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코로나19로 기약 없는 구금센터 생활을 하게 되었다?
외국인 노동자의 스마트폰으로 난생처음 시청하게 된 한국 콘텐츠!

#이제만나러갑니다 #남희석 #김종민 #유튜브 #최춘혁 #고홍철 #이만갑 #탈북 #범죄자 #체포 #북송 #감옥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또 일이 터집니다.
00:02코로나가 터져요.
00:03아, 그래서 북한이 완전 국경을 봉쇄를 해버렸잖아요.
00:08공화국으로 돌아가려고 해도 못 돌아가요.
00:10아니, 이 사람은 못 가는 거예요?
00:12북한 자체가 국경을 봉쇄해버렸다니까요.
00:14소화니아는 베이지로 나갔던 사람들이 컴백이 안 되잖아요.
00:17그래서 러시아에서 북한으로 들어가고 싶어도
00:20북한에서 막아서 못 들어가는 상황이었어요.
00:23자, 일단 교도소에서 나온 외국인은 출소 후에 약 2주간 외국인
00:26구금센터에 구금됐다가 본국으로 가는 것이 원칙인데
00:31북한이 국경을 봉쇄해가지고
00:332주, 3주, 4주
00:36제2의 감금 생활이 또 시작이 돼버리는데
00:39집에도 못 가고
00:40못 가요.
00:40간대가 없네.
00:42감옥에 있을 때보다 이 구금센터가 더 상황이 안 좋았다고 합니다.
00:45이제 음식 형편없고
00:47일단 돈도 한 푼도 없고
00:48일단 담배는 피우고 싶은데 담배가 없어가지고
00:50남이 피우든 담배 꽁치고 이제 주워가지고 피고
00:52이제 러시아 감옥에서 출소할 때
00:54러시아 감옥에서 교통비 정도 약 1,000루블
00:57그러니까 지금 환율로 16,000원, 17,000원
01:00정도 줬다고 해요.
01:00딱 교통비나 하야라고 17,000원 줬는데
01:03이거를
01:05북한영사관에서
01:06500루블을 떼 먹어서
01:08우리 와샤 님의 수준에는 약 우리 돈으로 한 8,000원 정도밖에 없었다고 하죠.
01:12와, 이거 너무한 거 아닙니까?
01:14아유, 벼르지 간을 빼먹어라 하죠.
01:16그걸 뜯어먹어?
01:17진짜 모르는 거 아니야, 진짜.
01:19외교관이잖아요.
01:20외교관인데 그래요.
01:22근데 여기서부터 더 문제가 뭐냐면
01:24교도소에 있을 때는 수감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까
01:27그렇죠.
01:28언제 나간다는 거 알잖아요.
01:30맞네.
01:31이거는 코로나가 시작이 됐고 언제 끝날지 모르고
01:34기한이 없는 거잖아.
01:36어떻게 버텨 그걸?
01:37너무 막막해가지고
01:39그때 당시에는 그래도 아까는 제가 러시아 교도소에 있을 때는
01:42그래도 웃음을 쥐고 뭔가 그런 상황이었는데
01:45도와주는 사람이 아예 없는 거예요.
01:47거기에는 전부 다 추방되는 사람.
01:50우즈빅, 타지키르기스탄, 우크라이나
01:53돈도 일하러 왔던 애들, 불법 체류자들.
01:56그러다 보니까
01:57처음에는 이제 그렇게 있다가
01:58거기도 또 새로운 장소잖아요.
02:00그럼 적응하는 기간이 있고
02:02거기에 있는 애들하고 또 친해져야 돼요.
02:04그 중에 또 질서도 있습니다.
02:07근데 또 그러려면 또 소통을 해야 되잖아요.
02:10그래서 뭐 또 조금 이렇게
02:12요처럼 뭐 이렇게 꼬리 흔들면서 이제 다가가서
02:15그다음부터
02:16야 조금 담배 한 대 좀 뷰자.
02:18좀 라면 좀 놔먹자 하다가
02:19근데 심심한 거예요.
02:21심심하죠.
02:22할 일이 아예 없는 거예요.
02:23근데 교도소는 또 크니까
02:25전에 있었다는 건 탁구도 출 수 있고
02:27여러 가지 활동할 게 많은데
02:29이건 쭉 담아방이다 보니까
02:30교도소가 그리워.
02:31더 힘든 거예요.
02:32아니 아닌 게 아니라 교도소가 그리울 정도.
02:34여기는 원래는 임시 그냥 숙소잖아.
02:36여기 잠깐 있다 가는 거니까.
02:38그럼 어떻게 했어요?
02:38그러다가 우즈베키스탄 한 사람한테서
02:40하나 친하게 됐어요 한 사람은.
02:42예국인 구금센터에서는
02:43시간제로 핸드폰을 줘요.
02:45감빵이 아니다 보니까
02:47합법적으로 확인을 주는 거예요.
02:48자기 거.
02:49네 자기 거.
02:50걔네 한 데서
02:51나 핸드폰 좀 보자 빌리자.
02:52처음에는 그때 당시 북한의 정세, 유수 이런 것들 쭉 보고 있다가
02:58뭔가 이때까지 러시아에 있으면서 자본주의에 대한
03:02자유로움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겼잖아요.
03:05그러다 보니까 잠깐 빌려서 보다가
03:07뭔가 유튜브 뜨고
03:09한국에 대한 사회가 뜨기 시작하고
03:11막 이런 게 있는 거예요.
03:13그러다가
03:13북한에 있을 때 제가 한국 영화는 안 봤지만
03:16노래는 들었어요.
03:17그러다 보니까 뭔가 노래를 또 듣고 싶더라고요.
03:20그래서 한국 노래
03:21우리 이승철 님 노래
03:22구사람
03:23그런 사람도 없습니다.
03:25그걸 들을 때마다 막 마음이
03:26막 나른해지면서 그런 느낌이 있어요.
03:28막 자본주의에 대한 한상이 생기는 것 같아요.
03:30그런 느낌.
03:31그러면서 이제 거기서
03:33USB까지 걔네들한테 부탁을 해서
03:35하나만 좀 해달라 해서
03:37걔네들 핸드폰에다가
03:38한국 드라마를 다운로드 받았어요.
03:41뭐?
03:41거기에 뭐
03:42아이리스부터 시작해가지고
03:43뭐 전부 다
03:44그 오랫동안 매일 그냥 나왔던 드라마를
03:47거기서 돌려서
03:47USB에서 다운로드 받았어요.
03:49다 같이 보게 된 거죠.
03:51아 거의 같이
03:51네.
03:52여섯 명이셨는데
03:53집이 딱 한 대 놓고서
03:54국가사람이
03:55뭐 한국에서
03:56뭐 저의 의미나 해봐라?
03:57막 막 기 잘 못 알아듣겠는데
03:59막 예려 이러면서
04:00서로 재미나게 봤어요.
04:01근데 그런 거 보다 보면
04:03그런 생각 드잖아요.
04:04진짠가?
04:05맞아.
04:06맞죠?
04:07네.
04:07그치?
04:07네.
04:08저거 영화니까
04:09뭐 이렇게 다
04:10편집하고 연출해서
04:11뭐 이런 게 아닐까
04:12그때는 그냥 그랬어요.
04:13그냥 심심하니까
04:14원래
04:15북한에 있을 때는
04:16한국 드라마가 굉장히 궁금했거든요.
04:18영화나
04:19근데 차마
04:20내가 가장이다 보니까
04:21볼 놈들을 못 냈어요.
04:22그렇죠.
04:23그게 잘못되면
04:24그냥 이렇게 되는 거니까
04:25죽으니까
04:26근데 어때요?
04:27탈북민들이 하는 뭐
04:28이야기들도
04:29봤을 거 아니에요?
04:30그 안에서 영상은?
04:31이제
04:32처음에 드라마만 보다가
04:34이제
04:34북한에 대한
04:36비현실적인
04:37교육들이라든가
04:37이런 것들
04:38탈북민들에 대한
04:39이만갑도 이제 접하면서
04:40제일 탈북민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04:42그때 이미 알았어요.
04:43저는 그때 당시는 아직
04:44한국으로 갈 생각이 없었고
04:46북한에 대한 충성심이 아직도 있었기 때문에
04:48뭔가 쟤네들은 다 연출을 하는 거다.
04:50그냥 이렇게 해서
04:50한국에 대한 걸 선전을 나누라고
04:52이만갑에서 쟤네들이 짜고 치는구나.
04:54저는 그때는 사실 그랬었어요.
04:55뭔가 그런 걸 매일매일 접하면서
04:58이미 러시아에서
04:59그 전에
05:00교도소나 구치소에서
05:02많은 걸
05:02느껴왔었던지라
05:05내가 이때까지
05:06북한에서 살아온 삶은 뭐고
05:08내가 격받은 건 뭐지?
05:09그렇죠.
05:10나는 무슨 삶을 살았냐 대체
05:12그러니까 이만갑을 봤을 때
05:14그 충격이 대단하다고 하더라고요.
05:18대단하다고
05:18저건 분명히 가짜들 같은데
05:21가짜들 같은데
05:22또 이게 한 두 편 세 편
05:24다 여섯 편 보다 보면
05:26아 진짜구나.
05:27저건 북한 사람 아니면 모르는 얘기.
05:29그렇죠.
05:30그런 것들
05:30뭔가
05:31뭐 왕두사리
05:33왕두사리 맞아.
05:34왕두사리
05:35단어들 가끔 이렇게 얘기를 하다가
05:37그런 북한 말들을 가끔 웃기느라고도
05:40이렇게 나오잖아요.
05:41그럴 때
05:41아 이거 진짜 북한 사람인데 이거는?
05:43그렇죠.
05:43모르는 거잖아.
05:44유수를 못하는데
05:45응향이 또 있어요.
05:46그리고 이게 이제
05:46성운이 날 수밖에 없는 게
05:47여기 나오시는 분들을
05:49분명히
05:49직관적으로 아는 사람들이
05:51동네 사람들이나
05:52무산 뭐 이런 데 사람들
05:54우와 우와 총진 사람
05:56우와 내 고향이랑 비슷한 사람 미성이나
05:58내 마음에서 막 이렇게
05:59막 이러고 다 막
06:01다 치키고
06:01그치
06:02그치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