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밧줄에 의지한 채 아파트 외벽에 매달린 남성, 보는 것만으로 아찔하죠.
00:0520층 높이에서 홀로 고공농성을 벌인 이유, 무슨 사연인 건지 공국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3밧줄에 몸을 의지한 남성이 아파트 외벽에 매달려 있습니다.
00:18폭염에 목숨 골고일한 노무비 2억 3천만 원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00:24옆 창문으로 경찰이 말을 걸어보지만 남성은 머리를 숙인 채 반응이 없습니다.
00:31시민들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연신 위를 쳐다봅니다.
00:36남성은 50대 A씨,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이 아파트 외벽에 페인트 작업을 했던 작업 반장이었습니다.
00:45수개월째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오후 1시부터 아파트 20층 높이에서 고공농성을 벌였습니다.
00:54경찰이 설득한 끝에 남성은 5시간 만에 농성을 풀고 내려왔습니다.
01:00불상사는 없었지만 아파트 1층에 에어매트리스를 설치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1:07공사를 발주한 건설사 측은 일정 부분 대금을 지급했다는 입장입니다.
01:12지금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01:14지급을 아예 안 한 게 아니라요.
01:16영호자가 직접적인 계약 관계는 아닙니다.
01:18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조사하는 한편 실제 공사 대금이 제대로 지급됐는지 여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01:26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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