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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대학을 고를 수도 있다?
10년 군 복무 3년으로 줄여주는 엄청난 특혜!

#이제만나러갑니다 #이만갑 #일가족 #탈북 #휴대폰 #이도건 #야전 #추격전 #군인 #충성분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2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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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6도검씨가 위험하다는 걸 더 잘 아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
00:29아 예 뭐 이렇게 영상을 하나 찍는다는 것 자체가 정말 수명 감소가 그야말로 되고요
00:35그러니까 이게 뭐 저 같은 경우에도 어떤 것을 장사를 할 목적으로 좀 지역관이 등을 좀 많이 하면서 다니다보면
00:42임의장소에서 뭔가 특정해볼 만한 아 이거 찍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게 뭔가 보이면
00:47제가 카메라를 꺼내기 전에 주위를 180도 둘러보게 되거든요 먼저
00:52초기장 상태를 늦추지 않고 누군가가 나를 인식하지 않는지 감시하지 않는지 이런 걸 하고 나서
00:59완벽하다고 생각될 때 껄에서도 그냥 누가 보더라도 그냥 핸드폰을 하는 사람처럼 인지하게 하려고
01:05뭐 각도나 퍼즐을 취하지도 못하고요 정말 조심스럽게 이렇게 못 찍는구나
01:09네 이렇게도 못 찍고 그냥 누가 보면 핸드폰을 좀 스피커로 이렇게 좀 뚫어져서 하는 느낌처럼 보이게 하려고 일부러 그냥 이렇게
01:17하니까
01:17각도도 잘 안 나오고 정말 이게 그 하는 게 정말 소심하게 하다 보면
01:22막 잔등에서 식은 땀이 흘러요
01:25다 찍고 뒤돌아서 갈 때쯤 되면
01:27아 어떡해
01:28아 이게 얼마나 힘든 일이야
01:30저희도 이제 산속에서 조금 더 오래 있었어요 저희는 4년 정도 있었거든요
01:35근데 저희 엄마 생각이 나더라고요 저희 엄마도 산속에 있을 때 글을 쓰셨어요
01:40어떻게 보면 본능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가 그 산속에서 죽어도 누가 하나 모르다 보니까
01:46우리 탈북민 가족이 애들 두 명 데리고 여기에서 이렇게 살았다라는 거를 매일 일기 쓰듯이 쓰셨는데 쓸 때마다
01:54아빠는 그거 당장 불태워버리겠다고 그렇게 반대를 하셨어요
01:57왜냐하면 잡혀서 북한에 나갔을 때 더 큰 위험이 있으니까
02:01근데 엄마는 약간 욕심도 있었어요
02:03그거를 써서 언젠가는 만약에 만약에 한국에 가게 되면
02:08내가 이거를 출판사에 넘겨서 돈 벌면 그때 후회하지 말라고
02:14그래서 매일 쓰듯이 쓰셨는데 엄마한테 그때 가장 소중한 게 그 책이셨어요
02:20그래
02:21똑같은 심정으로 쓰셨을 것 같아요
02:23저는 남길까 봐 너무 너심 처사했거든요
02:26이 세상에 흔적을 남겼다가 내가 이제 잡힐까 꼬리
02:31저게 정상적이에요
02:32그렇죠
02:32이게 진짜 정상적이죠
02:33있는 것도 버리고 가게 되는
02:34그래서 저희는 전화하는 것도 꼬칫꼬칫 해먹고
02:39마지막에 태국 넘어왔을 때
02:41전화기 노트북 뭐 싹 다 버리고 왔어요
02:44꼬리를 완전 차단하려고
02:46그거 잡히면은 빼도 박도 못해요
02:48그렇지
02:49저는 올 때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배지까지 달고 왔습니다
02:51그래요?
02:52왜냐면 무슨 일이 생기면은 혹시나
02:55잘못됐다
02:56잘못됐다
02:57저쪽 배가 건질 수 있지만 저쪽 배가 건질 수 있구나
03:01빼지달아야지
03:01저렇게 북한 영상을 공공연하게 찍어 온다는 건 보통 심장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에요?
03:06맞아요 맞아요
03:08그런데요
03:09이 놀라운 사실은 여기에서 끝이 아닙니다
03:12제가 지금 손에 뭘 하나 들고 있죠
03:13이게 뭘까요?
03:15USB
03:16USB
03:17USB입니다. USB인데
03:19도건 씨는요. 앞선 영상 외에도 또 다른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는 이 USB를
03:25북한에서 챙겨 나왔다고 합니다.
03:29도건 씨가 북한 내부에서 비밀리에 갖고 나온 자료를 지금 이만갑에서 공개합니다.
03:36저는 처음 봤어요. 탈북민을 엄청 많이 인터뷰해 봤는데
03:39본인의 탈북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서 온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03:44그래서 제가 좀 도건 씨는 어떤 의문인지 빚조사를 좀 해봤습니다.
03:48뭔가 평양에서도 한 가닥 했을 것 같은 강심장으로 추측이 되는데 역시나 맞았습니다.
03:53도건 씨는 평양에서 나고 자란 아주 새빨간 어렸을 적 학생이었습니다.
03:58특히 도건 씨의 아버지는 중앙당 소속으로 일하던 충성군자였어요.
04:03그리고 어머니 역시 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당과 수령을 위해서 몸을 투신하기를 바랬다.
04:09굉장히 어떤 사상적으로 강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04:14학창시절 내내 학급반장을 도맡았고 전교 3등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다라는 이력도 조사를 했습니다.
04:22게다가 엄청난 특혜를 누릴 수 있는 이것을 받았다고 합니다.
04:28여기서 이것이 뭘까요?
04:31이것이 뭐였나요?
04:31우리 북한에서 오신 분들은 다 알 겁니다.
04:337.15 최우등상이라고 있습니다.
04:367.15 최우등상.
04:38최우우등상.
04:39최우등상?
04:407.15 그게 뭐예요?
04:41북한의 11년 의무교육이면 11년 전 과정을 통틀어서 전 과정 최우등생들 중에서 시험을 춥니다.
04:50졸업하기 전에.
04:51아, 재밌대.
04:51다 같이 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 아니라 학교에서 선발된 3명, 4명이 구역을 고쳐서 시를 고쳐서 중앙으로 올라가서 7.15 최우등상
05:01시험을 춰요.
05:03전 과목을 다 춰요.
05:06대다수의 과목을 거의 다 치는데 결국은 한 학교 550명 졸업생 중에서 한 명도 못 나오는 학교가 많거든요.
05:13그렇지, 그렇지.
05:14안 됐네.
05:15올라가서 떨어지니까 뭐 할 수 없거든요.
05:17이거 빼기고 뭐고 시험이니까.
05:18없어요.
05:19그렇게 해서 당첨이 되면 7.15 최우등상 수상자들만은 자기가 대학을 선택해서 갈 권리가 있어요.
05:27야, 대학을.
05:28군대는 먼저 머리가 쌩쌩할 때 공부를 다 한 다음에 형식상 2년 내지 2년, 3년을 보냈다 와요.
05:37아, 대학생들.
05:38야, 그러면 이거 7년 상.
05:39이거 보통생이 아니래요.
05:40네.
05:41아, 3년만 갔다 오면 된다잖아.
05:42미리 공부해서 머리 좋게 만들어서 푸우와서 조금만 버리고 오는 거예요.
05:47거기다가 대학을 골라 갈 수 있다는 거니까 이거 엄청나 특혜인 거죠.
05:507.15 상을 말씀하셨는데 제가 다녔던 학교도 1500명짜리 거등 중학교였는데 이 학교쪽으로도 한 6년 정도를 가는 동안에 7.15 대상자가
06:00한 명도 안 나올 만큼 그렇게 7.15 대상자가 귀한 거 봤어요.
06:05되게 대단한 거 봤죠.
06:07저도 솔직히 사람 그렇게 많이 만나봤지만 북한에서 7.15 받았다는 사람 못 만나봤습니다.
06:11몇 등 정도였어요?
06:13저는 등수가 없을거에요.
06:16저는 등수가 없어요.
06:18왜냐면 저는 무등수이기 때문에
06:20무등수에요.
06:22근데 7.25 최후동생을 받은 사람들이 선택해서
06:24내가 종합대학 갔다 하면 종합대학 갈 수가 있고
06:26자기가 선택해서 갈 수가 있습니다.
06:28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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