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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성시경 "이번 주 유튜브 한 주만 쉴게요" 공지
성시경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 (어제)
전 매니저 '결혼식 비용 전액 지원'했던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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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참 우리가 믿는 도끼에 발등 지켰다고요.
00:06다소 성시경 씨가 10년 넘게 동고동락했던 매니저에게 꽤 많은 금액의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00:15성시경 씨 주변을 물론이고 여러 연예계에서 꽤 침통한 분위기,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00:22오늘 알려진 얘기가 있습니다. 안지용 기자님.
00:25성시경 씨가 사실 최근에 이제 이른바 먹방 유튜버로 꽤 인기도 있었는데
00:29오늘은 아예 유튜버도 한 주 쉰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00:37비교적 본인이 잠행을 들어갈 기간이 좀 길어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0:42사실 성시경 씨가 활동한 지 25년이 됐는데 공백기가 거의 없었습니다.
00:47특별한 구절도 없었고 쉼 없이 활동을 해왔는데
00:49본인 스스로 이번 일과 관련해서는 한 주라도 쉬겠다는 의사를 직접 밝힌 겁니다.
00:54그만큼 정신적인 충격이 크다고 볼 수 있고요.
00:57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00:57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의 믿음이 깨지는 일은 너무 힘든 일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1:04그리고 또 중요한 건 성시경 씨는 연말 공연도 지금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01:07성시경 씨가 지금 먹방 유튜버로 유명하지만 그 이전에 굉장히 유명한 보컬리스트죠.
01:12목소리도 많이 상했다고 얘기를 할 정도로 심신이 많이 피폐해진 상황이라는 거죠.
01:17더 궁금해하는 건 사람들이 과연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일 건지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있는데
01:21정확한 규모는 바뀌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제가 취재한 바로는 이것도 수억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업계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요.
01:28그래서 아직까지도 피해 집계가 완전히 끝나지 않고 있어서 내부적으로 과연 실질적인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집계 중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01:35그러니까 안지종 기자가 개인적으로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이것도 아주 대략이지만
01:41성시경 씨 소속자 측이 파악하기로 수억 원.
01:44그런데 이것도 조금 더 만약에 피해 규모를 합산한다면 두 자릿수까지도 갈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거네요.
01:51이건 조심스럽지만.
01:52사실 아직 매니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단정할 수는 없고요.
01:58다만 이 정도 피해 규모에 대해서 계속 피해를 호소할 정도면 적어도 억대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거였고요.
02:04성시경 씨 같은 경우 굉장히 유명 연예인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행사를 한 번 할 때에도 수천만 원씩의 개런티가 발생이 됩니다.
02:12이게 지속적으로 기간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02:15어느 정도까지 문제가 발생됐기 때문에 이걸 공론화시켜서 이렇게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밟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구체적인 발표가 있을 때까지는 조심스럽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02:25안 기자가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수억 정도의 피해 규모를 일단 추산하고 있다.
02:31유튜브를 한 주 쉬기로 했는데 저도 사실 성시경 씨 유튜브 즐겨보거든요.
02:36여기에 등장하는 사람이 있긴 있어요.
02:39전직 매니저 출연분도 아예 그 유튜브에서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02:43그런데 오늘 안지용 기자님, 기사를 하나 보니까 해당 매니저, 그러니까 배신을 했다고 알려진 이 매니저의 결혼식 비용도 성시경 씨가 다 됐었던 모양이더라고요.
02:59네, 맞습니다.
03:00지금 그렇게 보도가 나오고 있고요.
03:01실제로 성시경 씨가 이 매니저가 워낙 오랫동안 일을 해왔기 때문에 결혼 과정에 있어서도 매니저의 그런 결혼식 비용들을 본인이 직접 지불하고 중요한 거는
03:11외부에 알리지 않도록 해왔다는 거죠.
03:13그만큼 이 임무를 아껴왔기에 이번 사건으로 인한 충격이 더욱더 크다고 볼 수 있고요.
03:18성시경 씨 같은 경우는 이 상황에 대해서 사실 말을 굉장히 아끼고 있습니다.
03:23왜냐하면 본인이 그거에 대해서 충분히 미리 확인하지 못한 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자책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는데
03:29중요한 거는 이 매니저 같은 경우는 전 회사부터 같이 일을 해왔습니다.
03:33이번 회사에서 처음 일을 한 게 아니라 앞선 성시경 씨의 소속사에서 일을 해왔는데
03:38성시경 씨가 누나가 차린 소속사를 옮기면서 함께 왔다는 거죠.
03:43그러니까 이른바 성시경 사단으로 같이 함께 한솥밥을 먹은 거네요.
03:46네, 맞습니다.
03:46그만큼 신뢰가 두터웠기 때문에 이번 사안이 꽤 장기간에 걸쳐서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데 있어서 충분히 내부적으로 파악을 하지 못했고
03:55결국 피해 규모가 커진 뒤에야 뒤늦게 그 상황을 알게 됐다는 겁니다.
03:59허 변호사님, 물론 저희가 조심스럽게 접합한 부분이 글쎄요, 금전적 피해를 입힌 매니저의 입장을 못 들어봤으니까
04:07그런데 매니저 측이 할 수 있는 얘기는 많지 않아 보이는데요.
04:12지금 정확한 범행 수법이 어땠는지 기사가 상세하게 보도되고는 있지는 않은데
04:18알려지기로는 한 보도에 따르면 이 전 매니저가 아내 이름으로 회사를 따로 만들어서
04:24그 회사를 통해서 돈을 빼돌렸다는 그런 얘기들도 나오고 있거든요.
04:29그렇다고 하면 현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계약 내용을 살펴보다 보면
04:32이 매니저의 범죄 행위가 있었다고 하면 그걸 밝히는 것은 결국엔 시간 문제일 거라는 생각이 들고
04:38굉장히 다양한 수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04:42전 매니저라는 것이 어쨌든 연예인은 어떤 법률관계나 이런 것들은 별로 신경 안 쓰고
04:49작품 활동에만 매진을 할 수가 있잖아요.
04:52그렇다고 하면 가까운 사이다 보니까 그리고 신뢰관계를 악용해서
04:56연예인의 이름을 팔아서 투자를 유치해놓고 정작 연예인에게는 말하지 않는 사기 행각을 벌일 수도 있고요.
05:02말씀하신 것처럼 들어온 어떤 돈을 다른 회사로 빼돌려서
05:05일부 자기 개인적인 용도로 쓰는 업무상 횡령 행위를 할 수도 있고
05:09또 매니저에게 이익이 되지만 회사에는 그렇게 이익이 되지 않는 계약을 체결해서
05:15성시경 씨에게 좋은 일이다 이렇게 소개를 하는 업무상 배임죄를 저질렀을 수도 있습니다.
05:20이런 어떤 혐의가 적용이 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범행 수법이나 이런 것들이
05:26수사로 인해서 밝혀져야 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5:30본인도 충격이 어마어마하겠죠.
05:32그래서 직접 SNS에 글도 올리고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다.
05:37안 기자께서는 어쨌든 연예계 취재 꽤 오래 하셨으니까
05:42최근에는 이제 뭐 완전 직접적으로 비교는 안 되더라도
05:47박수홍 씨 관련해서 친형이 이제 60억 거량이 횡령을 했다는 혐의로 여전히 재판 중이고
05:53배우 천정명 씨나 손담비 씨 같은 경우도 매니저로부터 많은 피해를 당한 과거 사례도 있긴 있잖아요.
06:01일단 박수홍 씨 사례랑 좀 비교해 보면 몇 가지 겹치는 게 있습니다.
06:05일단 가족회사 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06:07박수홍 씨 같은 경우는 친형이 매니저 업무를 봤었고요.
06:11가족회사요?
06:11그렇습니다. 지금 성시경 씨 같은 경우도 누나가 운영하는 회사에 몸담고 있습니다.
06:17매니저는 가족은 아니지만 이런 가족회사의 특징은 일하는 사람이 적습니다.
06:22신뢰를 기반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특정한 누군가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에
06:27이거를 미연에 방지하고 확인할 만한 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고 있다는 거죠.
06:32그리고 또한은 굉장히 오랫동안 일을 해왔다는 거죠.
06:35박수홍 씨의 친형 같은 경우는 무려 30년간 매니지먼트를 맡아왔고요.
06:38이번 성시경 씨의 매니저도 10년 넘게 일을 해왔다는 거죠.
06:42일종의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다는 겁니다.
06:44믿고 일을 맡기기 때문에 그가 어떠한 문제를 저질렀을 때 그걸 곧바로 확인하지 못하게 되고
06:49결과적으로 피해 규모가 굉장히 커질 수밖에 없다는 거.
06:52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거는 지금 박수홍 씨의 재판이 거의 3년 넘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06:57이게 왜 그런지 놓고 보면 기간이 너무 긴데다 가족처럼 믿고 지내는 사이에는 증빙이라는 걸 많이 해놓지 않습니다.
07:05결과적으로 피해를 입장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증거를 내야 되는데
07:08이런 증거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고요.
07:11성시경 씨도 지금 어느 정도 피해라고 속 시원하게 말 못하는 이유는
07:14이런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는 기간이 조금 더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07:18그러니까 안 기자 말씀은 결국은 이게 너무 친한 사이고 정말 가족과 거의 다름없는 사이여서
07:25하다못해 SNS, 카카오페 이런 것도 아니고 그냥 차용증 영수증 없이 현금 주고 이러다 보니까
07:31이게 정말 수억 피해인지 수십억 피해인지조차 가늠하기가 단기간에 쉽지 않고
07:37그게 박수홍 씨 재판이 길어지는 것도 그런 원입니다.
07:39네, 맞습니다. 같은 명략을 볼 수 있고요.
07:42미리 말씀드리고 싶은 건 모든 매니저가 그런 건 아닙니다.
07:44다만 워낙 유명인들의 사건이니까 이렇게 기사화 되는데
07:47또 하나 왜 이런 일이 발생한지 생각을 해보면
07:50통상적으로 연예인들이 녹화를 하고 활동을 할 때
07:53몸에 휴대폰을 지니고 있거나 지갑을 지니고 있을 수 없죠.
07:57이런 경우 매니저에게 맡기게 됩니다.
08:00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08:01나의 개인 정보를 누군가 나쁜 마음을 먹는다면
08:03언제든가 이걸 빼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된다는 거죠.
08:07이것 때문에 업계 전체가 매도되거나 불신이 쌓이는 것은 원치 않지만
08:12적어도 이런 것들에 대해서 각 연예인들이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08:17자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08:21이 파장은 과거에 다른 연예인들의 사례와 맞물리면서
08:25파장이 좀 적지 않을 것 같아요.
08:27성시경 씨,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08:317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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