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안희 기자의 이남희 정치부 선임 기자 나왔습니다.
00:05오늘 민주당이 사법기약안을 냈는데 야당이 이렇게 비판을 합니다.
00:09대법원을 대통령의 노후사법보험기관으로 만들었다.
00:14이게 무슨 말입니까?
00:15오늘 민주당이 낸 대법관 증언한 이 대통령의 퇴임 후 사법미스크를 대비한 장기적인 보석이란 주장인데요.
00:24이대명 대통령 임기는 2030년까지입니다.
00:27민주당이 현행 14명인 대법관을 연 4명씩 3년간 총 12명 늘려서
00:332029년까지 26명으로 만든다는 거예요.
00:38이 가운데 이 대통령이 22명을 임명한다는 겁니다.
00:42현재 보면 14명 중 10명이 윤석열 전부 때 임명이 됐는데
00:4626명까지 확 늘려서 대법관 절대다수를 친녀 성향 인사로 채울 거다.
00:52이렇게 의심을 하는 겁니다.
00:54그런데 이게 왜 대통령 테이마가 어떻게 연결이 되는 거예요?
00:56설명을 드리겠습니다.
00:58이 대통령 임기 동안 현재 5개 재판이 중지가 돼 있잖아요.
01:02퇴임 후 재판이 재개가 될 텐데
01:05공직선법과 사건의 경우는 파기환송심 거쳐서 곧 또 대법원으로 가고요.
01:11위증교사 사건도 2심 끝나면 곧 대법원 갑니다.
01:14이런 사건들이 만약 1, 2심에서 유죄가 나오더라도
01:17대법원에서 뒤바뀔 수 있도록 판 짜는 게 아니냐 이렇게 의심을 하는 겁니다.
01:24그래도 잘 이해가 안 가요?
01:25대통령 재판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거예요?
01:28설명을 드릴게요.
01:29일단은 대법관 임기에 주목해 보겠습니다.
01:32대법관 임기가 6년이잖아요.
01:35이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2030년에 정권이 바뀌어도
01:39이 대통령이 임명한 대법관들이 상당수 쭉 간다는 겁니다.
01:43예를 들어볼게요. 내년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새 대법관 임명하기 시작하면
01:50차기 정분대까지 임기가 이어지잖아요.
01:53일단 민주당은 사법부 장악의도 아니냐 이런 비판에 대해서
01:57다음 대통령 역시 22명을 임명한다 이렇게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02:03그러니까 현 정권과 차기 정권 균등하게 임명하는 구조다
02:07이런 논리를 내세우고 있는데요.
02:08다만 차기 대통령 임기 중반까지는 아마도 이 대통령이 임명한 대법관이
02:14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2:18그런데 그 논리대로라면 대통령이 지금 임기 중에 임명한다는 22명
02:23이 사람들을 대통령이 유리하게 구성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02:27그건 가능한 거예요?
02:28일단은 대법관 어떻게 뽑는지부터 말씀드릴게요.
02:32대법관은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가 복수로 후보 추천하면요.
02:35그 다음에 대법원장이 후보를 선정해서 대통령이 임명을 하는 구조입니다.
02:41지금까지는 대법원장이 추천위원장으로 지명을 했거든요.
02:47그런데 그 권한을 아예 뺏어버리고 위원회에서 논의해서 위원장 새로 뽑으라 이렇게 말을 한 겁니다.
02:53또 하나 후보를 추천위에 있던 법원 행정처장이 빠져요.
02:58뭐냐면 최근 법사위 국감 때 민주당 공격에 대해서 각세웠던
03:02천대역 법원 행정처장 기억하실 텐데요.
03:05이런 법원 행정처장 대신 헌재 사무처장을 넣는 겁니다.
03:10또 진보 성향이 많기로 알려진 전국 법관대표회의
03:13또 지방변호사회의 법관 추천 한 명씩 더 늘리기로 했고요.
03:17후보 추천 단계부터 대법원장 힘을 뺀 건데
03:21복수법 쪽의 인사들 제가 물어봤거든요.
03:24그런데 추천위부터 민주당 입김이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진 구조다.
03:29이렇게 반응을 하더라고요.
03:31법원 반응은 어때요?
03:33일단 오늘 공식 반응은 내지 않았습니다.
03:35하지만 이렇게 대법관 확 늘리고 또 후보 추천위 구성 바꾸는 것 모두
03:40사법부 독립을 훼손할 수 있다.
03:42이런 우려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03:44일단은 이 사법개혁 논의 과거와 달리
03:47지금 사법부가 아예 논의 자체에서 빠져있고
03:51민주당 주도로 진행이 됐었잖아요.
03:54이번 이슈를 놓고 사법부와 정치권 논쟁 계속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03:58네, 한은 기자 이남희 선임 기자였습니다.
04:00네, 한은 기자 이남희 선임 기자였습니다.
04:00감사합니다.
04:0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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