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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트럼프, 정상회담 앞두고 SNS에 한국 언급
트럼프 "한국서 숙청 또는 혁명 일어나는듯"
트럼프 "우린 거기서 사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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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이제 딱 40분 남았습니다.
00:02홍 기자, 지금 이재명 대통령도 일단 각오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00:06현지에서 어떤 준비하고 있습니까?
00:08네, 앵커 이야기하신 것처럼요.
00:0940분 후면 이제 한미 정상이 처음 만납니다.
00:13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상당히 긴장되는 상황일 수 있겠죠.
00:17그래서 정상회담 전까지 오전 일정을 싹 다 비우고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00:23지금 보시는 이 화면이 백악관 앞에 의장대가 이 대통령 환영 행사를 지금 준비하는 모습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00:32이 대통령은 현재는 아직 숙소에 있는 걸로 알려졌는데 이 숙소에서 백악관까지의 거리는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라고 합니다.
00:41그래서 조금 뒤면 출발을 할 걸로 예상이 되고요.
00:44이 대통령은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우리 정부의 의제들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면서 최종 입장 정리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4또 예상 문답도 준비하면서 참모들과의 질의응답도 주고받았다고 하고요.
00:58참모들 역시 긴장감을 갖고 지금 준비하는 분위기입니다.
01:02그 대통령 안 보실 직원들은 어제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모여 막판 점검 회의를 가졌다고 합니다.
01:09그리고 미국에 나가 있는 참모들 뿐만 아니라 국내에 있는 참모들 역시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 갖추면서 지금 미국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1:18그렇군요.
01:19지금 저희가 영상으로 보여드리는 저 곳이 백악관의 웨스트윙 앞입니다.
01:24저 현관에서 이제 의장대가 도열을 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저 현관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맞이해서 악수를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01:36저 현관으로 들어가면 곧바로 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버올 오피스까지 진입이 가능합니다.
01:43그런데 긴장감이 역력할 수밖에 없는 게 홍지은 기자.
01:47정상회담이 딱 3시간 남은 이 상황에서 트럼프가 SNS로 말폭탄을 던졌어요.
01:53어떤 얘기냐면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 같다.
02:00아니 이게 무슨 말입니까?
02:01네, 여기서 이제 숙청, 혁명 이런 표현을 두고 지금 해석이 상당히 분분한 상황입니다.
02:07과연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어떤 상황을 염두에 두고 이런 발언을 했을지 지금 대통령실 역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2:15특히 한미회담 3시간을 앞두고 이런 글을 올린 거에 대해서 대통령실은 사실상 시선 제압, 기선 제압 아니냐 이렇게 보는 시각이 강합니다.
02:26또 CNN 같은 경우는 이러한 발언은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파면을 암시한 걸로 보인다.
02:33이런 식의 분석들도 있는데요.
02:34일단 정확한 진위는 파악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38아니, 외교안부국제발 김유진 차장.
02:41트럼프가 이걸 올린 속내.
02:42지금 용산 대통령실은 적당히 당황하고 지금 기류 파악에 나서고 있는데 어떻게 분석하세요?
02:49사실 트럼프가 올린 글에서 보면 숙청이라는 표현이 설지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02:56이 단어는 사실은 사람을 상대로 해서 쓰는 경우가 많거든요.
03:02우리나라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파면, 그 이후에 이뤄지고 있는 정치적인 움직임들.
03:10이런 것에 대한 우려를 트럼프 대통령이 지적한 게 아닌가 이런 해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18실제로 CNN이나 로이터통신 이런 외신들에서도 비슷한 행석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03:25CNN의 경우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그리고 파면, 암시를 하는 걸로 보인다.
03:32그래서 계엄 선포나 이런 결정들에 대한 광범위한 비판이 있었다.
03:36이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03:38그럼 해석을 다시 한번 볼까요?
03:40해석을 보면, 그런데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 같다.
03:45이거 말고도 지금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하나 더 있습니다.
03:49보면 우리는 그런 상황에서 사업을 할 수 없다.
03:54아니, 남 교수님.
03:55한국에서 사업을 할 수 없다.
03:56이 이야기 같은데, 이게 어떻게 해석해야 되나요?
03:58돈 더 내려놓으라는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04:01일단은 지금 3,500억 달러의 지난번 관세 협상에서 대미 투자를 약속했죠.
04:071,500억 달러의 마스가 프로젝트가 있고요.
04:102,000억 달러를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합의가 안 돼 있습니다.
04:15사실 상무장관 입장은 90%가 미국의 이득으로 간다고 그랬는데,
04:22우리 정책실장은 그렇지는 않다고 해석을 했습니다.
04:26그렇기 때문에 이 비즈니스 얘기를 한다는 것은 결국은 2,000억 달러의 투자 문제에 관해서
04:32여전히 실무적으로 이견이 있다는 것을 저런 식으로 표현하지 않겠나.
04:37항상 저희가 정상회담은 성공하는 것으로 보통 관측해 왔는데,
04:43역시 트럼프 대통령 변칙 협상의 달인답게,
04:473시간을 앞두고 기선 제압을 하는 트위터를 지금 올리고 있습니다.
04:53사실은 이 긴장감이 고조되는 것은 역대 한미정상회담에서 이런 일은 없었고,
05:00처음 보는 일이고, 특히 국내 정치 상황을 저렇게 직설적이고 비외교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05:06정말로 이례적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로서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05:12지금 이 시각 저희 백악관 영상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05:15오늘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하기 전에 일종의 협약식을 지금 갖고 있습니다.
05:21미국 내에서의 문제이고, 이 협약식은 지금 우리랑은 관련이 있는 건가요?
05:26우리랑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05:28우리 회담이 있기 한 2시간 전에 성조기, 미국 국기적 훼손 행위를 하는 사람에 대한 형사 기소를 지시하는
05:36그런 내용의 행정명령 행사를 갖고 있는 겁니다.
05:40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대통령이 곧 올 예정이고,
05:44그 사람들이 저한테 무슨 일이 있었냐, 워싱턴 거리가 너무 깨끗하다, 이런 얘기를 한다, 이런 발언을 한 걸로 지금 전해지고 있습니다.
05:52일단 저 협약식이 끝나는 대로 한미정상회담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5:57들어오는 대로 계속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고요.
06:00그런데 트럼프가 올린 이 SNS 글 때문에 미국 쪽에서도 반응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06:08보수 인사인 고든창 변호사는 트럼프의 글을 받아서 고맙다, 땡큐 프레지던트 트럼프, 이런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06:18게다가 이 파장은 조금 전부터 우리 정치권으로도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06:24들어보시죠.
06:27정상회담을 몇 시간 앞두고 정상회담을 가져야 하는 상대 국가에 대해서 숙청 혁명을 하고 있다.
06:37이런 식의 표현은 사실 굉장히 강한 표현이거든요.
06:40네, 그것만의 문제가 아니라 외교, 안보라인 전체가 다 함께 노력해야 될 그런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06:47저희는 뭐 상황적으로서는 직접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6:56게다가 당황스러운 기색도 느껴집니다.
07:00뭐냐면요.
07:02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국제사회 고립이 될 위기이다.
07:08이재명 대통령은 보복을 중단하고 폭장을 즉각 멈춰야 한다.
07:15이런 긴급 입장문까지 발표를 했습니다.
07:19홍진 기자, 국민의힘에서 이런 입장이 나왔고 민주당에서도 입장이 속속 나오는 것 같아요.
07:24네, 아무래도 정치권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SNS 글을 두고 진입 파악이 안 되기 때문에
07:30지금 각각의 진영 입장에서 입장이 나오는 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07:34특히 김문수 후보뿐만 아니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역시 지금 입장을 냈거든요.
07:41이거는 내란몰이에 대한 거다라면서 목소리를 좀 높인 상황입니다.
07:45반면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비판 메시지를 냈습니다.
07:52국가 원수 정통성에 흠집을 낸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07:56오히려 트럼프 대통령한테 예의와 품격을 갖추라.
07:59이런 식으로 좀 쏘아붙였거든요.
08:01현재 정치권에서 온도 차이가 느껴지는 상황인데
08:04조금 뒤 있을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좀 들어보면
08:09어떤 진위인지 좀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8:13이 파장이요. 국회로도 계속 옮겨붙고 있습니다.
08:16조금 전에 예결위가 열렸는데요.
08:18여기서 법무부 정성호 장관도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08:22트럼프 대통령 비롯한 워싱턴의 지도자들이
08:29지금 민주당 정부나 대통령에 대한 상당히 왜곡된 정보를 갖고 있다라는
08:33느낌을 제가 오래전부터 받고 있었고
08:35그에 관련해서 매우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하려는 노력은 해왔습니다.
08:40그런데 남성욱 교수님
08:45트럼프 대통령 SNS를 보면
08:48새로운 대통령 이런 표현도 등장을 합니다.
08:53이건 어떻게 말할까요?
08:55이 표현을 너무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고요.
08:59한미정상회담을 곧 할 예정이라는 정도로만 표현하면 좋지 않을까.
09:04지금 상당히 좀 걱정스러운 것은 한미정상회담을 코앞에 앞두고
09:09국내 정치권이 트럼프 SNS를 가지고
09:12갑론을 박하거나 또 자중질환에 빠지는 것은
09:15저는 우리 국익에 바람직스럽지는 않다고 봅니다.
09:19일단은 정치권에서 SNS에 반응을 올리는 것은
09:23조금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09:25일단은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과정을 지켜보면서
09:30저것이 협상을 위한 기선제압 차원에서 나온 것인지
09:34아니면 트럼프 대통령이 남아공이나 브라질 경우에
09:39국내 정치 상황을 이야기한 적은 있거든요.
09:42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리 여러 가지 의도가 있을지 몰라도
09:47이재명 대통령과 직설적으로 국내 정치 문제를 언급하지는 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09:54지금 약간의 여러 가지 이견들이 조율이 지금 안 된 상태에서
10:00협상장에 들어가기 때문에 트럼프 입장에서는 한국 측을 약간의 길들인다는 표현을 알고
10:07미국의 요구를 수용하도록 압박하는 전략 차원에서
10:11트위터에 3시간 전에 올림으로써
10:14한국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10:17국내 정치 문제에 있어서 새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이지 않겠다.
10:23그런 무언의 압박 정도이기 때문에
10:25국내 정치권이 일비일이 하는 것은 조금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봅니다.
10:31그러면 이런 걸 올리는 게
10:32트럼프 입장에서는 미국 측의 협상력을 증대화시키기 위한 작업일 뿐이고
10:37이재명 대통령과 잠시 뒤에 있을 대면 회담에서는
10:42이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10:45일단은 트럼프 대통령의 저서가 협상의 기술이라는
10:50명절함은 명저죠.
10:52아홉 가지 협상 원칙을 얘기를 했습니다.
10:54먼저 크게 부르고 또 실제 타결은 좀 낮은 상태에서 하고 그러는 것이죠.
11:00일단은 현장 기자들 앞에서
11:03우리 대통령에게 거북하거나 듣기 어려운 그런 발언을 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11:10다만 이제 2천억 달러의 투자 문제
11:14그다음에 한국의 농축산물 수익 개방
11:17그다음에 한미동맹의 현대화
11:19지금은 주한미군의 유연화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요.
11:23그런 문제에서 미국 측의 요구가
11:26좀 적극적으로 한국이 좀 긍정 검토하도록 하는 압박이 아닐까.
11:31아마 저 발언 이후에 또 트럼프의 상무장관과
11:36우리의 또 외교장관들이 물 밑에서 또 조율을 해서
11:40금방 또 쪽지 같은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전달한다면
11:43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이 그렇게 또 낮아질 수는 있다고 봅니다.
11:49그러면 이 내용이 정상회담에서는 어떻게 반영이 될지는
11:53잠시 뒤에 이제 결과가 나올 테니 지켜보기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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