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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충성을 다했던 남자!
감옥살이 후 북한 사회에 환멸을 느꼈다

#이제만나러갑니다 #이만갑 #일가족 #탈북 #휴대폰 #이도건 #야전 #추격전 #군인 #충성분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2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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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재판이 길어지게 된 원인이 제가 인종을 하지 않은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재판에서 어쨌든 범죄자 피고인이 인종을 해야 되겠는데 강 부인을
00:09하다 보니까 제일 마지막 재판문서에까지 부인조서로 되었고 노는 부인하다 보니까 개준정신이 전혀 없어서 원래 6개월 가면 되는데 2년 10개월을 가라
00:21라고 가중처벌이 들어간 거예요.
00:23감옥까지 가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무 죄가 없는데 2년 넘게 살았다는 거 아니에요?
00:282년씩.
00:29아무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 죄를 인종하지 않으니까 고생을 사서 했죠.
00:36그냥 이때부터는 제재 조치였어요. 그래서 하루에 감옥 안에서 원래 북한이 150g이 종량이거든요.
00:45150g을 한 끼에 50g씩 먹는데 그 외에 일체 나한테는 면식이나 외부와의 접촉 또 같이 있는 사람들이 밥 한 숟가락 주는
00:56문제 이런 것까지 다 통제가 되었고 그리고 이제 비누 한쪽 화장제 한쪽이 저한테는 돌아오지 않았어요.
01:05이렇게 압박된 상태에서 어립된 상태에서 생활을 했고 어제 가면 이제 11월에 어리털 동복을 한 번을 입고 들어가서 앉았는데 재판이 7월에
01:18진행이 됐어요.
01:19한 여름이잖아요.
01:20근데 다른 아무리 그래도 인권을 원하니까 옷을 다 이제 받아들여서 갈아입히는데 나는 받아 안 줘요.
01:29어머.
01:30재판을 하는데 보안서에서부터 재판 전까지 고러 가야 돼요.
01:34응 그렇죠.
01:35그 삼복철에 그 땀이 쫙쩍 나는 곳에서 어리털 동복을 입고 머리를 빡빡 갖고 하얀 얼굴에 족쇄를 차고 끌려갈 때
01:43올려잘면 진짜.
01:44그렇게 갔는데 또 성스러운 신성한 법적이라고 자꾸 하나를 못 내리게 하더라고요.
01:52진짜 압박하다 진짜.
01:53안에서 막 이제 폭포처럼 호야감 몸에서 땀이 후르다가 제가 이제 절도를 한 두 번 누렸어요.
01:58아.
01:59할 줄 하죠.
02:00인간을 끝으로 모는 거네.
02:02그러니까 결국은 네 스스로 너한테 줘라.
02:05이렇게 스스로를 포기할 때까지 몰고 가서 재판 중에 드리고 나가고.
02:09그렇죠.
02:10아니 그 정도쯤 되면 사실은 이제 정치적인 어떤 신념의 문제도 아니고.
02:15그렇죠.
02:16사실 이제 내가 진짜 지은 죄는 아니지만 그냥 내가 했습니다.
02:20라고 하면 좀 쉽게 갈 수 있잖아요.
02:23그런데 끝까지 내가 안 했어.
02:26난 너야.
02:27한 적이 없어.
02:28라고 이렇게 부인할 수밖에 없었던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02:31그 세상에 남은 게 내 양심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02:36다 잃고.
02:37다 인정 안 해주고 다 인정 못 하게끔 꾸며 나가는 이 사회에서 세상에 나까지 내 양심을 어떤 고통에 의해서 부정을
02:47한다면 그 자그마한 인간의 저놈까지도 내 스스로가 호용이 안 되더라고요.
02:53좋아.
02:53그러니까 나와의 싸움이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02:56아니 가족들은 더 힘들어했을 거 아니에요.
02:58어떻게 안 해본.
02:59제가 이제 마지막에 무너진 게 마지막 재판 때까지도 역사의 초음으로 그 너상에서 아주 우연히 와이프를 만나는 연출을 해주더라고요.
03:10이야 남동남들 진짜.
03:11연출.
03:12아 일부러.
03:13연출을.
03:13연출을 해줬는데 이 와이프가 하는 소리가 뭐냐 하면 왜 자꾸 너 오라고 하냐.
03:20밖에서 너를 살려주고 도와주겠다고 거 읽고 다 거이고 다 만들어놨는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허심하게 받아들이는 이런 게 보여야 결론이 땅 때려서
03:33나가겠는데
03:34제발 오늘은 제발 우리를 생각해서 나도 이젠 지쳤다. 우리를 생각해서 제발 어쩌겠냐. 예수 해달라.
03:44거기에 제가 무너져서 마지막에 예수를 했는데 절반을 예수 했는데 판결이 2년 10개 올라오니까 와이프가 무너지더라고요.
03:54아 인정하니까.
03:55그렇게 눈앞에서 속였잖아요. 예수라고 하면 내보내준다고 해서.
04:00나한테 와서 나를 무너뜨리는데 함께 공조를 했는데 그렇게 더 와서 예수를 만들어 놨는데 2년 10개월이 나왔어요.
04:09그러니까 와이프가 완전 무너지더라고요.
04:12인정을 했더니 오히려 감옥에 가게 된 거죠.
04:15이게 왜 그러냐면 유죄 추정의 원칙을 따랐던 거죠.
04:18그렇죠. 쉽게 말하면 여기에 진절머리가 난 거예요.
04:24아무리 내가 빨갛게 살아왔어도 이 상태까지 오니까 사람을 막장으로 몰고 간 거잖아요.
04:30그래서 평양에서 아버지도 억울한 누명 쓰고 지방으로 축출됐는데 자기까지 이런 억울한 누명을 썼고 아내가 무너지는 걸 눈앞에서 봤잖아요.
04:40그러면 남자는 내 아내가 무너지는 걸 봤을 때 눈 돕니다.
04:45도건 씨 마음속엔 탈북에 대한 열망이 싹트기 시작한 순간입니다.
04:51아멘
04:51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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