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바닥을 드러냈던 강릉의 식수원, 오봉 저수지가 다시 가득 찼습니다.
00:05수돗물도 이제 콸콸에 쏟아져 나오니 속이 다 시원한데요.
00:09일상이 마비되다시피 했던 강릉이 23일 만에 가뭄에서 벗어났습니다.
00:15강경모 기자입니다.
00:19군부대 물탱크 차량이 줄지어 이동합니다.
00:22오봉 저수지에 운반 급수를 하던 임무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겁니다.
00:2675%를 잠궜던 수도계량이 밸브도 다시 풀었습니다.
00:41운영이 중단됐던 수영장엔 물이 다시 채워졌습니다.
00:46공중화장실도 활짝 열렸습니다.
00:49강릉에 내려졌던 가뭄재난 사태가 23일 만에 해제되면서 달라진 풍경입니다.
00:54최근 많은 비의 주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회복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01:01한때 저수율이 11%대까지 떨어졌지만 지난 주말에는 40%를 넘기며 수위가 110m 지점까지 올랐고
01:09오늘 저수율은 60%를 훌쩍 넘었습니다.
01:13140일 넘게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01:17제한급수가 해제되면서 화장실 세면대에 물을 틀어봤더니 이렇게 펑펑 잘 나옵니다.
01:26식당엔 시판용 생수와 일회용 컵이 사라지고 정수기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01:32극심한 가뭄으로 고생했던 시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01:35강릉시는 대체수원 확보와 생활용수 다변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1:56취소했던 축제나 행사는 이번 주 내리는 비를 본 뒤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02:03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02:05강릉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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