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농축산물 추가 개방 '선긋기'…의제 가능성?
"'거래의 기술'에 써놔"…트럼프와의 협상 전략은?
트럼프, 李 대통령에 중국 관련 입장 요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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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이제 10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00:02우리 시간 내일 새벽 1시에요.
00:05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처음으로 대면합니다.
00:09예상되는 의제 그리고 우리의 전략 세 분과 함께 바로 짚어보겠습니다.
00:14이남희 기자,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크다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00:19그도 그럴 게 심지어 바로 전날인 어제까지만 해도 이게 의제의 디테일 조율이 좀 안 돼서
00:25통상 국내에 머무는 비서실장까지 미국으로 날아갔어요.
00:29정치부 기자하면서 이런 거 보신 적 있어요?
00:31저 거의 처음이에요.
00:33이렇게 왜냐하면 대통령 비서실장의 경우는 대통령이 순방, 해외 순방을 갈 경우 대통령 비서실장은 주로 한국에 남아서 국내 문제에 관련해가지고 조율을 하거든요.
00:46그런데 강우식 비서실장까지 바로 미국에 날아갔다는 것은 그만큼 한미정상회담 이슈 절박하다라는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00:57지금 이제 한 4시가 다 돼가는데 미국 시간이 새벽 3시가 다 돼가고 있고요.
01:03약 9시간 뒤에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데요.
01:07지금은 새벽 3시쯤 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아마 잠에 들었다가 일어나서 막판까지 현지 시간으로는 25일 전가 되는 겁니다.
01:16그 전까지 오전까지 최종 리허설을 하면서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연습을 하고 조율을 하는 절차를 거칠 걸로 보입니다.
01:25이렇게 3실장까지 총출동을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회담 현장에서는 무슨 얘기가 쏟아질지 노심초사입니다.
01:34전례를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텐데요.
01:37트럼프는 통상 저렇게 자기 집무실에 다른 정상을 옆에 앉혀놓고 저거를 생중계로 리얼리티 쇼를 하듯이 회담을 진행합니다.
01:47저렇게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대놓고 면박을 주거나요.
01:52아니면 또 남아공 대통령에게는 저렇게 가짜 뉴스를 막 보여주면서 몰아붙이기까지 했었습니다.
01:58그래서 조금 전 이재명 대통령은요. 이런 심경을 밝혔습니다.
02:28최진봉 교수님. 미국으로 오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내에 간담회를 한 겁니다.
02:37굉장히 비장한 심경이 느껴지는데 결국에는 기대를 다 채우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최소 실망은 안 하게 해드리겠다 이 얘기입니다.
02:46이번 회담 테이블에 주요 의제로 올라올 게 결국 농축산물 시장 개방 문제일 텐데
02:52이게 아무래도 국내 여론을 의식해서 그런지 굉장히 단호하게 선을 그어요.
02:56그럴 수밖에 없는 거죠. 왜냐하면 농축산물 시장 개방 대상이 민감한 사안입니다.
03:00특히 우리 농어민들 이런 분들에게 피해가 직접 갈 수 있는 부분이고
03:0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얘기했듯이 일방적으로 바꾸자고 해서 바꿀 수는 없다라는 얘기를 명확하게 했어요.
03:10물론 우리가 100% 원하는 방향으로 협상이 끝나지 않을 수도 있겠죠.
03:14그건 상대방이 있는 거니까 상호 조율하는 과정에서 일정 부분 변화는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03:20다만 우리의 마지노선을 지키는 것이 목표라고 생각해요.
03:22대통령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얘기했듯이 실망을 시켜드리지는 않겠다는 명화를 명확하게 한 걸 보면
03:28우리의 마지노선이 있을 거다. 물론 처음부터 마지노선을 얘기하지는 않을 겁니다.
03:33중간 부분에서 만나서 협상이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거 먼저 얘기할 거고요.
03:37그리고 나서 미국 측이 원하는 거 가운데 마지노선을 찾아갈 거기 때문에
03:41그리고 오늘 기자회견에서 그런 얘기도 했어요.
03:43실무제에서 일정 부분 협상이 되어가고 있고 조율된 부분이 있다는 얘기를 하면서
03:47실망 스킬이지 않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다고 얘기한 것은
03:51어느 정도의 그림은 그려져 있는 것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요.
03:55그리고 이제 국방비 관련해서도 방위비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논란이 많은데
03:59우리 입장에서 일정 부분 증액은 할 겁니다.
04:01그러나 그 증액이라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러우면 우리 경제에 미치는 경향이 크잖아요.
04:05예산도 있는 문제고 그래서 이 부분도 한미가 협력해서 어떤 방향으로 갈지 하는 부분을 볼 거고
04:10대미 투자 얘기를 명확하게 숫자로 또는 문서화하자고 하는 제안이 들어온 거 아니겠습니까?
04:16이 부분도 합의를 좀 더 큰 틀에서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04:20물론 명확하게 1원까지 다 적어서 할 수 있을 거냐 하는 문제에서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04:25왜냐하면 사업이라는 게 유동성이 있고 오랫동안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04:28단호하게 얼마로 언제까지 하겠다고 하는 것은 좀 무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설득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04:33저희가 크게 세 가지 의제로 꼽아봤고 지금 농축산물 얘기를 조금 더 해보면요.
04:39이남희 기자.
04:39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04:41왜냐하면 관세 협상 직후에 우리 정부 발표와 다르게 저렇게 본인의 트루스 소셜에 뭐라고 올렸냐면
04:49우리나라가 농산물 완전히 개방할 거다 이렇게 적어나서 논란이 일어섰어요.
04:54그러니까 뭐가 맞는지 판단할 서면 합의서도 당시에는 없었고
04:58그래서 이번에 이 대통령을 대면에서 트럼프가 그럼 또 딴소리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05:03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죠.
05:05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가능한 유일한 거는 굉장히 돌발적인 사람이라는 점이고
05:10그래서 아마 이렇게 만났을 때 또 어떤 행동을 보일지도 사실 관심이에요.
05:15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다양한 변수들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 건지
05:20지금 역할극 같은 것도 계속 연습을 했던 것으로 저희도 취재 결과 지금 들리고 있습니다.
05:26그렇고 이 농산물 개방에 관련해서는 절대 받지 않겠다, 받아들이지 않겠다라는 취지로 얘기했기 때문에
05:32다만 그런 의견을 바로 눈앞에서 뭔가 대립하는 구도보다는 전략적 모호성으로 가져간다든가
05:38이런 방식으로 여러 가지 대응을 고민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05:43일단 굉장히 강경한 걸로 봐서는 추가 개방 합의에는 전혀 응할 생각이 없다라는 기류라는 점 전해드리겠습니다.
05:50그런데 여기서 또 주목해봐야 하는 거는 트럼프의 자서전인 거래 기술입니다.
05:56이재명 대통령도 이거 읽어봤다면서 여기서 협상 팁을 얻었다고 합니다.
06:02물론 저도 읽어봤는데요. 이런 내용들이 등장을 합니다.
06:05큰 판을 그려서 처음부터 세게 나가라. 그리고 지렛대를 사용하고 방법은 또 다양하게 써야 한다.
06:12그러면 최재원 교수님, 이번에도 트럼프가 뭐든지 좀 세게 부르고 밀어붙이지 않겠어요?
06:17그럴 수 있죠. 그런데 사실은 거래 기술에서 트럼프가 저렇게 얘기하는 건 뭐냐면
06:20지렛대를 사용하되 최소 5가지, 6가지 정도의 방법을 동원하라고 그랬잖아요.
06:24본인도 협상을 하겠다는 개미라고 생각해요.
06:27협상이라고 하는 건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이 유리하게 협상이 끝날 수는 없는 겁니다.
06:31항상 상대방이 있기 때문에 지렛대를 활용하라고 하는 건 본인이 갖고 있는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상대방의 양보를 끌어내라는 거잖아요.
06:39우리 측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06:40우리 대통령이 갖고 있는, 우리가 갖고 있는 강점들이 있지 않습니까?
06:43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잘 활용할까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06:46미국이 우리를 통해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부분, 또 미국이 우리와 함께 협력했을 때
06:50미국의 경제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무엇이냐 하는 부분.
06:54또 하나의 키가 되는 게 저는 비핵화 또는 남북관계 또는 북한과 미국의 관계 이런 부분도 중요한 지렛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07:02트럼프 입장에서는 모든 전쟁에 개입을 하면서 본인이 노벨 평화상을 받고 싶다는 욕망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잖아요.
07:09이런 부분도 자극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7:11그래서 큰 판을 시작하더라도 세부적인 부분의 지렛대를 활용하게 되면 큰 판에서 우리가 유리한 쪽으로 끌어올 수 있는 부분도 충분히 있을 거다.
07:19강점을 적극적으로 활려서 미국의 도움이 되는 부분들을 설득해내면 거래에서 일정 부분 우리가 유리한 쪽으로도 끌어올 수 있는 그런 기회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7:28최진봉 교수님 설명은 지렛대를 잘 활용해야 된다 이 얘기인데 이게 관세 협상 때 트럼프를 뚫었던 비장의 카드 바로 마스가 조선업 협력이었죠.
07:37그러면 이번에 어떤 또 히든 카드를 준비했을지는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07:43의제를 하나 더 짚어보면요.
07:45역시 안보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07:48여기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 이런 각오를 밝혔습니다.
07:51위험하에 대한 요구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또 우리 입장에서는 우리 쉽게 동의하기 어려운 문제라서 전연하고 살 수 있습니다.
08:04그걸 또 그러면 전연 안 하는 게 친중이다라고 한다면 그런 의미의 친중이라면 해야지.
08:11나는 주변국과의 관계를 단절하거나 적대화했으면 안 된다.
08:17그러니까 문희진 변호사 미국이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잖아요.
08:24중국 견제를 염두에 두고 주한미군 유연화가 좀 필요하다 이랬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은 쉽게 동의하기 어렵다라고 했고
08:33또 그리고 절연을 안 하는 거를 친중이라고 하면 친중을 하겠다는 겁니다.
08:37종합을 하면 미국이 이 대통령에게 만약에 반중 노선을 좀 강하게 요구를 한다면 이거 수용하기 어렵다 이런 뜻 같아요?
08:45네 그렇습니다. 미국이 한미 공동 성명에서 반중 문서 적시까지 요구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8:53이에 대해서 위성락 실장은 미국이 예전보다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 조금 더 종례보다 토파하게 요구하고 있고
09:00우리 측에서도 그것을 많이 다가오고 느끼고 있다고 말을 했는데요.
09:03대통령실은 명문화된 문서로 반중에 대해서 남기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09:09외교 소식통은 채널A에 따르면 명확히 요구해도 문서 확약은 안 된다라고 밝힌 바 있고요.
09:15대통령실 관계자도 반중에 대한 확답은 무리한 요구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09:20반중, 친중, 또 친미 이런 가운데서 우리가 어떤 전략을 쳐야 될지는 아마 우리 국익 위주로 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9:28트럼프가 반중에 대해서 좀 명확히 요구를 하면 우리로서는 굉장히 난감할 수밖에 없어요.
09:32난감할 수 있는데 일단은 이재명 대통령도 우리의 확실한 근간은 한미동맹이다.
09:37이 점은 분명히 할 것으로 보여요.
09:40다만 계속 미국은 이재명 대통령은 친중 아니냐라는 의심은 갖고 있고
09:45그거의 하나의 근거로 이번에 회담을 앞두고 특사를 또 중국에 보냈잖아요.
09:50그것 봐라 그것도 계속 중국 가랑은 뭔가 좀 거리 멀리하지 못하고 계속 묶음고 있는 거 아니냐 의심하는 기류도 있긴 있습니다.
09:58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여기서 얼마나 한미동맹을 중시하는지 그 메시지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관건으로 보이는데
10:07딱 잘라서 반중이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10:12그러면 이 한미정상회담, 지금 이 열릴 한미정상회담을 바라보는 중국의 속내는 어떨지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10:19불편한 기색이 상당히 역력합니다.
10:22이남희 기자가 설명했던 대로 조금 전에 우리 특사단이 중국으로 갔는데 시즌핀 주석과의 면담이 불발됐고요.
10:30환구시보는 한중관계 악화의 원인은 외부 세력에 있다 이렇게 의미심장하게 평가를 하기도 했습니다.
10:37트럼프 1기 덴마크 대사를 지낸 이 전문가 칼라센즈라는 전문가가 이런 얘기도 했대요.
10:42이재명 대통령 이제는 양다리 전략이 아니라 선택해야 할 때다 이렇게 조언을 하던데 이게 우리 현실에서 가능한 얘기입니까?
10:50저는 그게 가능하도록 설득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10:53양측은 저는 제가 볼 때는 이래요.
10:55미국이든 아니면 중국이든 지금 상황에서는 압박을 하는 거예요.
10:58자기한테 좀 더 유리하게 끌어들이기 위해서 우리나라를 저는 어떤 경쟁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11:04미국 입장도 그렇고 중국 입장도 그렇고 우리는 중요한 경제 파트너이기도 하고 안보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11:09미국과의 안보 동맹, 이 동맹은 근간이 흔들리면 안 된다는 게 이재명 대통령의 설명이에요.
11:15오늘 기내 간다면서 그런 얘기를 했어요.
11:18미국도 중국과 그렇게 대립하고 싸우지만 경제적으로 협력한다.
11:22왜 우리는 안 되냐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11:24저는 맞는 얘기라고 생각해요.
11:26안보 협력은 당연히 미국과 해야 돼요.
11:28중국과 우리는 안보 협력을 할 수 없어요.
11:29다만 경제 협력을 우리가 하는 것을 미국이 반대한다면 미국도 그렇게 하지 않느냐를 우리는 얘기해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11:35미국이 경제를 단절을 했습니까?
11:36저는 중국과 미국은 필요할 때는 협력하고 어떨 때는 또 안보적 문제나 이런 문제, 군사 문제 같은 경우는 대립을 하잖아요.
11:44마찬가지 개념이라고 생각해요.
11:45우리가 미국과 다르지 않는 이유는 미국과 안보 동맹을 기반으로 해서 경제적으로 필요함으로 있는 중국과는 소통하겠다라고 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면 미국도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1:56추가로 하나만 더 여쭤보면 만약에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의 협, 유사시 대만의 협 문제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좀 더 구체적인 입장을 내놨으면 좋겠다.
12:07이런 요구를 하면 어떻게 나와요?
12:08그 부분도 이재명 대통령이 답변을 했어요.
12:10기자의 질문이 나왔었고요.
12:11이재명 대통령이 뭐라고 얘기했냐면 명확하게 그건 우리가 할 수 없다고 얘기했어요.
12:14그러니까 이 부분은 대단히 크리티컬한 문제예요.
12:17아주 민감한 사안이고 우리가 다른 나라의 전쟁에 개입을 하거나 함께 가는 문제는 이건 심각하게 고려를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단답도 하지 않았고요.
12:25대통령 입장은 부정적으로 봤어요.
12:27그래서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만약 그런 요구를 한다 하더라도 다른 나라의 전쟁에 우리가 가는 문제는 심각하게 봐야 되고.
12:32다만 우리나라의 주한미군이 거기에 출동을 하거나 가는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걸 어떻게 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12:37우리 군인이나 우리의 국민이 거기에 투입되는 부분은 국회의 상의도 필요할 거고.
12:42이거는 깊이 있게 논의하면 생각할 문제이기 때문에 당장 그렇게 한다고 답변은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12:48의제를 하나 더 짚어봐야 돼요.
12:49역시 돈 얘기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2:53앞서 관세 협상 때요.
12:55우리는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 펀드를 하겠다 이렇게 금액을 정했었습니다.
13:00그래서 지금 이남일 기자 이거 두고 여기서의 직접 투자액을 늘려라 아니면 투자액 자체를 더 파일을 키워서 늘려라.
13:10이런 요구를 미국이 할 수 있어서 지금 초긴장 분위기라고요?
13:13그러니까요.
13:13지금 미국 조야를 좀 취재를 하고 얘기를 들어봤는데 결국은 트럼프의 지금 가장 큰 관심사도 사업가 출신인 트럼프의 가장 큰 관심사.
13:22바로 돈이다라고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13:26결국 보면 최태원, 이재용, 우리 4대 그룹 총수까지 역대급 경제사절단까지 파견하면서 지금 설득에 나섰는데 결국 미국 측 주장은 그거예요.
13:39그래서 3,500억 달러 투자를 하더라도 대출 보증보다는 직접 투자를 늘려라.
13:45거기에다가 또 추가 투자 액수를 늘려라.
13:48이것이 미국의 주장이라면 우리 측의 입장은 뭐냐면 투자를 하더라도 양 국가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서로 득을 얻을 수 있는 그런 투자로 가야 된다라는 입장이어서요.
14:00이걸 명문화시킬 건지 또 얼마나 액수를 담을 건지 이런 것들이 막판에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고 결국은 이게 되지 않아서 아니 회담 없자 이런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미국에서는 이것을 협상의 수단으로 잡았다는 얘기도 들고 있습니다.
14:163,500억 중에 직접 투자액은 굉장히 작잖아요.
14:19그러니까요.
14:19그런데 미국 측에서는 미국으로 돌아오는 돈이 90%가 될 거다 이런 얘기를 앞서서 하기도 했었잖아요.
14:26이것도 동상이몽의 해석도 나오기도 했었는데 결국 미국은 우리한테 돌아오는 돈이 더 많아야 된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14:33그런데 거기에 지금 투자액을 더 늘릴 수 있다.
14:35그러니까 3,500억 달러면 최준봉 교수님,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이거 490조 원이거든요.
14:40그런데 이전에 관세 협상 때도 보면 트럼프가 이거 숫자 쓱쓱 지우고서는 다른 나라 저렇게 해요.
14:47판넬에 지금 숫자가 그려져 있는 걸 찍찍 지우고 고치기까지 했었는데 만약에 우리 투자액도 저렇게 해서 올리라고 하면 어떻게 해요?
14:56일단 제가 볼 때는 큰 틀에서 투자액을 올리는 것보다는 좀 명분화하라고 압박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합니다.
15:02지금 다른 나라도 거의 비슷한 상황.
15:04일본이나 EU 같은 데도요.
15:06실제적으로 투자액은 최소액이에요.
15:08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하고 있거나 할 부분들, 예를 들면 시설 설비나 이런 부분들을 투입하는 부분은 이미 진행되는 것도 포함시켜놨거든요.
15:15미국 입장에서는 이게 명확하게 들어올까 이런 의문들이 많았어요.
15:19그리고 국내 언론 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유럽에 있는 언론들도 실제로 투자액보다는 그냥 큰 틀에서 합의가 이루어진 거라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걸 좀 더 명확하게 하고 싶어 할 겁니다.
15:29미국 입장에서는.
15:29그래서 저는 우리 이제 경제사회장도 같이 가잖아요.
15:32우리가 장기적 프로젝트로 몇 년 안에 어디에 어떤 공장을 짓고 얼마나 투자를 할지 하는 부분을 선명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15:39물론 아까도 제가 잠깐 언급했는데 숫자로 얼마를 확실히 하겠다고 적기는 어려워요.
15:43이거는 환경이 너무 많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큰 틀에서 어느 정도를 우리가 할 수 있다는 범위를 얘기하고 구체적으로 계획들을 좀 선명하게 설명해 주면 트럼프 입장에서 믿음과 신뢰를 가질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5:54이건 우리 정부도 함께 해야 되지만 경제인들이 적극적으로 얘기해주면 트럼프 입장에서는 좀 더 신뢰를 가지고서 받아들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16:02국익이 걸린 만큼 막판까지 잘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16:05국익이 걸린 만큼의 상황에서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6:07국익 때문에 한국의 상황에서 알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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