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 치킨이냐”…운영위, ‘김현지 국감 출석’ 공방

채널A News

동아 김현지 국감 출석 결국 불발…운영위, 일반증인 0명<br>국힘 "국감이 치킨인가, 반반 출석하게"<br>민주 "전략적 의도 다분, 정쟁으로 가려는 계략"

Transcript

00:00법사위 말고 운영위 국감에서는 김연지 실장의 출석과 관련돼서 논박이 있었습니다. 결국 무산됐습니다. 들어보시죠.

00:30불편해하고 방해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제 출범한 지 한 5달 정도 됐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묻겠다는 겁니까?

00:37이 정부에서 청문회 할 때 증인 출석 제대로 한 적 있습니까? 그렇게 비겁한 정권입니다.

00:44자 발언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자 조용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00:52조용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00:56반반에서 반반에서 반반에서 반반에서 반반에서 반반에서

01:02성춘 부의장님 오전만 출석하겠다고 했어요?

01:05오전만 출석하면 안 됩니까? 저는 부속실장이 해야 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오전에 나와서 만약에

01:12국민들이 느끼기에 오전에 출석한 다음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막

01:16국민들이 생각하는 걸 넘어서는 날카로운 질의들을 했는데 시간이 부족했다고 느낀다. 그럼 국민들이 오전에만 출석한 김연지 실장이나 여당에 대해서 비판을 하겠죠.

01:26그런데 그러고 나서 그러면 일단 오전에 출석시킨 다음에 정말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게 국민의힘의 목적이라면

01:32그래 오전이라도 나와라 한 다음에 치료를 했으면 됩니다.

01:35말씀드린 것처럼 국민들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그게 여론으로 형성이 되겠죠.

01:38그런데 국민의힘은 지금 그걸 뭐라는 게 아니라 계속 정제화시키고 싶은 거예요.

01:42김연지 실장이 뭔가 막 비겁하기 때문에 안 나오는 것처럼 프레임을 만들고 싶은 거라서

01:46계속 안 나오게 못 나오게 하기 위해서 오전은 안 나온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01:51오전만으로는 안 된다라고 얘기하는 건데 저는 그래서 아마도 운영이만 딱 콕 집어서 나오라고 하고

01:56시간을 좀 조정하면 국민의힘이 반대할 거라고 얘기했던 게

01:59국민의힘이 진정 원하는 거는 김연지 실장 얘기를 진짜 들어보고 싶은 게 아니라는 겁니다.

02:03나오는 걸 원하지 않는다.

02:04나오는 걸 원하는 게 아니고 계속 정제화시키고 싶을 겁니다.

02:07저는 그래서 차라리 여당에서 민주당에서 지금 다수당이니까

02:11야당이 저렇게 반대한다더라도 오전 출석만 어떻게든 강행을 했었어야 되는 것 아닌가.

02:16그렇게 했어야 김연지 실장 막상 나와보니

02:18국민의힘 의원들 뭐 질의하는 것도 없네.

02:20오전, 오후, 오후에 안 나오니까 우리는 질의 안 하겠습니다.

02:23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국민들이 보실 때는 매우 좀 궁색해 보일 수 있거든요.

02:26그렇군요.

02:26이번에 출석을 안 시켜버리면 앞으로 뭔가 국간뿐만 아니라 운영이 있을 때마다

02:31나와라, 나와라 또 얘기할 거거든요.

02:33계속 정제화시킬 거거든요.

02:34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김연지 실장에게

02:37국검에서 부르면 나가라고 했기 때문에

02:39여당에서 저는 좀 과감하게 그냥 결단을 했었어야 되는데

02:42좀 아쉽다.

02:43계속 정제가 될 거다.

02:45왜냐하면 국민의힘은 이걸 정제화시키기 위한 도구로서 지금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02:49정쟁의 프레임에서 우리가 빠져나오기는 어려울 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2:52아니요, 의원님.

02:53뭐 정쟁의 도구를 쓸 수밖에 없겠지요.

02:56그런데 저도 궁금합니다.

02:59제가 지난번에 김연지 씨 문제가 됐을 때 앵컷해서 물었어요.

03:04나온다, 안 나온다? 저는 안 나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03:06결국은 안 나옵니다. 어찌 됐든 간에.

03:08그다음에 내일 오전 오후 이야기했는데

03:11오전만 나오면요.

03:13답변 질문 하나 안 하고 끝날 수 있습니다.

03:15얼마든지 여당의 원내 전략에 따라서.

03:19회의하기 전에 여당 의원들이 돌아가면서 질문합니다.

03:23위원장이 여당입니다.

03:25질문 받고 또 충돌을 하고 하다 보면

03:27아마 국회에 출석했던 많은 기자분들이나 공부는 나올 거예요.

03:32오전 정도 시간 날리는 거 아주 쉽습니다.

03:34사실은 반반이 아니죠.

03:35반반이 아니죠.

03:36그래서 그거 뭐 하나 질문 던지고 전에 끝날 수 있는데

03:40저는 김연지라는 분이 저도 참 궁금해요.

03:44많은 국민들, 제주의인분들 궁금하다고 그러더라고요.

03:46아니, 출신인지 어딘지,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 나이가 몇 살인지도 모른다.

03:51어느 학교를 나왔으면 대략은 동문들이 올릴 거 아닙니까?

03:56나 그 친구하고 같이 학교 다녔서 그런 것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03:59그러니까 지금 미스테리 쌓인 인물입니다.

04:01그런 분이 정권 행사하고 있다?

04:03그건 아닌 것 같고요.

04:04아무튼 뭔가 정확한 답변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04:08오전만 나오겠다는 건 질문 안 받겠다는 뜻이다.

04:10라는 반박도 전해드렸습니다.

04:12저희들은요.

04:13벌써 시간이 다 됐어요?

04:1560초 광고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04:16잠시 후에 뵙죠.

카테고리

트랜스크립트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