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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자고 일어나도 피곤!
아침부터 무거운 몸
암보다 끈질긴 당뇨! 혈관 건강 상태 점검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 [건강스페셜 한양촌]
목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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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 아침 10시가 다 돼가는데 지금 아직 한밤 중이에요.
00:06아이고 이제 일어나시네요. 너무 피곤하신가 봐요.
00:10비가 오면 괜히 몸이 더 무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00:17어떡해요. 잠이 덜 깨셨는지 잠이 덕지덕지 묻어있어요.
00:21아유 그래요 그래요. 기지개를 쭉 펴시면 몸도 좀 풀어지고 하실 거예요.
00:26아니 아침 10시인데 지금 영 잠에서 못 깨네요.
00:29지척지척하면서 잠을 좀 늦게 잤거든요.
00:32그랬더니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드네요.
00:36나이 들면 잠이 없어진다고 하잖아요.
00:39특히 여성들은 갱년기 때 불면증이 오기 쉽거든요.
00:43아 그리고 당뇨가 있어도 밤잠 이루기가 좀 힘들어요.
00:48지금 혈당 측정기를 아침에 바로 꺼내셨네요.
00:50평상시에 제가 혈당이 왔다 갔다 해서
00:55정확하게 그래서 아침마다 일어나자마자 이렇게 공복 혈당을 재고 있거든요.
01:03아 맞습니다.
01:04지피지기면 100점 100승이라고 일단 본인 혈당부터 정확하게 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01:10오 이게 공복 혈당 같은 경우는 99를 넘어가면 조금 더 신경을 쓰셔야 되거든요.
01:19아 당뇨약을 드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01:21145면 심각합니다.
01:23유방암 때문에 당뇨가 있는 걸 알게 되신 건데 사실 알고 보면 밀접한 관계가 있죠.
01:45당뇨가 있으면 유방암의 위험이 더 커지거든요.
01:48잠깐이지만 식당을 한 적이 있거든요.
01:53한두 시 돼서 집에 가면 늦은 저녁을 먹는 거죠.
01:59피곤하니까 또 그 다음날 일을 해야 되니까
02:02그냥 대충대충 그냥 빨리 먹고 자고 하다 보니까
02:07그래서 당뇨가 온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02:12스트레스에 야식까지 당뇨가 오기 딱 좋은 조건이었네요.
02:18아 그래도 이렇게 무거운 몸을 이끌고 하루를 시작해 보네요.
02:23세수도 굉장히 느릿느릿하고 계세요.
02:27몸이 좀 계속 불편해 보이신데요.
02:29아이고 주저앉으시네요.
02:34아니 어디가 지금 편찮으신 건가요?
02:36좀 심각해 보이는데요.
02:37평상시에는 괜찮은데 가끔씩 이렇게 머리가 어지럽고 좀 그러네요.
02:46저혈당 쇼크가 온 걸 수도 있긴 하거든요.
02:49당뇨로 인해서 자유신경계 이상이 생기게 되면
02:51혈압 조질이 안 돼서 어지럼을 느낀 경우도 있고요.
02:54어지럼증을 느낄 때 이렇게 물 한 잔씩 드시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02:59아 근데 물을 상당히 지금 급하게 드시래요.
03:03아 컨디션이 안 좋으면 이렇게 물이 자꾸 물을 자꾸 찾게 되더라고요.
03:09그래서 물을 좀 자주 먹는 편이에요.
03:14전형적인 당뇨 증상 중 하나입니다.
03:16혈당이 높으면 신장을 통해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요.
03:20이때 물도 함께 빠져나가서 몸에 수분이 부족하니까 계속 물을 찾게 되는 거죠.
03:25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과도한 당을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출시키니까
03:29화장실을 자주 갈 수밖에 없습니다.
03:33그러네요. 계속 지금 반복해서 가네요.
03:35물 마시고 화장실 가고.
03:38자다가도 화장실 때문에 한 3, 4번 깨는 것 같아요.
03:44유방암은 완치가 되신 것 같은데 지금은 당뇨가 더 문제로 보입니다.
03:49어떻게 보면 암보다 당뇨가 더 독하고 끈질긴 것 같네요.
03:57지금 혈액검사 보니까 당화할 수소가 지금 7.0이 나왔거든요.
04:01우리가 5.6 이하가 정상이고 6.5가 당뇨고
04:04우리 당뇨 치료 목표는 6.5 이하로 무조건 낮추는 건데
04:07약을 다 드시고 계시는데 지금 도지혈증도 그렇고 당뇨도 그렇고 조절이 안 되시면
04:12나중에 합병증으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이런 것들이 오실 수 있어서
04:16조절을 좀 잘하시는 게 중요하실 것 같아요.
04:18지금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모두 당뇨 진단 범위고요.
04:24중성지방 수체도 정상보다 높습니다.
04:26혈관 건강을 이대로 방치하면 안 될 것으로 보입니다.
04:33골골주민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04:35안녕하세요. 골골주민 조경서입니다.
04:38일단 10년 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으셨고 당뇨까지 진단을 받으셨잖아요.
04:44이런 진단 받으실 때 얼마나 놀라셨어요.
04:48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더라고요.
04:50유방암 진단도 가슴 떨리고 무서웠는데 당뇨까지 심하니까 정말 막막하더라고요.
04:58당뇨는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거든요.
05:02게다가 유방암 환자가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재발 확률도 더 높고
05:06생존율은 또 낮아질 수 있어서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05:09이와 관련된 연구도 있었는데요.
05:12스웨덴의 한 대학병원에서 10년간 당뇨와 유방암의 관련성을 추적 조사한 결과
05:17당뇨 환자가 유방암 발병 위험이 37%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가 있습니다.
05:23문제는 당뇨가 유방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의 발병률도 더 높인다는 것이죠.
05:29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당뇨 환자와 당뇨를 알지 않는 성인을 추적 관찰한 결과
05:35암이 발생한 당뇨 환자가 더 1.2배 많았다는 건데요.
05:40특히 최장암이 발생할 위험은 당뇨를 알지 않는 성인에 비해서
05:45당뇨 환자가 1.98배나 더 높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5:50당뇨가 지금 10년째 몸에서 안 떨어지고 있는데
05:53이게 또 다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
05:56이거 진짜 문제네요.
05:58당뇨를 알린 골골 주민에게 어떤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지 정리를 좀 해봤는데요.
06:04우선 머리 쪽을 살펴보시면 뇌혈관 질환도 문제지만
06:08당뇨병성 막막병증으로 시력을 잃을 수도 있고요.
06:12또 치매에 대한 위험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6:15모두 너무 걱정되고 치명적이잖아요.
06:18하나도 안 와야 되겠지만 그래도 가장 걱정되는 거 있다면
06:21어떤 걸 꼽을 수 있을까요?
06:23치매도 걱정되고 뇌졸중도 무섭고
06:26그래도 제일 무서운 건 당뇨발이라고 하죠.
06:31발이 썩을 수도 있다고 해서
06:33그건 상상만 해도 밤에 잠이 잘 안 오더라고요.
06:36진료실에서 사실 비슷한 얘기 정말 많이 듣고 있습니다.
06:40당뇨발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신데요.
06:43고혈당 상태가 지속이 돼서 말초신경계가 손상이 되는 그런 상황을 말하고요.
06:48몸이 말초조직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니까
06:51발의 감각이 둔해지고 상처가 나도 상처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고요.
06:57그렇게 상처를 방치하면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커집니다.
07:01특히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상처 회복이 더디게 되고
07:07심한 경우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서 조직이 썩어 들어가는 괴사가 발생하는 거죠.
07:12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가 위험한 거잖아요.
07:16결국에 당뇨는 전신의 모든 혈관과 신경이 망가지는 질환이거든요.
07:22실제로 노인 당뇨병 환자는 암 사망 위험이 23%,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7% 높아지고요.
07:31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무려 59%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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