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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차량에 붙은 '스티커 경고 문구' 논란
차량 스티커 논란… "성격 더러운 아빠, 운동하는 아들"
"성격 더러운 아빠, 운동하는 아들 타… 시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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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저희가 뉴스톱10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세간의 관심을 끄는 글들과 사진 영상들을 자주 소개하고 있습니다.
00:12어제 오늘 논란이 컸던 건 바로 이 사진입니다.
00:16허지원 변호사님, 저하고 같이 사진을 보실까요?
00:19한 SUV 차량에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00:23성격들은 아빠하고 운동하는 아들내미 타고 있다.
00:25시비 털지 말고 지나가자.
00:27좋은 게 좋은 거다.
00:28생각하고 지나가라.
00:30저게 저는 저 문구를 보면서 물론 본인의 심경을 대변할 수 있는데 실제로 저런 문구를 인터넷에서 팔지는 않을 것 같고
00:38본인이 직접 제작해서 붙인 건지 저게 좀 많이 회자가 되고 있어요.
00:43제가 알기로는 차량 스티커를 자기가 이렇게 입력을 하면 저렇게 제작해주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0:50사실 차량에 붙은 스티커 저 시초가 뭐였냐면 사고가 났을 때 혈액형을 알리는, 특별한 혈액형을 가진 분들이 혹시나
00:58수혈이 급한 상황에서 사고가 난 경우에 차량 내부에 탑승하고 있는 아이나 운전자의 혈액형을 스티커로 붙여놓는다든가
01:04위급한 상황에서 아이를 먼저 구해달라 이런 어떤 위급 신호를 알리는 그런 목적에서 먼저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01:13이게 기발한 아이디어를 넘어서서 지금 저 스티커 문구 같은 경우에는 뒷차를 향해서 어떻게 보면 불쾌감을 줄 수 있는
01:22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그런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1:25지금 누리꾼들도 부전자전, 콩콩파파 그러니까 운동하는 아들, 성격 더러운 아빠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01:32아이 교육에도 당연히 좋지 않겠죠. 이런 식으로 비판을 하고 있고
01:35시비는 멀쩡하게 운전하고 있는 뒷차를 향해서 본인이 걸고 있는 게 아니냐
01:40저거 보면 기분 좋게 운전하다가도 기분 나빠지겠다 이렇게 비판적인 목소리 쏟아내고 있는데
01:46사실 도로교통법과 그 시행령에는 욕설을 포함하거나 음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표지를 붙인 경우에는
01:53혐오감을 주는 행위라고 해서 3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는 규정이 있기는 합니다.
01:58또 경범죄 처벌법상 불안감 조성죄에도 해당할 여지가 있고요.
02:02실제로 2017년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상향등을 켜는 뒷차 운전자한테 복수를 하기 위해서
02:08상향등 켜면 그 위쪽에 귀신 형상이 나타나는 스티커를 붙였다가
02:12벌금 10만 원에 처벌받은 그런 사례도 있거든요.
02:17그런데 이 혐오감을 준다는 것에 대한 어떤 판단 기준이 좀 애매한데다가
02:21지금 나온 정도로는 사실상 협박에 이르렀다거나 불안감을 모두에게 조성한다거나
02:26이렇게 해석의 여지가 좀 남아있기 때문에
02:29이걸 처벌 대상으로 완벽하게 처벌 대상입니다라고 분석하기는 어렵지만
02:33운전도 사실은 서로를 배려한 같이 흐름을 타는 매너로 이루어지는 것이잖아요.
02:40우리가 운전을 할 때요.
02:41제가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뒷차 운전자의 양보 운전으로 저의 목숨이 보호될 수도 있는 겁니다.
02:46그런 것들 생각하시고
02:48모두가 같이 운전하는 동료라고 생각하면 저런 스티커는 붙이지 않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02:52저 보면 이 문구가 무슨 말인지는
02:56100번째 양보에도 알겠는데 그 표현 수위가 너무 거칠어요.
02:59그리고 뭐 쓰는 서술어나 목적어 같은 것도 많이 그렇고요.
03:04그 허지원 변호사님.
03:06콩 심은 데 콩 나고 팔 심은 데 판난다.
03:08이렇게 자식에게 귀감도 안 되는 거 아니냐는 말고도
03:11좀 결이 다른 사실은 스티커 논란이 과거에 저희 뉴스탑10에서 소개한 바가 있었는데
03:16바로 이른바 서울대 스티커 논란이었는데
03:19당시에 저희가 굉장히 뜨겁게 붙었다라는 얘기를 전해드린 바가 있었어요.
03:24작년에 저도 뉴스탑10에서 저 스티커를 소개하면서
03:28온라인의 반응을 전해드렸던 기억이 나는데요.
03:32서울대학교 하면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03:35선망의 대학교 중에 그래도 굉장히 유명한 대학교가 아닙니까?
03:38누구나 가고 싶어하죠.
03:39그런데 서울대학교 패밀리다.
03:42I'm 서울대학교 엄마. 나는 서울대 학생을 둔 부모이다.
03:46이걸 표현하는 스티커를 배부를 하고
03:49실제로 붙이고 다니고 일해서 굉장히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03:53심지어 한 인권단체, 시민단체가
03:56국가인권위원회에 천박한 발상이다 라고 하면서 진정을 제기하기도 했었는데
04:00찬성하는 입장에서는 미국이나 이런 데는 대학교 알리는 스티커 굉장히 흔하게 볼 수 있는데
04:05저게 왜 문제가 되냐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04:08우리나라처럼 규정열이 강하고 특히 학벌에 대한 어떤 여러 가지 그런 문제점들이나 이슈들이 많았던 그런 국가에서는
04:18저렇게 학벌을 그것도 최고의 대한민국 대학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04:22서울대학교를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것이 그렇게 보기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는 그런 목소리들도 굉장히 많았었습니다.
04:29저게 왜 문제가 되냐는 얘기도 있었고요.
04:31다만 너무 자랑하는 거 아니냐.
04:33이 스티커 논란도 한때 있었고.
04:37이건 이제 감론을박 논란이었다면
04:39아까 저 해당 스피커, 스티커
04:42그냥 좋은 게 좋은 거다라고 그냥 지나가라는 취지 얘기는
04:46비판 목소리가 꽤 컸죠.
04:498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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