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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전


국민의힘, 대구 이어 서울에서 대규모 장외 투쟁 
필리버스터·장외집회… 국민의힘, 투트랙 '대여 투쟁'
장동혁 "뜻이 다르더라도 장외 집회 나와 동참해달라"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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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국국토정보공사
00:30국민의힘이 어제 서울에서
01:00대규모 장외 집회를
01:01열었습니다. 지난주 대구에
01:04이어서 두 번째인데요.
01:06장 내에서는
01:07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01:10이끌었고요.
01:12장 외에서는 보신 것처럼
01:14대규모 집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01:16원내외 양동작전으로
01:18대여투쟁
01:20수위를 끌어올리겠다라는 게
01:22국민의힘의 생각입니다.
01:24하지만 과연 이게
01:25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01:28이를 놓고는 관측이 또
01:29분분합니다.
01:31지금 인원을 보면요. 집회 참가자
01:33국민의힘은 15만 명
01:36참석을 추산을 했는데
01:38경찰이
01:40추산한 인원은
01:411만 명 정도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01:44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장 외
01:45길거리로 뛰어나간
01:48국민의힘, 국민들의
01:49여론, 호응을 좀 얻고 있다고
01:51보십니까?
01:52일단은 지지층들이 다시 결집을 하는
01:54모양새는 확실합니다.
01:56제가 보기에 일단 대전에서
02:00그러니까 처음 대구에서 이제 서울까지 오는 어떤 과정 속에서 좀 이렇게
02:04집약되는 것 같아요. 대구는 너무 여러 가지 어떤 요구사항이
02:07많았는데 사법부와 입법부 사법부의 어떤 지금 붕괴를 초점을 삼아서 했고 그런 점들 또는
02:15어저께 좀 비가 왔고 여러 가지 어떤 상황들이 좀 있었습니다.
02:19그래서 예상보다는 사람이 적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에서는 아마도
02:23소기의 지금 목적은 달성했다라고 볼 겁니다.
02:26그런데 이제 일단은 서울에서 지역구 의원들도 사실 참여를 안 한 부분들 그리고
02:31전체가 107석인데 70여 명의 현역 의원들만 동참한 건 그만큼 이것이 중도나 혹은
02:37합리적인 지지층에서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걱정이 이 당도 내부에서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02:48그렇기 때문에 이거를 지속한다기보다는 이런 여론을 배경으로 해서 어떻게 효과적인 원내 전략을 세우느냐.
02:55이게 굉장히 관건인 것 같습니다.
02:57알겠습니다.
02:59민주당에서는 이 장외 집회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고
03:05특정 의원들은 좀 비아냥거리는 표현도 많이 사용하는 걸 들었습니다.
03:11그런데 일단 장외 집회에서 히틀러, 베네수엘라, 독재 이런 얘기를 했을 때 국민들이 얼마나 좀 동의를 하시겠습니까?
03:20기본적으로 국민들도 한 100일 남짓한 기간을 지켜보고 아주 매서운 평가는 좀 보류를 하면서 같이 유보 기간을 갖고 있는데
03:30야당이 대한 세력으로 기능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자당에서도 큰 호응이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03:36현역 의원들의 절반 남짓만 그 자리에 있었고 심지어 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원은 현장에 가지 않았다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고
03:43본인들이 이렇게 부풀려서 많은 분들이 왔다고 하지만 그 많은 부분들이 누굽니까?
03:49구호가 그랬습니다.
03:50윤프리, 프리윤, 윤석열을 석방하라.
03:53그리고 윤어겐.
03:54이런 세력과 지금도 같이 함께한다는 인상을 주는 장외 집회가 지금 수권정당이 되겠다는 국민의힘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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