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비상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권 강화를 담은 개연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국민의힘 불참으로 통과가 무산됐습니다.
00:07조작기소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두고도 종일 야권의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00:12국회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황부혜경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8개연안이 결국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거죠?
00:22네, 87년 차제 종지부를 찍을 개연안이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끝내 통과가 무산됐습니다.
00:28우원식 국회의장이 투표 시간을 늦추면서까지 수차례 독려했지만, 국민의힘은 아예 본회의장에 입장하지도 않았습니다.
00:37끝내 의결 정족수인 191명을 채우지 못했고, 결국 투표함조차 열지 못한 채 투표 불성립으로 표결은 마무리됐습니다.
00:45대신 국민의힘은 이어서 상정된 비쟁점 민생법안 110여 건 표결에는 참여하면서, 이 시각 본회의는 여야가 모여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00:55민주당은 지방선거 때 개연안을 국민투표에 붙이려면, 오는 10일까지는 본회의 의결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01:03우원식 국회의장도 국민투표 기회를 박탈하는 건 옳지 않다며, 내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다시 표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22국민의힘은 오늘 윤리위와 공관위를 열어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출마 자격을 판단할 예정이었는데요.
01:29정 전 실장은 SNS에 자신은 물론 당도 많이 고통스러웠을 거라면서, 평당원으로 돌아가 보수 애국 세력의 승리를 위해 배기종군하겠다며 출마 뜻을
01:40철회했습니다.
01:42이른바 유너개인 공천 논란 속에 정 전 실장과 사돈인 박덕흠 공관위원장이 불출마를 설득한 게 주요한 거로 풀이됩니다.
01:50확실한 한석으로 여겨지던 정 전 실장이 빠진 충남 공주부여 청향에서 국민의힘은 경선을 치를 거로 보이고요.
01:58민주당 역시 후보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은 세종교육감 선거에 매진하겠다며 당의 공천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02:08민주당이 발의한 조작기소 특검법을 두고 종일 야권 공세도 이어졌습니다.
02:13국민의힘 지도부는 청와대 앞으로 몰려가 특검법 원천 무효를 촉구했는데요.
02:18장동혁 대표의 말 들어보시죠.
02:23특별검사 시켜서 판사가 가지고 있는 공소장을 뺏어다가 이재명이 직접 자기 손으로 찢어버리겠다는 것입니다.
02:38특검 처리 시기를 지방선거 뒤로 미루기로 하고 숨고르게 들어간 민주당은 공개회의 적상에서 아예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요.
02:46대신 국민의힘 윤어게인 공천 심판에 주력했습니다.
02:50직접 들어보시죠.
03:10역풍 가능성을 우려해 이슈가 커지는 걸 경계하는 모습인데 야권은 특검법을 동력삼아 보수 결집을 꾀하고 있어 공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3:20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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