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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을 마시면 붓기가 잘 빠진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 빠지는 뱃살
어느 날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이유는?

#아이엠닥터 #오정연 #이한위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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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바탕 특강쇼&특급 솔루션!
[아이엠닥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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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50대 주부 이씨의 사연입니다.
00:03가족들의 아침 식사를 챙겨주고 집안 청소까지 마치면 오전 10시.
00:08이때부터 이씨만의 본격적인 하루가 시작되는데요.
00:13가방에 커다란 텀블러, 비닐랩, 비누, 소금까지 파리바리 싸들고 집을 나선다고 해요.
00:22비닐랩에 비누랑 소금이요?
00:25아니 이렇게 매일 아침 대체 어딜 가시는 거예요?
00:28그러게요. 준비물이 사롭지가 않은데요.
00:32언니 언니 많이 기다렸지? 차가 너무 막혀서 버스에서 계속 서 있었더니 종아리가 땡땡 부은 거 있지.
00:40오늘은 이거 더 열심히 해야겠어 언니.
00:44그러게 나도 여기서 쑤시고 결리고 몸이 찌뿌둥한 게 이거 하기 딱 좋은 날이야.
00:50어머 어머 얘 늦었다 얼른 가자 우리 자리 뺏기겠어.
00:53너무 궁금해. 이거라니요. 뭘 열심히 한다는 거예요.
00:59대체 어디길래 그러는 건지 너무 궁금해요.
01:02이씨가 매일 아침 찾는 곳은 바로 사우나였어요.
01:06요즘들어 유난히 얼굴이며 팔다리가 퉁퉁 붓기 시작해서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 게 중요한 일가가 된 거예요.
01:17언니 일단 이것부터 마셔.
01:20소금물을 먹으면 붓기가 크락칼 잘 빠진다네.
01:24그리고 이거는 언니 발열 크림이거든.
01:26몸에 열을 나게 해서 붓기를 없애준대.
01:29그리고 이따 샤워할 때는 이 비누로 언니 꼭 해봐봐봐.
01:31이게 붓기 뺐는데 효과가 그렇게 좋다네.
01:37어머 진짜 몸에서 열이 막 나는 것 같다 얘.
01:41살도 빠지겠어.
01:44아이고 이게 다 붓기를 빼기 위한 거였군요.
01:47붓기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나 봐요.
01:49이씨는 붓기를 빼기 위해 팔다리는 물론이고 배까지 랩으로 꼼꼼 감싸고 그 뒤에 수건까지 이중삼중 더 치워서 땀을 뺐다고 해요.
02:03그리고는 괄사 마사지 기구로 온몸을 꼼꼼하게 마사지까지 했대요.
02:08그런데 뭐야 이거 왜 이래 하나 둘
02:13그래도 안되네.
02:20아니 지난달까지 잘 맞았던 바지가 갑자기 왜 안 잠기는 거야.
02:26아니 붓기를 뺀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왜 뱃살이 쪘을까요.
02:29야금야금 찌던 살이 어느새 20kg이나 불어난 이씨는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에 다시 한번 의지를 불태웠고요.
02:42아침 저녁 1시간씩 운동도 하고 최소 위주의 식단으로 바꿔가며 독하게 관리를 이어나갔다고 해요.
02:50이렇게 열심히 관리를 하다 보면 금방 살이 빠질 것 같은데요.
02:54밤에는 잠도 푹 자며 규칙적인 생활을 이어간 지 언 3개월.
03:02그런데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체중을 재보지만 요지부동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해요.
03:11언니 내가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살도 안 빠지고 몸은 점점 붓기만 해.
03:19나 이거 어떡하면 좋아.
03:21나 그냥 포기할까?
03:25나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어.
03:28어머 얘 걱정하지 마.
03:30이거 한번 먹어봐.
03:31나도 추천받은 건데 붓기도 싹 잡아주고 살까지 빼준대.
03:37너무 솔깃한데요.
03:39뭔가 도움이 된다고 하면 진짜 시도해봐야죠.
03:42그렇죠.
03:43다시 심기일자.
03:44이번에는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03:46붓기 관리의 특효라는 영양제도 먹어보고 물도 2리터씩 마셔가며 애를 써봤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물에 젖은 솜처럼 몸이 무겁고 피곤한 것은 물론 피부도 푸석푸석해지고 심지어 혈당마저 급격히 치솟으면서 당뇨까지 찾아봤다고 해요.
04:10현재 혈당수치가 300이 넘습니다.
04:14혈당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야 되겠네요.
04:19정상 혈당보다 3배나 높은 거잖아요.
04:23어쩌면 좋아요.
04:24관리를 하는데도 건강은 자꾸 나빠지기만 하니까 너무 답답할 것 같아요.
04:29하루에 한 번 인슐린 주사를 맞고 약도 먹어야 할 정도로 이 씨의 건강은 빠르게 악화했는데요.
04:40잠을 자던 도중에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 잠을 설치기도 하고 속이 울렁거리는 일도 늘었죠.
04:48그저 기력이 없는 탓이라고 생각하며 넘기던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사우나에 도착한 이 씨는 점점 더 심해지는 두통과 함께 눈앞에 물체가 이중삼중 겹쳐서 보이기 시작했고 그대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지고 말았는데요.
05:10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은 결과 충격적이게도
05:14음, 뇌우동이라고 쉽게 말해서 뇌가 부풀어 있는 상태입니다.
05:21이러면 뇌압이 과도하게 상승해서 생명까지 위독할 수 있거든요.
05:26당장 수술하셔야 합니다.
05:29아니, 이거 완전 응급 상황인 거잖아요.
05:31뇌가 부풀었다니까 너무 심각한데요?
05:34아니, 몸만 붓는 줄 알았는데 뇌까지 붓는다니까 저는 너무 무서워요.
05:39가족과 건강, 두 가지밖에 모른 채 평범하게 살아왔지만 한순간 생사의 기로에 선 이 씨.
05:50대체 무엇이 문제였기에 이런 시련이 찾아온 걸까요?
05:55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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