못 참습니다.
00:20:57절반.
00:20:59주십시오 선생님.
00:21:01절반이라든요.
00:21:04서동주 몸 절반을 달라는 거야?
00:21:101조 원.
00:21:12스위스 계좌 절반.
00:21:14서동주가 스위스 계좌를 차지한 걸 차강천 회장님한테 왜 밝히지 않으시는지.
00:21:27그 이유를 잘 압니다.
00:21:29눈먼 돈이 되어버린 서동주 머리에 든 이종원 차강천 회장님이 차지할까봐 말 못하시는 거 아닌가요 선생님.
00:21:42전부를 다 잃을 수도 있는데 절반을 포기하는 게 낫습니다 선생님.
00:21:46미친 새끼 아주 쌩 지랄하고 있네.
00:22:00템 풀어줄게.
00:22:05일단 계좌부터 찾아와야 테니즘 절반이든 의논할 거 아니에요.
00:22:12이렇게 후배님이랑 나랑 의미가 작디작은 논의를 할 필요가 있나요.
00:22:17서동주를 열 번, 스무 번, 백 번 죽이든 땅에 묵고 다시 꺼내서 부관참질을 하든 후배님 마음대로에요.
00:22:26일단 스위스 계좌 비밀번호 확보하고 나서.
00:22:32저는 서동주를 하루라도 빨리 다시 죽여야만 합니다 선생님.
00:22:44그걸 제가 꾹 많이 참고 있다는 걸 알아주십시오.
00:22:5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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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4:51아, 제 가방 감사합니다.
00:25:11앉아요.
00:25:13네.
00:25:17여기 처음 왔을 때 먹었던 거예요.
00:25:27다들 비리다고 싫어하는데 서상우가 회장님을 따라서 먹으니까 회장님이 흐뭇해하셨어요.
00:25:35그 후로 서상우도 날달걀을 좋아하게 됐고 잘 먹었죠.
00:25:42네.
00:25:44저 기억 회복되는데 도움될 거예요.
00:25:47죽 들기 전에 달걀 먼저.
00:25:56이거 제가 정말 좋아했던 거 맞나요?
00:26:00감사합니다.
00:26:11고맙습니다.
00:26:13제 기억 되찾게 애써주시는 거예요.
00:26:16빨리 회복되기를 바라요.
00:26:21저게.
00:26:23케이크 놓치셨을 때 성현이라는 이름 듣고 놀라서 그러셨던 거 맞나요?
00:26:33그날 잔치상 차리느라 고단했는지 갑자기 빈혈증이 와서 실수한 겁니다.
00:26:44성현이라는 이름 듣고 놀랐다면 내가 아까 회장님 서자에서 서상우를 성현씨라고 부르지는 않았겠지요.
00:26:54저는 일부러 성현이라고 부르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00:26:58제 이름 듣고 놀란 걸 없던 일로 하시려고요.
00:27:03성현이라는 이름 처음 들었어요.
00:27:06처음 듣는 이름에 놀라다니.
00:27:09서상우가 기억을 잃었기 때문에 지금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민감한 거 이해합니다.
00:27:24나는 잠시 어지러워서 그런 거예요.
00:27:33자동차 사고가 났어요.
00:27:39정말 죽을 것 같은 순간에 누군가 성현아라고 불렀는데 꿈이었습니다.
00:27:47근데 그 꿈속에서도 그 이름이 저를 부르는 거라는 걸 반능적으로 알았어요.
00:27:54성현 아마도 제가 어릴 때 쓰던 이름이겠죠.
00:28:04제가 어릴 때 기억을 잃은 적이 또 있다고 합니다.
00:28:07상습적으로 기억을 잃어버리는 놈인 거죠.
00:28:10저는 공 비서님이 제 이름을 듣고 놀라시는 걸 분명히 보았는데
00:28:16이렇게까지 부정하시는 이유가 있겠죠.
00:28:24우선 이 날달개를 좋아했던 것부터 하나씩 기억을 회복해 보겠습니다.
00:28:33중모자라면 저기 인터폰으로 연락해요.
00:28:43네.
00:28:47네.
00:28:49네.
00:28:51네.
00:28:53네.
00:28:55네.
00:28:57네.
00:28:59네.
00:29:01네.
00:29:13네.
00:29:14네.
00:29:15네.
00:29:19저 덕기
00:29:26덕기야
00:29:49저 덕기야
00:30:19저 덕기야
00:30:49대표님
00:31:06저한테 가끔 이 철봉 쓰게 해 주셨죠?
00:31:09제가 기억이 잃고 이곳에 처음 왔을 때 저 아래에서 위를 쳐다보는데 이상하게 친근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00:31:19왜 친근한 생각이 들었는지 기억에 떠올랐습니다.
00:31:22제가 여기에서 운동했던 기억이요?
00:31:26그런 일 없었네
00:31:27나는 여기에
00:31:31자네는 저 아래
00:31:34자네가 나를 올려다봤지
00:31:38자네 기억 속에 철봉하는 사람은
00:31:47자네가 아니라
00:31:50바로 나야
00:31:53기억의 오류지
00:31:59대표님이랑 저랑 이렇게 철봉 시험 내기한 적 없습니까?
00:32:15나가
00:32:15예?
00:32:17못 들었나?
00:32:22들었습니다
00:32:23저 한 가지만 의논 드리고 가면 안 되겠습니까?
00:32:33알겠습니다
00:32:34대표님 아니면
00:32:37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는 이야기라서
00:32:40의논 드리려고 했는데
00:32:42나한테만 할 얘기가 뭔데?
00:32:50그게요
00:32:52나중에 듣기로 하지
00:33:03그만 나가주게
00:33:04대표님
00:33:11대표님이 저를 죽이려고 총을 썼습니까?
00:33:20진실을 알고 싶어서요
00:33:32소상모
00:33:38자네 도대체
00:33:39많지 않은 그 몇 가지 과거의 기억 조각들이
00:33:43저한테 총을 쏜 사람이 자꾸
00:33:45허일도 대표님이라고 합니다
00:33:47아
00:33:49그리고 오늘 새벽엔 꿈도 꿨어요
00:33:51어떤 꿈을?
00:33:52제가 대표님을 구하려고 물에 들어갔는데
00:33:55제가 대표님을 구하려고 물에 들어갔습니다
00:33:57아
00:33:58아
00:33:59아
00:33:59아
00:34:00아
00:34:01아
00:34:02아
00:34:02아
00:34:03아
00:34:05아
00:34:06아
00:34:07아
00:34:08아
00:34:09아
00:34:10아
00:34:11아
00:34:12아
00:34:13아
00:34:14아
00:34:15아
00:34:16아
00:34:17아
00:34:18아
00:34:19아
00:34:20아
00:34:21아
00:34:22아
00:34:24아
00:34:28아
00:34:30아
00:34:34아
00:34:35아
00:34:36아
00:34:42빵.
00:34:52징그러운 꿈이군.
00:34:56그러니까요.
00:35:08우린 서로 미워하는 사이였네.
00:35:12내가 서상모를 미워하고 견제했어.
00:35:14때론 지나치게.
00:35:16그걸 서상모도 잘 알고 있었고.
00:35:20내가 서상모를 대하는 마음이 그랬는데.
00:35:24서상모가 날 좋아할 리는 만모하고.
00:35:28납치당한 저를 구해주셨는데.
00:35:30물에 빠져 죽을 바는 날 구해줬잖아.
00:35:34철붕했던 기억.
00:35:36예 기억의 오류.
00:35:38그 오류처럼.
00:35:40총을 쏜 자가 누구인지 찾아내고 싶은.
00:35:44서상모 자네의 애타는 갈망이.
00:35:46미운 나를 그 자리에 심어놓은 거 아닐까.
00:35:56여전히 남은 의무는.
00:35:58그 기억들이.
00:36:02너무나도 생생하다는 겁니다.
00:36:06대표님 말씀처럼.
00:36:10제가 대표님을 미워해서 그런 걸까요?
00:36:16가보겠습니다.
00:36:20가보겠습니다.
00:36:46여보.
00:36:48운동 벌써 끝났어요?
00:36:50왜 내려와요?
00:36:52한약 챙겨 먹으려고 했어요.
00:36:54여보.
00:36:56운동 벌써 끝났어요?
00:36:58왜 내려와요?
00:37:00한약 챙겨 먹으려고 했어요.
00:37:02당신 더 잘하고.
00:37:04서재에서 다인이문 가는 시간도 아까워요?
00:37:06어?
00:37:08당신 등 뒤에 아령.
00:37:10아 그러네.
00:37:12하하하하하하.
00:37:26아, 그러네.
00:37:56네?
00:37:58내가 소상무 번호를 모르고 있더군.
00:38:02아, 예.
00:38:04자네 기억에 오류를 고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떠올랐네.
00:38:08네?
00:38:10내가 소상무 번호를 모르고 있더군.
00:38:14아, 예.
00:38:16자네 기억에 오류를 고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떠올랐네.
00:38:26아빠.
00:38:36벌써 간 줄 알았잖아요.
00:38:42깨까봐 물도 안 마시고 나왔는데 왜 벌써 일어났어.
00:38:46아, 모처럼 쉬는 날.
00:38:48아빠야말로 모처럼 집에 온 날 잠 좀 더 주무시지.
00:38:52아침부터 흙은 왜 못 살게 해요? 흙도 쉬고 싶을 텐데.
00:38:57응?
00:38:58응.
00:39:04손님 오셨어요.
00:39:06손님 누구?
00:39:08어?
00:39:10일도잖아.
00:39:12일도야.
00:39:15너도 있었구나.
00:39:17뭐야, 나 보러 온 거 아니었어? 이현이.
00:39:21급히 부탁할 게 있어서.
00:39:23응.
00:39:51응.
00:39:52응.
00:39:53응.
00:39:54응.
00:39:59손님이 밖에서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네.
00:40:01방금 딴 오이인데 첫 맛은 떨보여.
00:40:04계속 씹다 보면 단맛, 짠맛, 산산맛까지 나오지.
00:40:08한번 먹어봐.
00:40:12삼산맛.
00:40:17마당 어때?
00:40:18잘 꾸며놨자.
00:40:21정원 만드는 게 내 직업이거든.
00:40:24전국 돌아다니면서 일하기 때문에 가끔씩 집에 오면 이 마당이 아예 아우성을 차여. 자기 꽃단장 해달라고.
00:40:33근데 우리 언제 본 적 있잖아? 어디서지? 혹시 나 몰라?
00:40:43분명히 우리 만난 적이 있는데.
00:40:46아!
00:40:47아니다.
00:40:48내가 정원 설계 준 집 아들인가? 젊은 그대가 기억을 해야지. 나는 이게 영 가불가불한데.
00:41:00아무래도 나 직원도 이게.
00:41:02고치지 마.
00:41:05서상모 과거를 기억 못해.
00:41:09강희연 선생이 서상모 도와주기로 했네.
00:41:22서상모라는 사람 대산에 계속 있었으면 나랑 만날 일은 없었겠네.
00:41:28어쩌다가 기억 상실이 된 거야?
00:41:34딱 한 해.
00:41:36연희가 도움이 되면 좋을 텐데.
00:41:39어휴.
00:41:40어휴.
00:41:41아무리 잠을 잤도 피로가 안 풀려.
00:41:44보참장수처럼 전국을 떠드니까.
00:41:47어휴.
00:41:49대산대학 적용학과 만들 때.
00:41:52교수로 들어갔으면 고생 안 했을 거 아니야.
00:41:55야.
00:41:56허일도 그 나쁜 새끼가 죽은 친구 안에 깨어났더니.
00:42:00결국 결혼해서 재벌사위 됐다고 날마다 욕하고 다닐 텐데.
00:42:05그렇게 욕을 하던 내가 어떻게 대산대학을 들어가냐.
00:42:10이현이가 대산병원 붙었다고 좋아했을 때.
00:42:13내가 뭐라 그랬는지 알아?
00:42:15아빠 친구 허일도 대산그룹 사위라서.
00:42:19빼구르 됐다고 오해받을 수 있으니까.
00:42:22다른 병원 가는 거 어때?
00:42:25이현이가 한참을 날 쳐다보더니.
00:42:28남들이 오해하는 건 상관없어요.
00:42:30근데.
00:42:31아빠가 허일도 아저씨한테만.
00:42:34꼬인 사람처럼 대하는 게 슬프대.
00:42:37아빠가 꼬인 사람 아닌데.
00:42:39아휴.
00:42:42세월 흐르니까.
00:42:44그때 내가 부러워서.
00:42:46욕하고 다녔구나.
00:42:48깨닫고.
00:42:49여순호가 하늘나라에서 너랑 차덕이랑 같이 잘 사는 거 지켜보면서 좋아하겠다.
00:42:57그런 생각도 들고.
00:43:01너 잘 살고 있는 거지?
00:43:05글쎄요.
00:43:07네.
00:43:08가끔 누가 젊은 나이로 돌아가고 싶지 않냐 그러면.
00:43:12나 절대로 싫다고 막 손사래치고 그러거든.
00:43:15근데 허일도 너 죽은 여순호 깍쟁이 차덕히 나.
00:43:21다 같이 어울리던 대학 시절은 잠깐은 가보고 싶긴 하더라고.
00:43:28그때가 그리워?
00:43:32그때는 아니고.
00:43:34그 시절 우리들?
00:43:36야야야.
00:43:37저기 전철역학 내려줘.
00:43:39내려줘.
00:43:55인형이 보여요.
00:43:58어떻게 생긴 인형이죠?
00:44:01강아지 인형.
00:44:05인형 머리가 움직여요.
00:44:09갔다.
00:44:11갔다.
00:44:13무슨 새의 강아지인가요?
00:44:22검은색 강아지.
00:44:26아니.
00:44:27하얀색.
00:44:31아.
00:44:33점박이.
00:44:34검은.
00:44:35하얀.
00:44:36잘 모르겠어요.
00:44:37인형이 없어졌어요.
00:44:38인형이 없어졌어요.
00:44:39운전은 누가 하고 있나요?
00:44:40제가요.
00:44:41속도를 올리고 있어요.
00:44:42빨리 가야 해요.
00:44:43빨리 가야 해요.
00:44:44운전석 옆자리.
00:44:45잠깐 볼 수 있어요?
00:44:46잘 모르겠어요.
00:44:47잘 모르겠어요.
00:44:49인형이 없어졌어요.
00:44:50인형이 없어졌어요.
00:44:53운전은 누가 하고 있나요?
00:44:55제가요.
00:44:57속도를 올리고 있어요.
00:44:59빨리 가야 해요.
00:45:00운전석 옆자리.
00:45:01잠깐 볼 수 있어요?
00:45:02어떤 남자가 자고 있어요.
00:45:03우리 아버지.
00:45:04아니.
00:45:06나.
00:45:07그럼 누가 운전하고 있나요?
00:45:08잠깐 볼 수 있어요?
00:45:15어떤 남자가 자고 있어요.
00:45:19우리 아버지.
00:45:22아니.
00:45:25나.
00:45:27그럼 누가 운전하고 있나요?
00:45:31비가 많이 와서.
00:45:43비가 와서 다른 사람이 운전하나요?
00:45:47아니요.
00:45:49비가 많이 와서 내가 조심히 운전해야 해요.
00:45:57아니.
00:45:59난 운전으로 할 줄 몰라요.
00:46:21뒤에 여자아이가 있어요.
00:46:25누구인가요?
00:46:29모르겠어요.
00:46:31그녀.
00:46:33아는.
00:46:35아이.
00:46:37아이가 뭘 하고 있나요?
00:46:41자고 있어요.
00:46:45비가 많이 오는데도 잘 자요.
00:46:51성경주 씨.
00:47:01성현 씨.
00:47:05성경주 씨.
00:47:15성경주 씨.
00:47:17성경주 씨.
00:47:19성경주 씨.
00:47:20생산.
00:47:22성경주 씨.
00:47:23성경주 씨.
00:47:25성경주 씨.
00:47:27매주 상태.
00:47:29할 때는 나라와kes의 베트남의
00:47:33성경주 씨.
00:47:35성경주 씨.
00:47:37성경주 씨.
00:47:38눈만 돈이 되어버린 서동주 머리에 든 이조원 차강천 회장님이 차지할까봐 말 못하시는 거 아닌가요, 선생님?
00:47:55전부를 잃을 수도 있는데 절반을 포기하는 게 낫습니다, 선생님.
00:47:59예수입니다.
00:48:14총선 걱정돼서 전화하셨죠?
00:48:18선거 한두 번 치르나요.
00:48:22예, 자금 충분하답니다.
00:48:24일을 듣으려고 그러니까 나라사랑 진하게 하려고 스위스에 마련해둔 나라사랑 기금이죠.
00:48:34예, 저를 믿으세요.
00:48:37믿으셔야죠.
00:48:41아이고, 어르신이 지금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전화가 들어왔네요.
00:48:45예, 명심하고 있어요.
00:48:54예.
00:49:07예, 후배님.
00:49:10김반 평안하셨나요?
00:49:13그래.
00:49:14그 댁에 동지를 두고 있는 우리 이조원은 어떻게 하고 있답니까?
00:49:18체면치료요?
00:49:24체면치료 따위로 효과가 있을까요?
00:49:27저는 체면치료가 기억을 찾는 실마리가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00:49:34예?
00:49:36왜?
00:49:36야, 어르신은 돈 내려놓고 송한데 우리 후배 허일똑께서는 이조원 대가리에다 대고 체면치료를 하고 있던데.
00:49:47체면치료 같은 말랑한 걸로 서동주 그 놈 기억이 돌아오겠어?
00:49:50아휴, 넌 팔자야 당장 잡순무라 코를 박고 인생증을 내던 체면치료지.
00:49:59거짓 똥냥똥만 두 못한 허가 놈을 여지껏 거둔 내가 한신부인 체면이다.
00:50:05체면이다.
00:50:08선생님, 충격을 당해서 기억을 잃었으니까 비슷한 충격을 주면 기억이 돌아오지 않을까요?
00:50:19죄송합니다.
00:50:21하도 답답해하셔서 그만.
00:50:26정부, 이 말이 영 가당치 않은 거네.
00:50:31그래, 맞다.
00:50:38이 불시에 쳐들어가서 서동주 대학에 떠나 망치지.
00:50:55어, 큰아버지.
00:50:56응, 출근하는구나.
00:50:58예, 큰아버지.
00:50:58네 아내는?
00:51:01아, 곧 나올까요?
00:51:02안치에서 같이 아침 먹으려고요?
00:51:03응.
00:51:05아이고, 우리 며느리 나 좀 잠깐 해보자.
00:51:13무슨 일이에요?
00:51:16모르겠습니다.
00:51:19서동주 장인어른이 찾아왔다면서요.
00:51:22어디로 셌다가 나타났대요?
00:51:24죄송합니다.
00:51:25전혀 모릅니다.
00:51:25들어가 봐.
00:51:29기다리자.
00:51:30응.
00:51:30organizations 알아보고.
00:51:32하슈아! 하슈아!
00:52:02서동주 씨! 서동주 씨!
00:52:14서동주 씨!
00:52:21다치신 데 없다면 나가 있겠습니다.
00:52:31저 여은남입니다. 통화하실 수 있나요?
00:52:43아, 그럼 오늘은 좀 무리일 수도 있겠네요.
00:52:59아니요, 수녀님한테는 동주 무사하다는 말만 전했습니다.
00:53:15그럼 동주랑 의논해 보시고 연락 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00:53:27감사합니다.
00:53:39저 초면치료를 언제부터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00:53:57실례가 안 된다면 경력을 알고 싶습니다.
00:54:13음, 의사 면허보다 오래됐습니다.
00:54:19초면치료가 의사 경력보다 더 먼저죠.
00:54:25아저씨, 아저씨.
00:54:29전에 병원에서 보셨던 제 몸의 상처, 실은 총상입니다.
00:54:37지금 저는 허일도 대표님이 저에게 총을 썼다는 기억이 자꾸만 떠올라서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00:54:44잘못된 기억이죠.
00:54:46아저씨한테 들었습니다.
00:54:51거기에다가 또 똑같은 악몽을 계속해서 꾸고 있습니다.
00:55:03제가 팔 수 있는 데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00:55:10아저씨도 제 도움을 간절히 원하셔서요.
00:55:15누나가 있다는 이야기 들으셨죠?
00:55:19예.
00:55:20수녀님이신데 오늘 만나야 하시겠어요?
00:55:41동주야!
00:55:45수녀님 국화꽃 축제하는 데 계셔.
00:55:48원예 전문가시거든.
00:55:50꽃, 나무 전문가.
00:55:52atique.
00:55:53꽃, 내 눈.
00:55:54향이 올라온 후.
00:55:55네.
00:55:57파.
00:55:58바라보는 네 두 눈에 빠져버린 그때
00:56:05순간은 영원처럼 멈추지
00:56:11꿈이라도 좋을 지금 이미
00:56:18미쳐진 다음에도
00:56:21내 맘은 내 품에 남겨 있어
00:56:27너의 작은 손을 맞잡은 이곳에
00:56:46오직 너와 나들만의 비밀
00:56:53Your love I will never give you up
00:57:00Oh let me be with you 내 곁에
00:57:05난 깊은 꿈을 꿀 거야
00:57:16국화업은 몇 개 실어 가야 한다고 하셔서 내가 실어다 드린다고 여기서 만나자고 했어
00:57:28국화업은 몇 개 실어 가야 한다고 하셔서 내가 실어다 드린다고 여기서 만나자고 했어
00:57:31어디 계시나
00:57:37국화업은 몇 개 실어 가야 한다고 하셔서 내가 실어다 드린다고 여기서 만나자고 했어
00:57:43어디 계시나
00:57:45국화업은 몇 개 실어 상rir
00:57:53국화업은 몇 개 실어.
00:57:59맞아.
00:58:00안의 시신형님
00:58:03좋은 관광객
00:58:04좋아.
00:58:06좋은 관광객
00:58:08안녕
00:58:08ቶ
00:58:10나�oise
00:58:10시 mê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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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8:13동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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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13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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