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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 보는 앞에서 할아버지 잔혹 총격..."불안 증세 호소"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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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지금이뉴스
#2424
인천에서 60대 남성이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순간 어린 손주 2명은 범행 장면을 고스란히 지켜봐야 했습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에서 A(62)씨가 아들 B(33)씨에게 사제 총기로 산탄을 발사할 당시 두 손주가 함께 있었습니다.
각각 9살과 5살인 손주들은 사건 직후 어머니 등과 함께 안방으로 급히 몸을 피하며 화를 면했지만, 지속적인 불안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씨는 가슴 부위에 쇠구슬 형태의 탄환을 맞아 숨졌고 A씨의 생일을 맞아 잔치가 열리던 집 안은 한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B씨 아내 역시 범행 장면을 목격한 뒤 실신 증세를 보일 만큼 충격을 받았다가 현재는 자녀들을 돌보며 최대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경위를 고려해 유족 심리 지원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을 배치해 전담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동권익단체와 전문가는 A씨가 어린 손주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정신적 충격을 남겼다며 엄중한 처벌과 체계적인 피해자 심리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유족을 대상으로 장례비·치료비 등 재정 지원과 함께 전문업체를 통한 강력범죄 현장 정리와 피해자 심리 치료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전날 언론 브리핑에서 "피해자의 아내와 자녀 2명에 대해 트라우마 극복에 필요한 심리 치료 지원 등 피해자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튜브에서 총기 제작법을 배웠고 탄환은 20년 전에 구매한 뒤 창고에 보관하고 있었다"며 "평소 가정불화가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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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60대 남성이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순간 어린 손주 2명은 범행 장면을 고스란히 지켜봐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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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에서 A씨가 아들 B씨에게 사제총기로 산탄을 발사할 당시 두 손주가 함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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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9살과 5살인 손주들은 사건 직후 어머니 등과 함께 안방으로 급히 몸을 피하며 화를 면했지만 지속적인 불안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7
B씨는 가슴 부위에 쇠구슬 형태의 탄환을 맞아 숨졌고 A씨의 생일을 맞아 잔치가 열리던 집안은 한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00:37
B씨 아내 역시 범행 장면을 목격한 뒤 실신 증세를 볼 만큼 충격을 받았다가 현재는 자녀들을 돌보며 최대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6
경찰 관계자는 범행 경위를 고려해 유족 심리 지원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을 배치해 전담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00:56
아동권익단체와 전문가는 A씨가 어린 손주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정신적 충격을 남겼다며 엄중한 처벌과 체계적인 피해자 심리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01:07
경찰은 피해자 유족을 대상으로 장례비, 치료비 등 재정 지원과 함께 전문업체를 통한 강력범죄 현장 정리와 피해자 심리 치료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01:18
경찰은 전날 언론 브리핑에서 피해자의 아내와 자녀 2명에 대해 트라우마 극복에 필요한 심리 치료 지원 등 피해자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1:27
앞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튜브에서 총기 제작법을 배웠고 단화는 20년 전에 구매한 뒤 창고에 보관하고 있었다며 평소 가정 불화가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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