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보좌진 색출 없다고 확답하라”
채널A News
팔로우
2개월 전
[앵커]
어젯밤 자정까지 이어진 강선우 후보자 청문회, 야당은 갑질 의혹을 제기한 보좌관을 색출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는데요.
강 후보자의 애매한 답변태도가 논란이 됐습니다.
정연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자정을 앞둔 시각, 야당 의원들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게 제보한 전직 보좌관을 색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지아/국민의힘 의원]
"장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많은 목소리들이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사실 바위에 계란치기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좀 부탁드립니다. 장관이 되시건, 낙마를 하시건, 제보한 보좌진들 색출하지 말아주십시오."
강 후보자의 애매한 답변이 이어지면서, 질의는 이어졌습니다.
[강선우/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위원님 주신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이달희/국민의힘 의원]
"명심하겠다, 하셨죠? 명심하겠다 의미가 무엇입니까. 짧게. (색출)안하겠다는 것입니까?"
[강선우/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네, 글자 그대로 주신 말씀 명심하겠단 뜻입니다"
답변이 애매모호하자, 여성가족위원장까지 나섰습니다.
[한지아/국민의힘 의원]
“이거 중요합니다. 제보한 보좌진들에 대해서 법적조치를 취하지 않겠다,보복하지 않겠다라는 것을 명확하게 답변을 좀 받아주십쇼, 위원장님”
[이인선/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확실하게 안 하겠다고 하셨죠?"
[강선우/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위원장님, 한지아 위원님, 김한규 간사님 말씀, 네"
범여권 의원도 나섰습니다.
[정춘생/조국혁신당 의원]
"후보자님 질문에 대한 답변 분명해 해주십시오. 안 할 것인지 그 답변만 확실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장음]
"아까 했잖아, 몇번 씩"
[정춘생/조국혁신당 의원]
"명심하겠다고 얘기했어. 시간 지나가고 있습니다, 확실히 해주십시오"
[강선우/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위원님 말씀주신대로 하겠습니다."
차수 변경에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밤 12시에 맞춰 청문회는 종료됐습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영상편집 이혜리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어젯밤 자정까지 이어진 강선우 후보자 청문회, 야당은 갑질 의혹을 제기한 보좌관을 색출하지 말아달라고 계속 요구를 했는데요.
00:09
강 후보자의 애매한 답변 태도도 논란이 됐습니다.
00:12
정연주 기자입니다.
00:16
어젯밤 자정을 앞둔 시각, 야당 의원들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게 재보안 전직 보좌관을 색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0:26
장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많은 목소리들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사실 바위의 계란치기일 것 같습니다.
00:38
그래도 한 가지 좀 부탁드립니다. 장관이 되시건 낙마를 하시건 재보한 보좌진들 색출하지 말아주십시오.
00:51
강 후보자의 애매한 답변이 이어지면서 질의는 이어졌습니다.
00:56
의원님 주신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00:58
명심하겠다 하셨죠. 명심하겠다 의미입니까 뭡니까 짧게. 안 하겠다는 겁니까 뭐.
01:06
네 글자 그대로 주신 말씀 명심하겠다는 뜻입니다.
01:10
답변이 애매 모호하자 여성가족위원장까지 나섰습니다.
01:14
이게 중요합니다. 제보한 보좌진들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
01:21
보복하지 않겠다라는 거 명확하게 답변을 좀 받아주십시오.
01:25
확실하게 안 하겠다고 하셨죠.
01:28
위원장님 그리고 한지하 위원님 그리고 하셨잖아요.
01:34
범여권 의원도 나섰습니다.
01:36
차수 변경에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밤 12시에 맞춰 청문회는 종료됐습니다.
02:02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02:05
네 하셨습니다.
02:06
네 하셨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04
|
다음 순서
野 “강선우, 보좌관 재취업 방해 의혹도”
채널A News
2개월 전
2:27
[자막뉴스] "이재명 대통령 단식 때 이불 정리하더니..." 강선우 고개 숙였지만 '난리통' / YTN
YTN news
2개월 전
2:50
강선우 "부덕의 소치, 심심한 사과"...여야 대충돌 / YTN
YTN news
2개월 전
4:20
강선우, '갑질' 논란에 자세 낮춰...청문회 첫날부터 곳곳 파행 / YTN
YTN news
2개월 전
2:26
“강선우, 쓰레기 갑질” vs “악의적 신상털기”
채널A News
2개월 전
2:41
쓰레기봉투 나온 청문회…강선우 ‘갑질’ 충돌
채널A News
2개월 전
2:24
[여랑야랑]이진숙, 청문회 중 받은 ‘동문서답’ 쪽지
채널A News
2개월 전
13:07
[현장영상+] 여가부 강선우 청문회..."요청한 자료 관련해서는 최대한 제출" / YTN
YTN news
2개월 전
16:39
'강선우·이진숙' 운명 이르면 오늘 결정...민주, 오늘 영남권 경선 / YTN
YTN news
2개월 전
9:39
보좌관 출신 친명 '강선우 지키기' 반기…민주당이 쪼개졌다
중앙일보
2개월 전
3:40
'보좌진 갑질' 강선우 인사청문...시작부터 여야 신경전 / YTN
YTN news
2개월 전
2:38
인사청문회 슈퍼위크...여 "발목잡기" vs 야 "침대 축구" / YTN
YTN news
2개월 전
3:11
인사청문회 나흘째...이진숙·강선우에 여 '고심'·야 '불가' / YTN
YTN news
2개월 전
22:26
여가부 강선우 청문회…'갑질 의혹' 등 도마 위에 / YTN
YTN news
2개월 전
1:57
강선우·이진숙, 주말 자진사퇴 가능성
채널A News
2개월 전
30:55
[시사정각] 강선우 보고서 재송부 요청...'임명 강행' 수순 / YTN
YTN news
2개월 전
1:54
[여랑야랑]강선우 청문회서 ‘삼행시’ 항의
채널A News
2개월 전
4:15
'이진숙·강선우' 여권 고심...야당 "대통령 면담 요구" / YTN
YTN news
2개월 전
4:10
강선우-이진숙 거취, 이르면 오늘 결정...이 대통령, 여야 원대 비공개 회동 / YTN
YTN news
2개월 전
2:18
강선우, 결국 사퇴…민심 악화 벽 못 넘었다
채널A News
2개월 전
2:07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사퇴..."성찰하며 살겠다" / YTN
YTN news
2개월 전
1:50
피켓 뚫고 입장하니 또 피켓...10분 만에 파행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개월 전
2:05
국민의힘 “강선우, 의원직 사퇴하라” 공세 강화
채널A News
2개월 전
2:02
이진숙·강선우 거취는?…“주말에 결론날 것”
채널A News
2개월 전
1:50
“갑질 여왕”…국민의힘, 강선우 낙마 총력전
채널A News
2개월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