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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혁신위,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이영표·박주호 포함
내일 'K-축구 혁신위' 출범… 한국 축구 메스 잡는다
박지성 등장에… 외신도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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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내일 박지성 과거의 우리 축구 레전드죠 박지성 선수를 필두로 K축구혁신위원회가 출범합니다 내일 오후에 첫 회의를 한다고 하는데 한국축구 확 뜯어고칠
00:13수 있을까요 먼저 여기에 포함될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이 세 위원회 목소리 들어보시죠
00:22한국축구 역사상 이렇게 많은 외국인 감독들이 한국대표팀 감독을 원한 적이 있었나라는 걸 봤을 때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00:32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이제 우리가 탈락을 했을 때 홍명보 형님에게 제가 했던 말이 있었어요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다
00:44저는 지금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한 번 더 회의 때 제가 이야기했던 부분은 이건 투표가 아니고 그냥 각자의 개인의
00:53왜 이 감독을 그냥 좋아하는 감독 복수 투표이기 때문에
00:57그 12명 그리고 16명에 되는 감독을 복수 투표로 하는 거기 때문에
01:02박기태 변호사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특히 박지성 선수는 공동위원장으로 모두 발언까지 예정이 돼 있다고 합니다
01:11축구를 개혁하고자 하는 마음이야 뭐 누구나 똑같겠습니다만
01:15과연 축구협회 대형 카르텔이라고 하는 이 조직에 맞서서 이 세 사람 등 또 총축구혁신위원회 9명이 뭔가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까
01:26어떻습니까
01:27일단 지금 이번에 뭐가 문제인지 한번 생각을 해보면
01:32이번에 수사위 대상까지 된 게 약간 정관을 위반하고 이사회의 어떤 승인조차 거치지 않은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는 게 핵심이거든요
01:39그러니까 분명히 룰이 있는 어떤 법인인데 이 법인의 룰을 제대로 지치지 않았다는 게 지금 근본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겁니다
01:47이거를 조금 더 얘기를 하면 약간 독단 불통 그리고 카르텔이 감독 선임과 선수 선정 이런 데까지 영향을 미치고 실제로 경기력을
01:57최고로 좋게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01:59어떤 본인들의 파벌 그리고 어떤 영향력을 위해서 이런 걸 행사했다는 것이 현재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겁니다
02:05그렇다면 이것을 고치기 위해서 지금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이 세 명이 모두 다 좀 비판적인 얘기를 오래 해왔던 사람입니다
02:13특히 특별히 밀실 행정이다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알 수 없다고 비판해왔던 사람입니다
02:19그래서 사실 우리나라 축구협회에 대해서 비판이 있었던 적이 처음은 아닙니다
02:23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특히 현 축구협회를 비판하는 인사들 중심으로 혁신회가 만들어진 일은 처음이거든요
02:32그렇다 보니까 그리고 단순히 이 세 분만 있었던 게 아니라 축구계 인물 외에도 법조계 학계 인물들
02:38그리고 다른 축구, 다른 스포츠계 인물까지 들어가 있는 이 만큼
02:42저는 이런 극특단한 조치를 한 만큼 축구협신위원회를 통해서
02:47어떤 개혁이 확실히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2:50감독도 새로 뽑아야 되고 축구협회장도 새로 뽑아야 합니다
02:55갈 길이 멉니다 A매치도 해야 되고 아시안컵도 준비를 해야 되는데
02:59그래도 희망을 볼 수 있는 건 우리 젊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03:04이강인 선수 어제 SNS에 사과문을 올렸죠
03:08아쉬움보단 책임, 죄송한 마음 더 잘했어야 했는데
03:13이번 결과 잊지 않고 더 성장하겠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03:17감독보다 더 감독스러운 글을 올렸고요
03:20그에 앞서서 손흥민 선수도 이런 글을 올렸었죠
03:24죄송하다, 다시 한번 죽기 살기로 달려보겠다
03:28동료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해달라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03:32이게 홍명보 전 감독의 2분짜리 사과문과 비교가 되면서
03:38굉장히 화제가 됐었죠
03:40이 선수들 4년 뒤에는 37, 29 이렇게 아주 최전성기에
03:48송민 선수는 아주 백전노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03:53그런데 앞서 말씀은 감독도 감독이지만 축구협회장을 누굴 뽑아야 할까
03:59지금 거론되고 있는 사람들이 여럿이 있어요
04:01만약에 선수 출신이 된다면 박지성, 이영표, 김병지, 골키퍼 출신이죠
04:09이 세 사람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04:13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4:14이번에야말로 재벌 또는 기업인이 아닌 선수 출신이라면 어떨까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04:21어떻습니까?
04:25김진옥 전 대변인 보시기에는
04:27지금 대통령도 축구협회 개혁해야 된다고 했잖아요
04:30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서
04:35좀 더 투명한 절차에 거쳐서 협회장을 뽑아야 된다
04:40그러면 이 선수 출신들이 임명될 수, 지정될 수 있을까요?
04:43그런 가능성도 상당히 있다고 보여지고요
04:46지금 문제는 축구협회가 갖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 아닙니까?
04:50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이
04:54국가대표 출신들의 축구인들
04:57또 현직에서 경험했던 사람들이 더 잘 알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들을 갖게 될 것이고요
05:03지금 대한체육협회장도 유승민 회장이지 않습니까?
05:08그러네요. 선수 출신
05:09유승민 회장도 본인이 실질적으로 탁구 선수 출신으로서
05:14이 생태계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거예요
05:17맞아요. 과거에는 기업인이나 정치인들이 무슨 국위협회장, 스포츠협회장을 많이 했었어요
05:23물론 기업인들이 이런 협회를 맡으면 좋은 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05:29왜냐하면 이 협회에 상당히 많은 자금들이 투입돼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05:36그런 부분들을 기업에서 기여해줄 수 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05:41과거에는 이런 협회의 협회장들에 대해서 기업인 출신들
05:46또는 힘 있는 정치인들 출신들이 선임되는 것을 바랬던 때도 있었습니다만
05:52지금처럼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가장 잘 알고 있고
05:56그래서 이 협회가 어떤 방향으로 운영이 되었을 때
05:59선수들의 경쟁력을 가장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있는 선수 출신들이
06:05협회장을 맡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들을 많이들 갖고 계신 것 같아요
06:10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이번만큼은 정말 축구협회가 가지고 있는
06:14그런 카르텔을 좀 깰 수 있는 근본적인 구조의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사람들이
06:20협회장에 출전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6:25박기태 변호사 그런데 사실 차범근 감독, 허정무 감독, 홍명보 전 감독 등등
06:31사실 우리나라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였지만
06:34지나고 보면 꼭 스타가 좋은 감독이 되고 좋은 지도자가 되고
06:39협회장이 되는 건 아니다라는 생각도 좀 들어요
06:42네 맞습니다
06:43그래서 지금 보시면 말씀하신 대로 선수 출신들이 감독을 하는
06:48협회장을 하는 거에 어떤 장점도 있겠지만 생각해보면 지금 제일 문제가 됐던 두 사람
06:53이임생 그리고 홍명보 두 분도 모두 2002년에 영웅이고 선수 출신이거든요
06:58그래서 중요한 건 선수 출신이 하느냐 누가 하느냐 보다는 사실 KBO 같은 경우도
07:03원래 해설위원 출신에서 맡아서 굉장히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잖아요
07:06그래서 한국 축구에 관심을 가지고 그리고 스포츠 외교 같은 것도 해야 되니까
07:11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
07:13그래야 조금이나마 개혁과 연관이 있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7:18예 제발 이번엔 좋은 감독, 좋은 협회장이 선출됐으면 좋겠습니다
07:23언급 클릭스
07:2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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