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눈앞에 두고도 바라만 봐야 하는 탈북민들!
애기봉에서 바라본 북한의 모습은?!
#이제만나러갑니다 #추석특집 #이만갑 #애기봉 #량진희 #닭발 #임신 #탈북 #한국 #북한 #인신매매 #고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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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디가 야외에 나와있어요.
00:02지금 어떤 강이 흐르고 있고 지금 뭐 멀리 산들이 많이 보이는데
00:06지금 저희가 나와 있는 이곳은
00:08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북녘 땅을 볼 수 있는 곳.
00:14경기도 김포시 전망대에 나와 있습니다.
00:18그러니까 여기 바로 건너편이 북측인 거예요.
00:21이렇게 가까운 지도 몰랐었고
00:22그것도 제가 SNS를 찾아보니까 굉장히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00:26그럼요 그럼요.
00:27맞습니다.
00:28최근에 이 장소가요.
00:30MZ세대들에게 소위 북한주 맛집으로
00:34소개가 되는 SNS에 굉장히 많이 그 사진을 올리고 있는 바로 애기봉이라는 곳입니다.
00:39저희뿐만이 아니라 정말로 세계 각국에서
00:42뭐 유엔 평화사절단이 온 것처럼
00:44많은 분들이 지금 이곳에서 저 건너편에 있는
00:47이제 북한 땅을 쳐다보고 있는데
00:49자 썬킹 교수님 얼마나 가까운 겁니까?
00:52많은 분들이 저 우리 뒤에 있는 저 땅을 우리 땅으로 알고 계시는데요.
00:55북한이 맞습니다.
00:56북한 황해도예요.
01:01저희가 있는 이 장소에서부터 저 북한 황해도까지가 1.4km입니다.
01:06굉장히 유명합니다.
01:081.4km면 오피스텔 분양할 때는
01:10걸어서 3분.
01:12역세권.
01:14역세권.
01:15그러니까 이 자리가 바로 북한 역세권이 되는 거예요.
01:18그럼요.
01:19걷는 거 말씀 잘하셨어요.
01:20평균적으로 자전거를 탄다고 하면 한 7분 정도 걸리고
01:23천천히 걸어도 2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저기 황해도가 되겠습니다.
01:28진짜 바쁘다.
01:29여기가요.
01:30정말로 6.25 한국 동란 때 정말로 격전지 중에 격전지였거든요.
01:34무려 60차례 이상의 교전이 벌어졌던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01:38여기는 그렇지만 나중에 개발돼서 보시는 것 같이 여기가 평화생태공원으로 조성돼서
01:44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북한을 맨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뷰 포인트가 된 거죠.
01:49사실 이 정도로 가까우면 북한에서도 우리 보이는 거 아니에요?
01:53그렇죠.
01:54북한에는 선전 마을이라고 해서 우리 이만큼 잘 산다고 보여주는 그런 선전 마을이 있어요.
02:00한문점을 기점으로 해서 기정동이 있고 바로 저 뒤에 보이는 괴풍군이 있거든요.
02:06많은 분들이 기정동을 많이 알고 계시는데 괴풍군을 잘 모르시는데
02:09지금 맨눈으로 봐도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보여요.
02:13자세히 보시면 학교 등교하는 학생들.
02:18또 자전거 타고 가는 북한 주민들도 보인다 이거죠.
02:21그만큼 가깝다 이거죠.
02:22놀랐습니다.
02:24이 장소에 와서 새삼스럽게 늦게 되는 거는
02:26제가 이제 방송에서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만
02:28저희 할머니 아버지 다 이제 북에서 내려오신 분들이잖아요.
02:32그런 저도 이곳에 서면 약간 어떤 마음에 동요 같은 것들이 있는데
02:37탈북민들이 이 자리에서 저 북쪽 땅을 쳐다보면
02:40정말 만감이 교차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2:43기분이 어떠세요? 아까부터 좀 용할 것 같아요.
02:47아니 저는 기분이 정말 심숭생숭하고
02:49야 나는 저곳에 살면 열 번도 탈북했겠다.
02:53근데 아직까지 저기 괴풍군에서 탈북했다는 사람은
02:56소식이 들리지 않아서요.
02:59너무나 안타까워요.
03:00저희는 정말 사선을 넘어서 지구 반 바퀴를 돌아서 탈북하는데
03:03여기는 빨대 하나 꽂고 딱 누워가지고
03:05빨대로 넘어갈 수 있어요.
03:07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03:09철은 씨가 황해도에서 헤엄을 쳐서 탈북했잖아요.
03:12혹시 이쪽 애기봉 루트인가요?
03:15여기로 왔으면 참 좋았을 텐데
03:17저는 이쪽으로 온 것이 아니고
03:20여기서 쭉 떨어진 강화도 말도 쪽으로 와가지고
03:23강화도 쪽으로?
03:24저는 그냥 날 바다로 왔거든요.
03:26날 바다로 왔어요.
03:27이렇게 가깝지가 않고요?
03:29그렇죠.
03:30이 정도는 잔잔한 거고.
03:31여기 서해에 쪽으로 흐르는 건데
03:33제가 이쪽에 물대를 잘 알아가지고
03:35자신 있게 사실은 물에 진입을 했는데
03:38제가 헤엄치는 속도보다 물 빠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03:41그냥 나중에는 감탄판에서 이러고 있더라고요.
03:44그렇죠.
03:45물 빠지는 속도를 조절을 잘해야 돼요.
03:47그리고 우리가 있는 이 애기봉을
03:49제가 북한에서는 솔직히 알고 있었어요.
03:51아 진짜요?
03:52여기서 쭉 보면 저게 저희 이제 선산에 있어요.
03:55저희 아버님, 저희 할아버님이 계시는 곳이 있는데
03:58거기 이제 할아버님 묘에 올라갔을 때
04:00저희 아버지가 그랬어요.
04:01저기 이제 한국이라고.
04:02한국이라고 말씀하셨는데
04:04진짜 제가 여기 정작 와가지고
04:06방송을 하니까
04:08되게 조금 심정이 좀 그렇습니다.
04:10그러네.
04:11반대해서 보는 거 아니에요?
04:12그렇죠.
04:13근데 볼 때마다
04:14참 이렇게 가까운 거리가 있는데
04:15왜 못 왔지?
04:16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04:17자 오늘 우리 애기봉에서
04:20만날 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4:22외모, 노래, 중국어
04:24완벽하게 하고요.
04:25다재다능한 능력자입니다.
04:27이만 가면 한때
04:29오셔서 많은 기운을 주고 가셨거든요.
04:31이제는 또
04:32새롭게 가수
04:33앨범까지 내시는 우리
04:35김소연 씨.
04:37반갑습니다.
04:38김소연입니다.
04:39아니 또 이렇게 뜻깊은 명절을 맞아서
04:41이렇게 또 이만 가베 다시 오게 됐는데
04:44예전에 금방 출연했던 그런 기억이
04:47새록새록하게 나는 것 같아요.
04:49우와.
04:51아유, 조수.
04:52아유, 조수.
04:53아유, 조수.
04:54아유, 조수.
04:55아유, 조수.
04:56안녕하세요, 저는 김소연입니다.
04:57네, 반갑습니다.
04:59아유, 조수.
05:01아유, 조수.
05:02아유, 조수.
05:03아유, 조수.
05:04아유, 조수.
05:05아유, 조수.
05:06아유, 조수.
05:07아니 어떻게 보면 태국민분들이
05:09고향 생각날 때
05:10여기 좀 오셔가지고
05:11많이 오신다고 그러세요.
05:12오실 것 같기도 하고
05:13저는 또 궁금한 게
05:15애기봉.
05:16이 이름이 애기봉.
05:17애기봉.
05:18애기봉.
05:19애기랑 관련이 있어서
05:20이게 애기봉인지 궁금하네.
05:21참 아이러니컬해요.
05:22왜 애기봉이에요?
05:23이유는 병자호란과 관련이 있습니다.
05:25병자호란?
05:26너무 예전으로.
05:27굉장히 오래 전으로
05:28이제 거슬러 올라가야 돼요.
05:29병자호란 때
05:31그때 이제 평안감사
05:32지금 우리 지금 평안도
05:33도지사
05:34다 사랑하는 애첩이 있었어요.
05:36애첩.
05:37애첩 이름이 애기였어요.
05:38어머.
05:39베이비가 아니라 베이비였어요.
05:41베이비.
05:42베이비.
05:43베이비.
05:44애기라는 애첩이라는 평안감사가
05:46피난을 이쪽으로 남쪽으로 내려오는 거예요.
05:49그런 과정에서
05:51애기만 강을 건너서
05:53여기로 도착을 하고
05:54평안감사는
05:55잡혀가지고
05:56끌려갔다 이거죠.
05:57청녀라고 해요.
05:59그래가지고 그 애기는
06:00여기서 북쪽을 바라보면서
06:02정말 자기가 사랑했던
06:03그 평안감사
06:04니미시오 돌아오시오
06:06니미시오 돌아오시오
06:07해봤자 안 돌아오잖아요.
06:09그래서 여기서 계속
06:10여기서 머물다가
06:11죽기 직전에
06:12마지막에 유언이 뭐였냐면
06:13내가 죽거든
06:15언젠가는
06:16내님 평안감사가
06:17돌아올지 모르니까
06:18바로 여기다가
06:19내 무덤을 만들어달라
06:20해서
06:21여기에 묻혔다.
06:22그래가지고
06:23여기 이름을
06:24그 애첩의 이름을 따서
06:25애기봉으로 하자.
06:26밑에 같으니요.
06:27큰 노래
06:28애기봉인데
06:29사랑의 째
06:30기생기 째
06:31맞습니다.
06:32그래서 애기봉인 거예요.
06:33단자예요.
06:34예.
06:35예.
06:36예.
06:37예.
06:38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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