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악의 가뭄을 겪었던 강릉이 불과 한 달 새 홍수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00:07바닥을 드러냈던 오봉 저수지가 이제는 수문을 열고 빗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00:12강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7수문에서 거센 물줄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00:21오봉 저수지 저수율이 90%에 육박하자 수위 조절을 위해 물을 방류하는 겁니다.
00:26오봉댐은 수문 2개를 열고 초당 44톤의 물을 남대천으로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00:34수문을 열어 물을 방류하는 건 지난해 10월 24일 이후 1년 만입니다.
00:40계속되는 비로 방류량은 연일 늘고 있습니다.
00:43저희가 90에서 95% 정도의 저수율을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저수율을 지금 계속적으로 유지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00:53한 달 전까지만 해도 극심한 가뭄으로 쩍쩍 갈라진 바닥을 드러냈던 것과 영 달라진 모습입니다.
01:02역시 가뭄으로 숲을만 무성했던 하류 남대천 역시 연일 내린 비에 이제는 범람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01:11지난달 강릉에 비가 내린 날은 19일.
01:14이 기간 340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01:17이달 들어선 이틀을 제외한 거의 매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01:22평년 강수량을 이미 훌쩍 넘어섰습니다.
01:26강릉 지역엔 이번 주말까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01:29강릉시는 남대천 범람 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계획입니다.
01:34채널A 뉴스 강경로입니다.
01:47강릉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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