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 오늘 너무 피곤해 너무 피곤해 너무 피곤하다 오늘
00:04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다는 58세의 서미영씨
00:11최근 절임 증상이 더 심해졌답니다
00:14각종 안마기를 동원해 몸을 주무르며 절임 몸을 달래봅니다
00:19그녀의 몸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00:25많이 아픈가보다
00:27제 느낌에는 순환이 안 돼요
00:33절임이 많이 오고 발가락 가운데서부터 이렇게 마비가 오는 것 같이
00:39얻을 땐 떼어내고 싶어요
00:42잘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을 정도로 아플 때가 있어요
00:46통증이 심해지다 보니 별 생각이 다 듭니다
00:51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0:56지독한 절임과 통증에 제대로 잠을 잘 수조차 없는데요
01:01그러다 보니 늘 피곤합니다
01:04밤에 연결해서 잔 적은 한 번도 없어요
01:07보통 2시간 3시간 자면 깨요 아프니까
01:11잠을 못 자고 그 다음 날 또 회사를 가게 되잖아요
01:14하루 종일 비몽사몽에 지내죠
01:16저는 잠을 잘 자고 일어나야 기력이 좀 나을 거 아니겠어요?
01:21매일 이렇게 처지는 거예요
01:23아침에 일어나도
01:25엄청 피곤해요
01:27이 피곤이 계속 반복해요
01:29누적되고 누적되고 누적되고
01:31이력이 점점 떨어지는 거 같아요
01:36계속 누워 있어도 좀처럼 풀리지 않는 피로
01:41그렇게 미영 씨의 휴식 시간이 이어지는데요
01:45또 자
01:47그만 좀 자라
01:49일어나
01:50그만 좀 자고
01:51나 너무 많이 아프단 말이야
01:54자야 돼
01:55깨우지마
01:56그만 좀 자
01:57계속 피곤해 이렇게 누워 있어도
02:00진짜 힘들다
02:02남들 눈엔 게으른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02:07나 여기가 자꾸만 아파
02:10누가 있어서래
02:12몰라
02:13그냥 계속 기운이가 없어
02:15그러니까 너무 누워있지마 그러니까
02:17어지러워
02:18여기 다리도 밤새 여기 아파갖고 죽을 뻔했어
02:21이쪽이 아프다가
02:23또 이쪽이 아프다가
02:25그럼 병원을 가든지
02:27가도 답이 안 나오잖아
02:29거기 아파
02:31남편의 걱정도 늘어 가는데요
02:36항상 피곤하다고
02:38나 죽겠네 맨날
02:39입에 달고 살아 진짜
02:41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보고 검사도 해봤는데
02:44딱히 뭐 어디 뭐
02:46나쁜데도 없고 그런데
02:48항상 피곤하다고
02:49젊었을 때 운동도 많이 하고
02:51댄스도 하고
02:53골프도 치러 다니고
02:54대구 날아다녔는데 진짜
02:56지금은 이렇게 쭉 처진 배추처럼 있으니
02:58걱정되지요
03:00오
03:02오죽다
03:03누가 주물러 줬습니다
03:04기운 빠진 아내를 보며 남편 준서 씨도 답답하기만 한 마음입니다
03:10제가 아프다 아프다 그러니까
03:15이게 의심이 가잖아요
03:16무슨 큰 병을 키우는 것 같아서
03:18진짜 아픈 건 너무 많이 힘들으니까
03:20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사도 많이 해봤어요
03:23근데 제가 지금 무슨 병이다라고 지명을 받은 게 하나도 없어요
03:28그럼 남들이 볼 때는 맨날 아프다 그러니까
03:31깨병 부린다고 해요
03:33저는 너무 답답하거든요
03:34갑산선일 것 같아서
03:36모일 것 같아서 하는데
03:38내가 보면 결국은 이게 면역이 떨어지는 거인 거예요
03:44면역 저하로 대상포진부터 각종 염증성 질환들이 나타나는 미영 씨
03:50두통과 방광염까지 그때그때 발현되는 질환들을 치료할 뿐인데요
03:59염증이 너무 자주 다른 사람들 뾰로지가 정도가 아니고 저는 십 원짜리 오백 원짜리 동전만하게 자꾸 곪아요
04:09이런 골목에 등에도 생겼다 가슴에도 생겼다 겨드랑에도 생겼다 다리에도 생기다 뭐 제가 기운이 너무 많이 떨어지고 이러면 방광염
04:21이런 거는 뭐 하열할 정도로 생기니까
04:24정말 무섭죠 그럴 때는
04:27미영 씨는 과거 체조를 전공으로 체대를 다녔을 만큼 건강을 자부했는데요
04:34건강했던 그 시절이 꿈만 같습니다
04:38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미영 씨는 지금도 매일 운동을 빼먹지 않고 실천하는 중입니다
04:45운동하는 것만큼 식단은 진짜 신중하게 생각해요
04:49기력도 떨어지고 나이 들고 그러다 보니까
04:53이 영양소를 좀 골고루 좀 채워 먹는다는 것을 신중하게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05:00식단도 철저하게 유지하는데요
05:03이렇게까지 열심히 관리를 하는데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몸
05:08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05:12사례자분에게 온몸의 절임 증상이나 대상포진, 방광염,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피부염증이 관찰됐는데요
05:20특별한 이유 없이 저렇게 아픈 것이 계속되는 원인은 아무래도 면역력 저하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05:27특히 갱년기가 지난 여성들에게서 면역 저하 현상이 쉽게 나타났는데요
05:32호르몬의 불균형이 나타나면서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이 악화되는 겁니다
05:37특히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면역 기능이 더 많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05:46최근에는 걱정거리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05:52바로 혈당 문제가 생긴 건데요
05:57예상보다 높은 혈당 수치에 덜컥 겁이 납니다
06:03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당이 좀 심했었어요
06:08남동생도 당 약을 벌써 먹고 있고요
06:12가족력이 좀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신경을 좀 많이 쓰고 있거든요
06:17근데 아버지 돌아가실 때 저도 한 3년 넘게 당이 엄청 심하게 길게 왔었어요
06:25그 당시에 당 수치는 160까지 갔었어요
06:29한 3, 4년을 그렇게 당이 있다 보니까 신경을 안 쓸 수밖에 없더라고요
06:34누구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미영 씨는 다시 기운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06:43축 처진 이들의 기운을 돋아줄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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