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한양철의 골골주민으로 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00:03안녕하세요. 67세 골골주민 이상주라고 합니다.
00:08네 반갑습니다. 저희가 앞서 영상을 봤는데
00:11지금 뭐 웃으면서 인사도 해주시고 담담한 표정을 짓고 계신데
00:16건강 상태가 좀 많이 걱정되더라고요. 좀 많이 안 좋은 것 같아요.
00:21아니 근데 뭘 가져오셨어요? 뭔가요?
00:23네.
00:23아이고 제가 이렇게 좀 들고 있을 테니까 설명을 좀 해주세요. 어떤 병들이 지금 있는 건지
00:34제가 이제 혈관이 안 좋아지다 보니까 고혈압이 있었어요.
00:39고혈압이 있고?
00:39네 고혈압이 있었고요.
00:42그 다음에 또 고혈압이 있다 보니까 또 고지혈이 오더라고요.
00:47아이고 네.
00:50고지혈이 오니까 또 당뇨가 왔어요.
00:53아 쓰리고
00:55그 다음에 이제 제가 유방암을 알았거든요.
00:58그래갖고 또 뼈가 조금 약해져서 골다공증이 또 왔어요.
01:03그래서 대상포진이 왔어요.
01:05이게 출산의 고통보다 더 힘들다는 대상포진까지
01:09네 엄청 아프더라고요.
01:10바늘로 막 콕콕 찌르는 것 같고
01:12그러니까. 아니 이게 전부가 아니고 또 뭐가 있어요?
01:16네 하나가 또 남았어요.
01:17여긴 또 뭐예요?
01:18아 제가 4년 전에 뇌동맥류 시술을 받았어요.
01:24아니 지금 이게 뇌동맥류면은 사실
01:30이게 머리 안에 혈관은 굉장히 위험한 거 아닌가요 이게?
01:35맞습니다.
01:36이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오는 건데요.
01:40이 뇌동맥류가 무서운 것은 파열이 되면 심각한 뇌출혈로 이어진다는 거예요.
01:47그야말로 머릿속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있는 셈이죠.
01:51그동안 어떻게 버티셨을까 싶을 만큼 들으면서도 너무 걱정이 되는데
01:56이 모든 게 좀 면역력하고 연관이 있을까요?
02:00네 당연히 있습니다.
02:02우리 골곤수 주민분께서 앓고 있는 질환들은 모두
02:05바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라는 겁니다.
02:09피로감 누적, 잦은 감기나 알레르기 질환, 피부 및 관절 등의 염증이 생기거나
02:14또 그런 당뇨, 심리혈관 질환 발생률도 증가하게 되거든요.
02:19특히 면역력 저하로 인해서 생기는 질병 중에 가장 무서운 건 역시
02:23생명과 집결된 암입니다.
02:26실제로 건강하던 분이 면역력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02:29암과 같은 중증 질환을 앓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02:33맞습니다.
02:33암 치료 후에 회복된 분들도 감기나 대상포진 등
02:37감염병의 위험에 노출되기가 굉장히 쉬운데요.
02:40결국 면역력이 무너진다는 것은
02:42온몸에 질병의 문이 활짝 열렸다는 얘기입니다.
02:46질병의 문이 활짝 이미 열려 계신데
02:49지금 가장 걱정되는 건 어떤 거예요?
02:53아무래도 암이 재발하지 않을까 늘 걱정하면서
02:57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죠.
02:59면역력이 지금 이렇게 떨어지는 것과 암과 이게 좀 연관이 있을까요?
03:04사실 우리 몸에서는 매일 수천여 개의 암세포가 생겨나고 있거든요.
03:08그런데 우리가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03:11우리 몸의 면역세포 군단이 암세포들을 죽이기 때문입니다.
03:14우리 몸 속에서는 매일 암세포와 면역세포가 전쟁을 치르고 있어요.
03:20대표적인 것이 바로 NK세포, 대식세포, T세포와 같은 면역세포들이에요.
03:25이 NK세포는 내추럴 킬러셀, 말 그대로 암세포를 전담 마크하는
03:31암저격수라고 보면 됩니다.
03:34그리고 탐식세포라고 불리는 대식세포는
03:37세균이나 암세포 등을 발견하면 즉시 삼켜서 먹어치우는 세포입니다.
03:42또 다른 면역세포가 있는데요. 바로 T세포입니다.
03:45T세포는 한 번 싸운 적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에
03:48이 정보를 기억해뒀다가 이후에 똑같은 적이 들어오면
03:52빠르게 공격을 해서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03:54제가 이해하기 쉽게 영상을 준비했는데요.
03:57영상 속에 보이는 저 큰 덩어리가 바로 암세포예요.
04:00그리고 그 옆에 딱 붙어있는 작은 것들 보이시나요?
04:04이게 바로 면역세포인 NK세포예요.
04:06지금 크기가 작은데 훨씬 더 큰 암세포를 공격을 하네요.
04:11그렇죠. 보시는 것처럼 NK세포는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면서요.
04:16이렇게 암세포를 찾아내면 공격을 해서 암세포를 잡아먹습니다.
04:20두 번째 영상도 있는데요.
04:22이번에는 T세포가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식별하고 파괴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한 영상입니다.
04:30초록색으로 빠르게 탐색하고 다니는 이것이 바로 면역세포인 T세포인데요.
04:35우리 몸을 순찰하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암세포를 식별하고 파괴하는 것입니다.
04:41완전히 그냥 안으로 들어가서 빨아먹는 것처럼 빨아먹기도 하고
04:47적을 만나면 저렇게 빨간색으로 표시된 독성 단백질을 이용해서 표적을 유기는 거죠.
04:54지금 이 영상들 보니까 우리 몸 속에 NK세포와 같은 면역세포들이 많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좀 올라가겠는데요?
05:02그런데 꼭 그렇지만 않습니다.
05:05아, 그래요?
05:05네.
05:06우리 몸에는 NK세포의 경우 약 1억 개 이상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05:11그런데 세포의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이 NK세포의 활성도입니다.
05:16아, 그렇습니다.
05:18우리가 양보다 질이라는 표현을 하잖아요.
05:21NK세포와 같은 면역세포도 마찬가지로요.
05:24바이러스나 암세포를 먹어치울 수 있는 활성력이 얼마나 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05:30실제 국내안 대학병원에서 면역력이 떨어진 최장암, 위암, 전립세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05:36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해봤더니
05:38그 결과 최장암 환자는 106, 위암 환자는 264, 전립세맘 환자는 132, 유방암 환자는 205 정도인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05:48골골 주민의 NK세포 활성도 수치도 심각한 수준이거든요.
05:52제가 그동안 본 환자 중에 열 손가락 안에는 들어갈 것 같아요.
05:57그 정도로 지금 안 좋은 거예요?
05:59그러니까 이 정도면 먼지암이 다시 재발한다 해도
06:01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면역력이 심각하게 떨어진 상태로 갈 수 있어요.
06:06아, 이거 어떡하지?
06:07또 한 가지 골골 주민은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다고 하셨었잖아요.
06:12이 대상포진 역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거든요.
06:17대상포진은 이 수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데요.
06:22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은 스포와 통증입니다.
06:26피부에 붉은색의 스포가 올라오는데 신경이 있는 부위에 나타나기 때문에
06:30극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06:33특히 젊은 층에 비해서 65세 이상에서 8배에서 10배가량
06:37대상포진 발생률은 크게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6:41골골 주민처럼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거나
06:43암 환자 혹은 여성이라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서
06:48주의해야 합니다.
06:49사실 우리 골골 주민의 면역력 문제는 면역세포만이 아닙니다.
06:55면역력을 좌우하는 두 번째는 바로 혈액순환입니다.
06:59온몸에 피가 골고루 돌아야 산소나 영양분 그리고 면역세포도 활발해지거든요.
07:04실제로 면역세포는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07:07이 혈관은 곧 면역세포의 중요한 통로입니다.
07:11그런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에 또 뇌동맥류까지 있으시거든요.
07:16골골 주민처럼 이렇게 혈액순환이 안 되면
07:18NK세포 같은 면역세포가 결국 제 역할을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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