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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의 尹 면회 방식, 했지만 안 했다?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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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전
장동혁, 그제 오전 11시경 '10분간 尹 일반면회'
장동혁, 특별면회 방식 아닌 일반면회로 尹 만나
장동혁, 尹 면회 하루 지난 후에야 SNS 통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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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고 왔다 10분간 이걸 놓고 당 안팎에서 논란이 거셉니다.
00:12
먼저 과거에 장동혁 대표가 했던 발언 들어봅시다.
00:30
특별한 사정에 변화가 생겨서 그것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저는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00:38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면허나 접견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결정을 하겠습니다.
00:48
성치윤 부의장 오전 그제 금요일이에요.
00:51
11시 10분부터 딱 10분간 장소 변경 접견이 아닌 일반 면회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10분간 면회를 하고 왔다.
01:00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야기를 했죠.
01:03
함께 싸우자 기도하고 있다 등등의 글을 SNS를 통해서 본인이 올렸어요.
01:08
별도의 공지 이런 것도 없었어요.
01:11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런 반응이 나왔어요.
01:17
무책임하고 부적절하다.
01:19
당을 나락으로 빠뜨리고 있다는 국민의힘 내부의 발언과 함께.
01:23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김계리 변호사가 잡범과 섞여 10분 대화하고 나와서 뭔 의미를 찾느냐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1:33
장동영 대표는 어떻게든 이 면회의 의미를 좀 축소시키고 싶었을 겁니다.
01:37
아까 우리가 영상을 봤듯이 당대표 선거에 나가기 위해서 당대표 선거 과정 속에서는 강성 지지층의 지지가 필요했기 때문에 면회 갈 거다라는 얘기를 했겠습니다만
01:47
실제 당대표가 된 이후에는 중도층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당을 내버려둘 수는 없었을 것이거든요.
01:52
그런데 계속해서 결국 그 약속을 지키라는 압박이 있다 보니까 최대한 10분 그리고 SNS를 통해서 알리는
01:59
그리고 최대한 기사가 덜 나는 시간 요일 이렇게 해서 최대한 이 의미를 축소시키고 싶었을 것 같은데
02:04
이렇게 이미 모든 국민들은 알게 됐습니다.
02:07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우리는 이제 당을 나갔기 때문에 관계가 없다고 주장합니다만
02:12
민주적 근본질서를 해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과의 연관성은 앞으로 쭉 이어질 겁니다.
02:18
장동영 대표가 아무리 중도층으로 향하기 위한 중도층 깜빡이를 켠다고 하더라도 계속 지금 우회전하고 있거든요.
02:24
계속 우측으로 가고 있습니다.
02:25
이게 왜 어떤 의미를 갖게 되냐면 아마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전에 이걸 해치울 걸 해치우자라는 마음으로 이번에 했을 텐데
02:33
아마 기말이 돼요. 지방선거, 지방선거가 다가올 때쯤에 아마 국민의힘 강성 의원들, 김민수 최고위원 같은 분들 또 갈 겁니다.
02:43
그때 만약에 비판이 있잖아요. 이렇게 얘기할 겁니다.
02:45
장동영 대표도 갔다. 당대표도 그때 가지 않았느냐.
02:48
내가 지금 가는 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왜 문제가 되느냐. 이런 얘기할 거거든요.
02:52
공당의 대표, 제1야당의 대표가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대통령을 면회하고 왔다는 것은 이렇게 분명히 큰 겁니다.
02:59
앞으로 국민의힘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중도층에 어필하고 싶겠지만 이 면회 한 번, 10분간의 면회 때문에 아마 저는 중도층으로부터 계속해서 영영 멀어질 거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3:10
김민수 최고위원은 그랬어요.
03:12
5번 특별 면회 신청했는데 불허가 돼서 어쩔 수 없이 일반 면담을 한 것이고 면회를 한 것이고
03:17
장동영 대표가 먼저 울고 나도 따라 울고 인간적 도리 차원에서 찾아뵌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03:25
거의 10분 동안 절반은 함께 울었다고 하는데
03:29
제가 그 장면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장면은 대충 눈에 그려집니다.
03:34
그런데요.
03:35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SNS 댓글이 하나 달렸는데
03:40
한 잔 하세요.
03:42
이건 무슨 뜻일까요?
03:44
지금 지지자들이나 당의 중도 확장을 바라는 분들이
03:47
좀 약간 말하자면 장 대표의 이런 행보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인 걸 보다 보니까
03:53
아마 이제 울어 풀고 한 잔 툭 털고 한 잔 하세요라고
03:57
아마 이제 지지층을 좀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에 대한 지지층이 좀 달래요.
04:02
한동훈 지지층이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배신자라고 하니까
04:06
거기에 대한
04:07
한 번 한 잔 하세요.
04:09
속 푸세요라고 하는 것 같은데
04:10
저는 지금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만
04:12
짧게 말씀드리면 장동혁 대표가 혼합 전략을 쓰는 걸 보입니다.
04:16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 권투 이론인데
04:17
권투 선수가 링에 올라가서 오른손잡이가 오른손만 쓰면
04:20
효과적인 득점 타가 나올까요?
04:23
왼손을 쓸 때 함께 쓸 때 그때 상대의 방어도 좀 무력화시킬 수 있는 거거든요.
04:27
그러니까 저는 오른손 왼손을 같이 쓰는 혼합 전략을 통해서
04:30
장 대표가 뭔가 이 지점을 통해 본인의 중도 확장을 더 확장할 것이라는
04:35
전략을 갖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4:37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이런 지금 강화 효과보다는
04:40
전환 효과 쪽에 앞으로 저는 더 장 대표 행보가 방점 찍힐 거라고 생각하는데
04:44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어쨌든 자기 시인의 지지층들에 달래는 것을
04:49
좀 우회적으로 술 한잔하고 푸시라는 뜻으로 저는 받아들입니다.
04:53
면회했다. 약속 지킨 것이다.
04:55
하지만 10분만 했다.
04:58
양쪽의 메시지를 주고 싶은 그런 생각인 것 같다라는 최수영 평론가의
05:02
분석까지 함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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