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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 보여서 훔쳤다”…자전거 도둑의 ‘황당 변명’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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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예뻐 보여서…"…자전거 도둑의 '황당 변명'
1000만 원 상당 자전거 훔쳐 타고서 도주
절도범, 성동·용산·마포 등 약 40km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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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자전거
00:30
이게 서울 한 공원 편의점 인근인데요
00:35
어떤 사람이 음료수 사기 위해서 저렇게 편의점 들어가고
00:40
이렇게 본인 자전거 주차하고 그런데 저렇게 마치 자연스럽게 밑에 자막도 나옵니다
00:47
특히 본인이 자전거를 어디서든지 탈 수 있게 헬멧 그리고 아예 본인 자전거인처럼 위장한 한 사례가 있습니다
00:59
허지원 변호사님 예뻐 보였다는데 저 자전거가 고가의 자전거였던 것 같아요?
01:06
요즘에 자전거 라이딩 취미로 하는 사람들 많은데요
01:08
비싼 자전거는 수천만 원을 호가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01:12
그런데 지금 방금 화면에서 보신 것처럼 서울 송동구 한 매점 앞에 공원의 매점 앞에 세워져 있던
01:18
바로 저 자전거도 천만 원에 달하는 고급 자전거였다고 합니다
01:22
자전거 주인이 아무런 의심 없이 잠깐 매점에 음료수를 사러 들어간 사이에
01:28
저 범인이 슥 하고 다가오더니 정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01:32
마치 자신의 자전거인 것처럼 라이더 복장까지 하고 저렇게 가져가버린 거예요
01:38
나온 주인 너무 황당했겠죠
01:40
그런데 이 범인이요 이 훔친 자전거를 타고 성동구에서 용산을 거쳐서 마포까지
01:47
그야말로 서울 시내를 가로지른 거잖아요
01:50
동에서 서로 횡단을 했네요 거의
01:52
네 40km 가량 자전거를 타고 주행을 해서 달아났다는 겁니다
01:56
하지만 경찰이 포기할 수 없습니다
01:59
이 CCTV를 무려 200여 대를 다 분석을 해서 전수수사를 한 겁니다
02:04
그래서 이 사람의 행적을 쫓을 수가 있었는데
02:07
문제는 그 200여 대를 분석해서 범인 주거지 근처로 수사망을 좁혔는데
02:14
그때부터 CCTV에 이 남성이 드러나지를 않았던 거예요
02:17
포기하지 않고 한 달 동안 탐문수사를 이어갔습니다
02:20
결국 이 남성을 특정을 할 수가 있었고
02:23
주거지를 급습했는데 그 안에 자전거가 떡하니 있었다는 겁니다
02:27
왜 훔쳐갔냐고 물었더니 예뻐서 술김에 그냥 그랬다라고 하는데
02:31
이게 과연 그냥 홧김에 한 범행이었는지
02:34
그렇다면 자전거도 없이 왜 라이더 복장을 하고 있었는지
02:37
이 부분도 들여다봐야 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2:40
비단 비싼 자전거라고 해서 절도죄가 되고 안 되고 이런 건 아니고요
02:46
당연히 10만 원, 20만 원 자전거를 훔치더라도 범죄 행위입니다
02:50
15만 원짜리 자전거 두 대 훔쳐서 벌금 600만 원 선고되는 사례도 있거든요
02:55
피해액이 크면 당연히 양형에 반영이 될 수는 있겠지만
02:59
그래도 똑같은 범죄라는 점은 명심하셔야 될 것 같고요
03:03
이렇게 피해 크다고 하면 당연히 처벌 수위는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03:06
아니 보니까 자전거가 예뻐 보여서
03:08
물론 고가의 자전거니까 보기에 좀 그럴싸해 보이고 좋아 보였겠죠
03:11
술김에 훔쳤다는데
03:14
이 훔치는 복장, 거의 라이더 복장하고 헬멧까지 쓰고
03:17
마치 이제 본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03:20
아까 허전 변화 설명처럼
03:21
성동구에서 아예 마포까지 가져갔는데
03:24
술김에 그렇게 긴 거리를 자전거로 갈 수 있었을까요?
03:29
말이 안 되는 변명인데
03:30
이렇게 뭔가 뻔뻔하고 혹은 대담하게
03:35
마치 본인 자동차, 본인 자전거인 양 절도한 사람이
03:41
과거 이런 사례도 있었습니다
03:42
바로 화면을 만나볼까요?
03:45
이게요 저희 며칠 전, 정확히는 몇 달 전
03:48
뉴스탑트는 소개해드린 바가 있었지만
03:49
저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주차장에
03:53
문이 안 잠긴 차량만 측정해서
03:57
유의히 빠져나갔던 사례도 있었어요
03:59
네, 저게 지난 7월에 가수 싸이 씨의 흠뻑쇼
04:03
다들 아실 텐데요
04:04
서울대공원에서 열렸는데
04:05
노상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04:07
사실 주차장에서 문이 잠겨있지 않은
04:10
고급 차량들을 노려서 차량 털이를 하는 모습인데
04:13
앞서서 저 남성이 검정색 티셔츠에서
04:16
파란색 티셔츠도 옷도 갈아입습니다
04:18
왜냐하면 싸이 흠뻑쇼의 드레스 코드가
04:21
파란색 티거든요
04:22
아마도 콘서트장에 온 사람인 것처럼
04:25
보이려고 했던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04:27
특히나 그 당시에 차량 안에서
04:29
3천만 원 상당의 고급 시계를 훔치는 등
04:33
사실 이걸 훔쳐서 전당포에 팔아서
04:35
현금으로 가져가는 이런 모습들이었거든요
04:37
왜냐하면 흠뻑쇼가 물을 뿌리다 보니까
04:40
귀증품이라든지 현금이라든지
04:42
이런 거는 차량에 미리 두고
04:44
콘서트장으로 이동한다라는 점을 악용해서
04:47
문이 잠기지 않는 차량에서
04:48
어떤 시계라든지 현금이라든지
04:50
이런 것을 절도한 것인데요
04:51
경찰은 재범이 있을 거다라고 생각을 하고
04:54
그리고 8월에 또다시 서울대공원에서
04:57
축제가 열렸을 때
04:58
또 범인이 또 와서 차량을 털고
05:01
또 30만 원을 절도에서 소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05:04
체포가 됐었거든요
05:05
그 이후에 경찰은 구속상태로
05:07
검찰에 송치를 했습니다
05:09
자전거 털이범 혹은 자동차 털이범
05:12
조금 뒤늦게 경찰의 탐문사 끝에 잡혔는데
05:15
지금부터 이어질 구인은 바로
05:18
실시간으로 잡힌 사람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05:21
같이 はい
05:33
네
05:34
뭐
05:35
Sheikh
05:36
Whole
05:38
Half
05:38
Half
05:39
Ha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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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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