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집에 흉기 강도가 들었는데, 잡고 보니 거래 은행의 직원이었습니다.
00:06이 직원은 고객이 거액의 현금을 인출한 사실을 엿듣곤 범행에 나섰는데요.
00:12알고 보니 군 특수부대 출신이었습니다.
00:14임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모자를 쓴 남성이 아파트 단지 주변을 서성입니다.
00:23아파트 쪽을 계속 주시하더니, 복면을 끌어올려 얼굴을 가리고 아파트로 향합니다.
00:281시간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남성, 철제 울타리를 훌쩍 뛰어넘어 그대로 달아납니다.
00:37그제 새벽 경기 포천시 아파트에 침입해 6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달아난 30대 흉기 강도입니다.
00:44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범행 8시간 만에 용의자를 검거했는데, 아파트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인근 농협은행 직원이었습니다.
00:54새벽에 범행을 하고, 아침에 태연이 출근해 근무하다 체포된 겁니다.
01:03남성은 이달 초 은행 옆 창구에서 80대 노인이 현금 3억 원을 인출하는 걸 보고 범행을 계획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13노인이 말한 집 주소를 기억했다가 범행 당일 찾아간 겁니다.
01:16수사 결과 체포된 남성은 군 특수부대 출신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01:26대테러나 침투 작전 등을 수행하는 부대로 아파트 외벽을 타고 3층 베란다까지 침입할 수 있었던 것도 군 생활 당시 경험 덕분인지 경찰은 조사 중입니다.
01:37남성은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01:40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01:46네, 감사합니다.
01:47네, 좋은 시간입니다.
01:57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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