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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의 증상 중 하나인 성격 변화
하지만 몇 달 사이 갑자기 바뀐 아내의 성격...
갱년기가 아닌 뇌 손상의 가능성이 있다?!

#아이엠닥터 #오정연 #이한위 #김지선

베테랑 건강 박사들이 들려주는
실화 바탕 특강쇼&특급 솔루션!
[아이엠닥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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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분명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아내였는데
00:02갑자기 이상해졌어요
00:04아니 저는 저렇게 성격이 갑자기 변한 게
00:09갱년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00:11맞나요?
00:13네 대부분 갱년기에도 성격이 많이 변하죠
00:16특히나 여성들은 폐경전으로
00:18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지거든요
00:20단순히 생리가 끝나는 걸 떠나서
00:24이런 뇌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호르몬인
00:28세로토닉, 도파민 같은 호르몬에도 영향을 줘서
00:32감정 조절 물질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00:34그렇기 때문에 갱년기는 이유 없이 짜증이 늘고
00:38예민하고 저도 그렇지만
00:40눈물이 자주 나는 감정의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00:43선생님들 눈물 나세요?
00:44드라마 보면 요즘에 너무 많이 울어요
00:46그래요?
00:47요즘 나이 먹으면 울어
00:49갱년기 때는 성격이 확확 바뀌더라고요
00:52변독도 심해지기도 하고
00:54그래서 마치 내 몸 안에 있는 호르몬에 지배당하는 느낌
00:58이런 거 들거든요
00:59그렇죠
01:00그러면 사연석 아내분은 정말 갱년기 때문에
01:03성격이 변했던 겁니까?
01:07갱년기 때문에 저렇게 급격하게 바꾸면
01:09어떻게 살겠어요? 사람들이
01:11갱년기는 호르몬의 변화가 급격히 나타난다 하더라도
01:15서서히 변화가 나타났는데
01:17이분은 불과 몇 달 사이에 성격이 급격하게 바뀌었잖아요
01:20또 우크하는 감정 폭발도 잦아졌습니다
01:24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갱년기보다는
01:27뇌졸중으로 사람의 성격과 감정을 대변하는 뇌 전두엽이나
01:34변형기에 손상이 있었을 가능성도 하나 생각해 볼 수 있어요
01:38갱년기 증상은 서서히 성격이 예민해지는 반면에
01:44뇌졸중으로 뇌에 손상이 생기면
01:46갑자기 확 성격이 변할 수도 있다는 건가요?
01:49네 그렇죠 뇌졸중은 성격이나 감정
01:52사고 방식까지도 바꿔놓을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01:56우리 뇌는 우리 몸의 모든 기능을 관장하는 곳이잖아요
02:00감정이나 판단 그리고 인간관계를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이기도 합니다
02:05특히 뇌의 앞부분을 담당하는 전두엽은
02:08자동차로 치면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거예요
02:11내 마음속에서 뭔가 화를 내고
02:15뭔가를 저질러야 되겠다는 욕구가 있을 때
02:19이 전두엽 충동을 제어하라고 합니다
02:21제어하기 때문에 그래서
02:23이 전두엽의 중풍을 맞거나 뇌졸중을 맞으면
02:26브레이크가 고장 나겠죠
02:27근데 화는 계속 나는데
02:29브레이크가 없어지면 계속 좀 더 과격하게 화를 내고
02:32감정이 격해질 수 있는 겁니다
02:34실제로 뇌졸중 환자의 약 15에서 35%에서
02:39분노, 과민반응, 공격성 반응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02:43그러니까 뇌졸중 때문에 성격도 변하고
02:47갑자기 쓰러질 시기까지 한 거네요
02:50근데 뇌졸중의 원인이 뭐예요?
02:53무서워요
02:53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02:55이분은 단순히 뇌졸중뿐만 아니라
02:57심장질환이 같이 있으셨잖아요
02:59이런 심각한 질환을 촉발시키는 큰 원인 중의 하나가
03:04혈액독소입니다
03:05아 혈액독소요?
03:08혈액독소라면 피에 독이 들어있다
03:10피가 더러워진다
03:12뭐 이런 의미입니까?
03:14네 피가 더러워졌다는 말은 좀 어감이 썩 좋지는 않은데
03:17장와드리겠습니다
03:18죄송합니다 제가 몰라가지고
03:21더러운 피
03:22네 많은 분들이 독소라고 하면 그냥 좀 나쁘고
03:27피가 단순히 더럽다고만 생각하시는데
03:30훨씬 복잡 다단한 관정의 문제입니다
03:33
03:34원래 건강한 혈액은 혈관을 깨끗하게 흘러다니면서
03:38영양소나 에너지를 공급하잖아요
03:40
03:40그런 것들이 잘 안 되기 시작하는 거죠
03:42기름지고 단 음식
03:46가공 음식
03:47과음
03:48운동 부족 같은 잘못된 생활 습관이 지속되면
03:52피가 점점 탁해지고 혈액독소가 쌓이면서
03:55마치 진흙탕물이 배관 속을 지나다니면 어떻게 되겠어요?
03:59배관이 금방 막히겠죠?
04:00
04:01혈관이 굉장히 더러워지는 결과를 나타나게 됩니다
04:04
04:06아니요 그렇게 피가 더러워지면
04:08분명히 우리 몸에도 문제가 많이 생길 것 같거든요?
04:11네 그렇죠
04:12피 속의 독성 물질이 혈관을 지나다니면서 혈관에 계속 부딪히고
04:17자꾸 상처를 내게 됩니다
04:18상처난 부위는 흉터가 생기겠죠?
04:22근데 틈새가 생기고 듬성듬성해지니까
04:24그 사이에 또 다른 노폐물인 콜레스테롤
04:27그 다음에 염증 물질 이런 것들이 붙어요
04:29혈관이 울퉁불퉁해지는 걸 플라그라고 합니다
04:33플라그라는 딱딱한 덩어리가 형성되거든요
04:36또 하나 문제는 이런 혈액독소가 쌓이게 되면
04:39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한 중요한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됩니다
04:45인슐린은 우리 몸의 혈당이 올라가면
04:49이 혈당을 필요한 세포 안으로 잘 넣어주는 열쇠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데
04:54독성 물질이 혈관과 세포를 자극해서
04:57인슐린이 잘 작동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되거든요
05:02
05:02이 상태는 혈당이 계속 높게 되겠죠?
05:06또한 인슐린 저항성이 오래되면 염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05:09그럼 피는 더 끈적끈적해질 거고 혈관을 더 손상시킬 거고
05:13손상된 혈관 다시 혈액독소를 더 잘 쌓이게 만드니까
05:17악순환의 구조가 자꾸 생기는 것이죠
05:19이야 철상가상이네요
05:21근데 말씀하신 그 혈액독소
05:23혈관에 상처도 내고 피도 끈적하게 만들고
05:26이게 듣기만 해도 좀 위험해지는 그런 건데요
05:29그렇죠
05:30혈액독소로 인해서 생기는 변화는 굉장히 많습니다
05:33시작점에 불과한 거예요
05:35대표적인 게 혈액에 생기는 만성염증입니다
05:38아우 염증
05:40네 이 염증이 우리 몸에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건 너무 많이 들어서 아실 거예요
05:46그렇죠
05:47우리 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의 불씨 같은 거
05:50원흉이에요 원흉
05:50네 이 불을 끄면 소방차가 필요하잖아요
05:53
05:53그렇죠
05:54이 불씨를 끄기 위해서 출동하는 것이 바로 면역세포인데
05:57문제는 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06:00우리 몸에 굉장히 중요한 에너지 대사를 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06:04
06:05결국 방어력은 낮아지고 외부 감염에 싸울 수 있는 무기가 없어지니까 굉장히 몸이 약해지기 때문이죠
06:11그 염증이 안 좋다는 것은 우리가 다 잘 알고 있거든요
06:15모든 병의 원인은 이 염증 때문이라고 하잖아요
06:19결국엔 이 혈액 독소가 시작점이었네요
06:22네 맞습니다 혈액 독소가 만성염증을 오랫동안 일으킨다고 했잖아요
06:27이런 또한 플라그라는 걸 말합니다
06:29플라그가 쌓이고 쌓여서 혈관이 좁아지면
06:32이런 좁아진 혈관을 뭐라고 그러느냐
06:34동맥 경화죠
06:35동맥 경화
06:37근데 플라그가 적당하게 조금 붙어있어서 가만히 있으면 그래도 살아갈만 해요
06:42근데 너무 커져가지고 아이 혈관을 막아버리는 상황도 생기고
06:47이 혈관이 단단하게 붙어있지 못하고
06:49덜렁덜렁거려요
06:51염증이 오래되면
06:52그러면 툭 떨어지겠죠
06:54그러면 점점 작은 혈관으로 흘러가다가
06:56그 덩어리부터 작은 혈관에 탁 막혀요
06:59그러면 짐통이 오는 거죠
07:01그리고 심장 혈관에 그런 게 딱 막히게 되면
07:05심근경색 협십증이 오는 겁니다
07:07그래서 이런 것들은 결국은 사망을 일으키게 되는
07:11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을 만들게 돼요
07:13도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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