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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범행 후 시신 숨기려 새 김치냉장고 구입
A 씨, 피해자 살해 후 피해자 본인 행세
범행 숨기려 문자로만 피해자 가족과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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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두 번째 단서인데 이 남자가 살해 이후에 어떤 행동을 보였는지가 또 하나의 범죄의 어떤 전개극입니다. 함께 보시죠.
00:13살아있는 딸인 척 연기를 했다. 이게 더 소름돋는 대목인데, 자, 지금 두 번째 페이지로 사건을 접어들죠.
00:20이 40대 범인은요. 피해자, 그러니까 본인이 살해한 여자친구의 휴대전화로 여자친구인 척 가족과 문자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겁니다.
00:291년간, 왜 통화가 안 돼? 뭐해? 잘 살아? 바빠, 연락하지 마. 라고 연기를 했다는 거예요.
00:37자, 반사님. 왜 연기를 한 거예요?
00:40일단은 목소리 통화는 안 된다고 하고, 실제 통화는 안 된다고 하고, 그다음에 이제 톡으로만 나 지금 뭐 바쁘다, 아프다 이런 걸 하면서
00:51흉내를 낸 거죠. 저 여성의 흉내를 낸 거죠. 저 여성의 모든 걸 다 갖고 싶은 심리가 작동됐다고 봅니다.
00:59아니, 그런데 이게 말이죠. 반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범행을 들통나지 않기 위해서라고 보기엔 너무 소름끼치는 행동들이 많아요.
01:08그렇죠.
01:08특히 여자친구 행세를 했다라는 것은 가족들이 1년간 눈치를 못 챘다는 건 정말 여자친구인 척 행세를 잘했다라는 거잖아요.
01:16그렇죠.
01:17단순히 범행을 들키기 위한 알리바이로서만 폐지 행세를 했다라고 보이진 않아요.
01:22좀 프로파일이 필요해 보입니다. 어떻게 보이세요?
01:24그래서 이제 저 사람이 이전에부터 비슷한 행동을 많이 했던 부분이 존재를 하죠.
01:31그래서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는데 아마도 저 여성인 척 행동을 하고 그 여성인 척 많은 어떤 일종의 가장의 어떤 가면을 쓴 형태의 행동도 평소에 있었을 거라고 생각되는 거죠.
01:46이건 어떤 심리입니까?
01:47글쎄요. 보통 이제 다른 사람의 숙주에 들어가서 기생하는 어떤 동물들은 그 숙주처럼 변하죠.
01:56그래서 그 변한 다음에 그 숙주를 완전히 망가뜨린 다음에는 다른 숙주를 또 쫓아가는 형태가 됩니다.
02:03그러니까 지나치게 의존적인 것, 경제적인 의존, 심리적인 의존뿐 아니라 이런 이상 행태도까지 번질 수가 있다.
02:10그런 다음에 그 숙주를 사라지게 하고
02:13망가뜨린다.
02:14네. 그 다음에 또 다른 숙주로 넘어가는.
02:16기생 범죄 심리가 좀 있다.
02:17그렇죠.
02:18라는 거군요.
02:18그래서 의존성이 높다고 볼 수 있는 거죠.
02:21또 다른 이상 행적들 함께 보시죠.
02:24제일 소름 끼치는 건 사례 후 김치 행정고를 새로 구입해서 1년간 시신을 보관했다.
02:33자기가 사는 어떤 공간에 뒀다라는 것이고요.
02:37두 번째, 피해자 가족에게 피해자 인사하며 문자에 연락했다.
02:41사건 발생한 빌라에 월세를 지급했다.
02:43그리고 피해자의 카드를 썼다.
02:46피해자 명의로 대출도 받았다.
02:48가족들 입장에서는 월세도 내고 문자도 오고 신용카드도 쓰고 대출까지 받았네, 딸이.
02:56라고 하니까 좀 이상해도 바쁜가 보다라면서 1년간 좀 찜찜이 둔 것 같아요.
03:03이런 행동들 어떻게 보십니까?
03:05생존 반응을 계속 유지를 시킨 거죠.
03:07생존 반응이요.
03:08왜냐하면 보통의 생존 반응이라고 하는 것은 생활을 하는 거죠.
03:13거기에 이제 살고 있고 연락도 오고 그러면 보통은 이러면 그러려니 하고.
03:18물론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지금 상태는 그렇게 생존 반응을 계속 유지시켜주는 부분인 거죠.
03:25더 소름 끼치는 건 이 남성이 그렇게 전 여자친구에게 의존적이고 집착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03:31정작 다른 여성과 동거했다는 사실입니다.
03:34박병현 전북경찰청 강력계장 강력반장님 얘기 한번 들어보십시오.
03:39사체를 은닉한 이후에 가장 먼저 의심을 할 수 있는 게 집주인, 집주인이 의심을 할 수 있기 때문에
03:50기존에 내던 월세는 본인이 계속 내므로써 집주인의 의심을 피했고요.
03:56피의자는 경찰관이 피해자와 직접 통화 내지는 대면을 해야 된다는 요구에
04:02자신이 문자 메시지로 답변을 함으로써 피해자가 무사한 것처럼 가장을 했고
04:09또 같이 사는 여성분을 통해서 피해자인 것처럼 통화까지 해가면서 범행을 은폐하려고 한 상황입니다.
04:17아니 이게 무슨 말입니까? 같이 사는 여성이 있다?
04:22함께 보시죠.
04:27양다리였어요.
04:28두 여성과 각각 사실현 관계였고
04:31사망한 피해자 말고도
04:3410년간 더 많이 더 오래전부터 동거하던 여성이 있었습니다.
04:39그러니까 돌아가신 고인과는 3년가량 동거를 했고요.
04:44이 씨씨라는 다른 여성과는 10년간 동거를 하면서 두 집 살림으로 사실현을 했다?
04:50이건 뭡니까, 반장님?
04:52저게 사실현 관계라기보다는 일종의 기생이 있는 거죠.
04:57씨씨라고 하는 분하고 10년 동안 있었지만 실제로는 생계를 대부분 저분한테 의존했던 거고
05:03얹혀 살았다?
05:04얹혀 살았 거고
05:04중간에 3년 전에 직장의 동료라고 하는데
05:08어떻게 돌아가신 분과 만났다고 하는데
05:13사실은 이 경우는 그냥 돈이 목적으로 접근했다고 저는 봅니다.
05:17왜냐하면 생각해 보시면 5천만 원, 5천만 원
05:20그래서 피해자가 1억이 넘거든요.
05:22그러니까 사실은 돈이 목적으로 아니면 접근했을 가능성이 높죠.
05:26그런데 지금 관계는 연인이라고 본인이 주장하니까
05:30그냥 받아주고 있는 거지만
05:32그 상태에서
05:33이거는 정상적 연인은 아니었겠네요.
05:35그럼요. 정상적 연인은 아니죠.
05:36그리고 아까 주변의 반응 보세요.
05:40폭행이 계속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05:42피해자를 많이 폭행을 했다는 거 보여지면 실제로는 연인이라고 볼 수는 없는 거고
05:47그 과정에서 계속 돈을 뜯어내려다가 못하니까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은 부분인 거죠.
05:52굉장히 소름 끼치는 게 다른 동거녀.
05:55그러니까 10년간 동거하던 다른 여성에게 사망한 고인의 행세를 시켰다?
05:59그렇죠. 왜냐하면 경찰이 실종자 좀 바꿔주세요. 이렇게 한 거예요.
06:04왜 전화를 못 합니까? 그러니까 고심하다가 자기랑 오랫동안 살았던 여자한테
06:10나 이거 얘기 좀 해줘. 이런 식으로 시켰는데
06:14그게 바로 잡히게 된 계기가 됐던 거죠.
06:17그러면 동거녀가 신고한 거예요? 저 C여성?
06:21자기가 추궁을 한 거죠. 이게 무슨 일이냐라고 하니까
06:24사실은 자기가 누구를 살해해서 그랬다라고 하는데
06:28이 동거녀분도 그 얘기를 차마 못하고
06:31자기 자매한테 얘기를 하고 자매가 신고해서 바로 잡히게 된 겁니다.
06:35결국은 동거녀의 추궁에 이 남성이 범행을 실토했고
06:42동거녀가 지인 그러니까 자매를 통해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
06:45이 심리는 뭘까요? 그러니까 이 10년간 지냈던 여성은
06:51다른 관계에 동거했던 여성이 있었다는 걸 몰랐던 겁니까?
06:55너무 충격적이었죠. 그러니까 자기하고만 사는 줄 알았는데
06:58사실은 이 남이라는 사람이 실제로는 이런 아주 질이 안 좋은 사람이라는 걸
07:05사실은 알고 있었겠죠. 그런데 거기 살인까지 갔다는 건 사실은 깜짝 놀랐겠죠.
07:11그러니까.
07:11일종의 어떤 가스라이팅도 들어가 있는 겁니까?
07:13지금 BC여성, CC여성 두 명의 여성이잖아요.
07:15그렇죠. 그러니까 저 범위는 가스라이팅 방법이 굉장히 수준이 높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07:22걱정되는 건 이 CC에게도 무언가 금정적 피해나
07:27아니면 물리적 폭행 등의 피해가 있지는 않을까.
07:31일종의 여주의죠. 이런 부분이 좀 걱정이 되는데
07:33반전은 어떻게 보세요?
07:34충분히 있을 것이고 저는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을까 걱정을 합니다.
07:38또 다른 여성?
07:38네. 왜냐하면 저렇게 된다면 어떤 행태가 되냐면
07:41C라는 여성은 지속적으로 같이 살고 있고
07:44다른 여성들을 경제적으로 계속 공격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거죠.
07:50사실은 여제는 여기서 찾아야 되는 거예요.
07:52지금 CC라는 분은 신고를 했기 때문에 이미 다 진술을 했을 것이고
07:56그 이전에 3년, 4년, 5년 전에는 어땠을까.
08:00사실은 그걸 좀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8:01네. 이래서 범죄 프로파일러가 필요한 겁니다.
08:06반사님과 함께 얘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08:07감사합니다.
08:08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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