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아는 기자 이남희 정치부 선임기자 나왔는데요 내란 전담 재판부 법안 대법원이 사실상 반대했는데도 오늘 발의가 됐는데 오히려 더 세졌다고요
00:11그렇습니다 더 세졌는데요 두 달 전 박찬대 의원 법안엔 특별재판부가 계엄 관련된 하나였습니다
00:18그래서 이름도 지금까지 내란 전담 재판부로 불렸던 거죠 그런데 오늘 법안 발의된 걸 보니까요 3개로 늘었습니다
00:27지금 3특검 하고 있는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최상병 특검 고스란히 별도 전담 재판부가 생깁니다
00:36광복 이후에 전담 재판부가 두 번 있다고 계속 알려져 왔는데 한 번에 세기가 생기는 거예요
00:40그러니까요 더 세진 대목은 하나 더 있습니다 대법원장의 역할이 줄어듭니다 전담 재판부 판사는요 외부의 추천위원회가 추천을 합니다
00:517월 법안 때는 그 추천위가 두 배수로 추천을 하면 그 중 한 명을 대법원장이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00:59오늘 법안을 보니까 대법원장의 선택권을 없앴습니다 그냥 추천위가 1배수로 추천을 하면 대법원장은 무조건 임명을 해야 되는 겁니다
01:08대법원은 사실 이제 그동안 법원 행정처 자료 통해서 전담 재판부 이 자체의 우려를 표했어요 그게 지금 해소가 안 된 거죠?
01:17그렇습니다 대법원 법원 행정처는요 전담 재판부가 사법권 독립을 침해한다고 우려해 왔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요
01:26하나는 사건을 배당하는 건 법원 권한인데 재판 배정을 전담 재판부로 강제하는 것 자체가 독립성 훼손이란 겁니다
01:35또 하나는요 국회나 대한변호사협회 등 외부에서 판사를 추천하는 것도 사법부의 독립 침해 소지가 있다고 우려를 했는데요
01:44이 부분 역시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01:46이 두 번째 우려에 대해서 민주당 3권분립 위헌 소지 있다면서 국회 대신 법무부로 추천 대상을 바꿨습니다
01:55그런데 행정부인 법무부가 법관을 추천하는 것도 역시 독립성 침해 우려가 나올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02:03법안 내용을 쫙 보니까 조금 무시무시한 내용들도 있던데요
02:08내란과 외환 혐의에 대해서는요 아예 판사가 정상 참작을 이유로 죄를 깎아줄 수도 없게 했습니다
02:17법원 행정처는요 과잉 처벌이나 법관의 재량 제한 등을 우려했었는데 강행을 했습니다
02:24또요 사면이나 복권 감경의 대상도 안 됩니다
02:27그러니까 대통령이 사면할 수도 없도록 못을 확 박은 겁니다
02:32대법원이 대통령 사면권 침해 또 피고인의 평등권 침해 등을 우려했지만 그대로 들어갔습니다
02:39네 이남의 사장님 기자는 잠시 후에 또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2:43네 이남의 사장님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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