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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며칠째 저희가 계속해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논란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오늘도 역시 강선우 후보자 이야기로 시작을 해 봐야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내일까지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여기서 모두가 궁금해하는 부분이 이런 반대 여론들 혹은 여러 논란들에도 불구하고 임명을 강행하려는 속내가 어디에 있을까, 이 부분이거든요.

[김형주]
글쎄요, 우상호 정무수석 말에 의하면 여당 쪽에서 강하게 대통령께 이런 주장을 했다라고 얘기를 하고 우리 문진석 부대표도 강하게 후보자를 옹호하는. 오히려 그것이 플러스 요인이 아니라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것 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마는 지나칠 정도로 옹호하고 넘어가는 그런 분위기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대통령실이 가타부타 말은 하지 않고 그런 상태에서 기본적으로는 이진숙 교육부총리 부분은 사퇴를 시키고 강선우 의원은 받아들이는 형태로 가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과거에도, 장관이 되고 난 다음에도 30일이 넘지 못해서 스스로 내려오는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초창기에 대통령이 제청한 후보자들을 1명도 아닌 2명, 특히 더군다나 현직 국회의원을 후보자로 모시고 가서 결과적으로는 낙마시키는 건 대통령과 대통령실에 부담이 너무 크다는 것이고, 강 후보자 스스로도 만약 이 상태에서 여러 가지 흠결로 인해서 장관이 되지 못했을 경우에 실제로 국회의원직도 하기 어렵다라는 인식 때문에 몇 개월이라도 좋으니 장관을 시켜달라고 하는 본인 요청과 의지가 매우 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 정도 장관으로 채택하는 데까지는 대통령실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런 입장인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강선우 후보자를 낙마시키는 게 부담이 더 큰 건지, 아니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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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각이 살아있는 정치평론 시사정각 시작합니다.
00:03오늘도 각이 선언 두 분을 모셨습니다.
00:05김영주 세명대 특힘교수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0어서 오십시오.
00:10안녕하십니까.
00:12며칠째 저희가 계속해서 강선우 여가부 후보자, 장관 후보자 논란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00:19오늘도 역시 강선우 후보자 이야기를 좀 시작을 해봐야겠습니다.
00:23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내일까지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00:32여기서 모두가 궁금해하는 부분이 이런 반대 여론들 혹은 여러 논란들에도 불구하고
00:40임명을 강행하려는 속내가 어디에 있을까 이 부분이거든요.
00:45글쎄요. 우상호 정무수석 말에 의하면 여당 쪽에서 강하게 대통령께 이런 주장을 했다라고 얘기를 하고
00:56우리 문진석 부대표도 강하게 후보자를 옹호하는
01:04오히려 그것이 플러스 요인이 아니라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것 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01:13지나칠 정도로 옹호하고 넘어가는 그런 분위기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01:18그러나 여전히 대통령실이 가타부타 말은 하지 않고
01:22그런 상태에서 기본적으로는 이준석 교육부총리 부부는 사퇴를 시키고
01:32강순우 의원은 받아들이는 형태로 가는 것 같습니다.
01:38다만 과거에도 장관이 되고 난 다음에도
01:4230일이 넘지 못해서 스스로 내려오는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01:46그렇기 때문에 너무 초창기에 대통령이 제청한 후보자들을
01:53한 명도 아닌 두 명 특히 더군다나
01:56현직 국회의원을 후보자로 모시고 가서
02:01결과적으로는 낙마시키는 것은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부담이 너무 크다라는 거고
02:07강 후보자 스스로도 만약 이 상태에서 여러 가지 흔결로 인해서
02:13장관이 되지 못했을 경우에
02:15실제로 국회의원직도 하기 어렵다라는 인식 때문에
02:19몇 개월이라도 좋으니 장관을 시켜달라고 하는
02:22본인 요청과 의지가 매우 강한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02:27그렇기 때문에 일정 정도 장관으로 채택하는 데까지는
02:33대통령실에서 해야 되는 거 아니냐
02:36그런 입장인 것 같습니다.
02:39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강선우 후보자를 낙마시키는 게 부담이 더 큰 건지
02:45아니면 임명을 강행하는 게 부담이 더 큰 건지
02:48사실 이 두 가지 가운데서 저울질을 하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02:52홍 전 의원은 어떻게 보십니까?
02:53그렇습니다.
02:54아무래도 낙마를 했을 때의 부담도 분명히 있죠.
02:58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압도적인 여론이 강선우 후보자는 안 된다는 여론이고
03:03특히 또 여러 가지 논란이 아직까지도 잦아들기는 커녕
03:07새로운 어떤 논란들이 지금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3:10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실에서 임명을 강행하려는 이유는
03:14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저는 친소관계가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봅니다.
03:21강선우 후보자는 대표적인 또 친명계 의원이고
03:24또 2부 자리를 덮어줬다는 그런 어떤 대표적인 사례로 인해서
03:28그런 어떤 친밀함이 전 국민에게 지금 알려져 있는 상황인데
03:32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을 보면 굉장히 본인이 좋아하는 인사에 대해서는
03:37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끌고 가겠다는 그런 의지가 굉장히 강한 것 같습니다.
03:42대표적으로 강선우 후보자 뿐만 아니라
03:44그저께 또 임명된 김의검 새만검 개발청장이라든지
03:49또 최동석 인사처장이라든지 이런 사람들도 보면
03:52그동안 계속해서 많은 비판과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03:56임명을 하는 거 보면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이다.
04:00자기 사람은 챙겨가겠다 하는 어떤 강력한 어떤 그런 어떤 고집
04:05뭐 이런 것들이 배경이 있는데
04:06글쎄요. 그런 것들이 제가 볼 때는
04:08슬사 임명을 강행하더라도 나중에 더 큰 문제의 후유증이 저는 있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04:16이재명 대통령 스타일 자체가 현안과 관련해서 본인의 생각이 있으면
04:20바로바로 좀 밝히는 스타일 좀 시원시원하게 밝히는 스타일인데
04:24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유독 지금 계속해서 침묵을 지키고 있단 말이죠.
04:29그 침묵의 의미가 좀 뭘까요?
04:31그동안에 강의원이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는 데까지
04:38상당히 많은 희생과 열정이 있었다라고 하는 부분인 거고
04:43또 일정 정도의 대통령뿐만 아니라 대통령 부인과의 관계라든지
04:49신소관계라고 하는 것도 온정주의적 관점에서 좀 영향을 지니고 있다라고 보여지고요.
04:56또 하나는 아마 이재명 대통령께서 생각하는 여성가족 정책이라고 하는 것이
05:04상당히 강수론이 지니고 있는 어떤 그동안의 경험, 연구 경험을 비롯해서
05:11그런 국제활동 이런 것들이 아마 이재명 대통령 본인이 생각하는
05:16여성가족 정책의 비전과 맞닿아 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여집니다.
05:23오늘 그리고 한 보도에 따르면 얼마 전에, 그러니까 이틀 전이었죠.
05:28문재인 정부 때 여가부 장관이었던 정영애 전 장관이
05:33강선우 장관 후보자에 대한 문제의식을 민주당 의원들에게 전달을 했는데
05:39그걸 알고도 민주당 의원들이 침묵을 했다 이런 보도도 나왔더라고요.
05:44아무래도 정영애 전 여가부 장관 같은 경우는 사실은 여성계 대모인데
05:51그렇게 여성계의 대모이자 또 문재인 정부 때 장관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05:56본인이 당했던 예산 갑질을 민주당 의원들에게 이야기했다 하면
06:02상당히 본인이 그동안 좀 마음에 굉장히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06:07그래서 해바라기 센터를 강서구 일대 설치하라고 했는데
06:11실질적으로 해바라기 센터의 가장 핵심적인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을 학파할 수가 없기 때문에
06:19좀 나중에 하자고 이렇게 이제 좀 완곡하게 거절을 하게 되니까
06:22하라면 하라지 무슨 말이 많아 그런 식으로 해서
06:25해바라기 센터와 전혀 관계 없는 여가부의 당시
06:29기획조정책 예산을 30% 이상 삭감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6:33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사과도 하고 하면서 이제 복구는 했지만
06:36그런 어떤 예산 갑질이 결국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식으로
06:41이제 정영희 장관이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06:43당시에 민주당 의원들이 침묵을 한 것은
06:47그만큼 강선호 의원이 있던 갑질로 인해서
06:50보좌관들에 대한 어떤 변기수리 갑질 또 쓰레기 분리수고
06:55이런 갑질로 인해서 문제가 되는데
06:56그런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더 폭발성이 있기 때문에
07:00알고도 결국은 청문회의 어떤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고
07:05결국은 이제 그런 것들이 또 정영희 장관의 분노를 폭발해서
07:09이제 다른 어떤 지인들에게 알리게 됐고
07:12그것들이 이제 언론을 통해서 이제 알려지게 됐는데
07:15제가 볼 때는 강선호 후보자의 이런 어떤 갑질 행태는
07:19비단 이런 것뿐만 아니라 아마 훨씬 더 많이 있을 겁니다.
07:22이미 이제 학교 관련해서도 무단으로 몇 주
07:25수강 어떤 학생들에게 알리지도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07:30강의를 하지 않았다는 그런 것도 이미 알려졌지만
07:33그 말고도 훨씬 더 많은 사례들이 나올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07:38저희가 이제 강선호 후보자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07:41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에서는 굉장히
07:43대통령실의 강행 분위기가 감지된 이후부터는
07:49계속해서 좀 엄호하는 분위기가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07:52그런데 이 엄호를 하기 위한 그런 발언들이 오히려 더
07:56이 문제를 더 키우는 듯한 그런 분위기더라고요.
07:58맞습니다. 제가 보더라도 너무 지나치게 엄호하는 것은
08:02국민들의 감정을 오히려 상하게 하고
08:06오히려 결과적으로 강선호 후보자를 위하는 일이었는데
08:12강선호 후보자에게 부담을 더 주는 그런 결과를 낳을 수도 있고
08:15아시는 바와 같이 문진석 수석이 실제로 국회의원과 보좌관의 관계는
08:23매우 가족 같고 동지적인 관계여서 쓰레기 청소도 할 수 있고
08:28뭐 할 수도 있고 이런 논의를 했습니다.
08:32그런데 과거에는 사실 좀 그런 관계도 있었어요.
08:36그러니까 실제적으로 보면 국회의원, 저도 우리 보좌관, 옛날 보좌관입니다만
08:42그때 당시도 공식적 자료가 아니었을 때는 형, 동생이라고 불렀던
08:46운동권들의 동지들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08:50세월이 흘러서 지금은 사실은 굉장히 어떤 직장과 어떤 그런 모습이거든요.
08:57그러니까 옛날처럼 보좌관을 통해서 내가 국회의원을 하겠다
09:02그런 사람들은 그런 걸 물었을 수도 있지만
09:04지금은 나의 생계를 위해서, 나의 전문성을 위해서 고용됐다고 하는 것은
09:10국회의원이 과거 같은 방식으로 하는 건 사실은 갑질이 되는 거예요.
09:14그런 면에서 문진석 의원이 좀 과한 어떤 얘기를 했다라고 하는 부분이고
09:21오히려 저런 부분도 오히려 실제적으로 보면 대통령에게 정상적인 얘기를 하기보다는
09:27아마 대통령은 강 장관 후보를 옹호할 거야. 옹호하는 걸 좋아할 거야.
09:32이런 식으로 스스로가 더 자가 발전해서 오히려 결과를 더 나쁘게 만드는
09:38그런 부분이 없잖아. 있을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을 좀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09:44민주당 내부에서도 이제 의원들 간의 의견이 서로 좀 갈리는 모습도 좀 보이고 있긴 한데
09:51그래도 민주당은 지금은 절대 강선호 후보자의 낭만은 없다.
09:56이런 입장입니다.
09:57오늘 아침 민주당 대변인은요.
09:59국회 290명의 국회의원들 대다수가
10:02이러한 문제와 관련해서 다들 떳떳한가 하는 그런 질문을 던지기도 했는데
10:07그 내용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10:08사실은 290명 국회의원들 대다수가 이 부분에 관련해서
10:18본인들이 떳떳한가? 이렇게 대물었을 때
10:21제가 보좌진 출신으로서 7, 80명
10:25그리고 보좌진들의 근속영수가 5년 이상 되지 않는
10:30대부분의 의원실은 다 이러한 문제점, 이러한 고민들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10:36그래서 떳떳하게 뭐 이렇게 이야기할 그런 주체들은 안 된다고 봅니다.
10:42국회의원도 그렇고 보좌진도 그렇고 노동 환경 자체가 굉장히 좀 열악한 편입니다.
10:48열악하다.
10:48왜냐하면 299명이 끊임없이 경쟁하거든요.
10:53경쟁하다 보니까 그 리더인 의원도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10:59그 스트레스가 사실은 그 업무 강도가 어디로 전이되겠어요?
11:03강선우 후보자 자체가 아주 오래 재선이긴 하지만
11:09오래 국회의원 생활도 한 게 아니고
11:12또 민주당은 정치결사체 아니겠습니까?
11:15젊은 정치인을 키우라고 이야기는 하신
11:19굉장히 강조를 많이 하고 있어요.
11:22젊은 정치인이기 때문에 싹을 밟지 말고 키워야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11:27좀 만회할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1:29이 인터뷰도 조금 논란이 되긴 했습니다.
11:37그러니까 본인들은 다른 국회의원들은 떳떳하냐
11:40누가 돌을 던지겠냐 뭐 이런 의미 같은데요.
11:44지금 강선우 후보자가 갑질하는 것이 다른 의원들도 그렇다 뭐
11:50그렇기 때문에 강선우만 이런 식으로 욕해서 낸다 이런 이야기인데
11:54저는 강선우 후보자를 지금 의무화하기 위해서
11:59저런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이
12:02그리고 민주당에게 더 큰 부담과 국민들의 비판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12:06좀 전에 문진석 의원 같은 경우도 어떻게 보면 또 더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12:13어떤 국민들의 분노에 대해서 불을 질렀는데
12:15김지호 대변인 저 이야기도 저는 볼 때는
12:17저 같은 경우를 한번 예를 들면
12:20저는 한 번도 제 방에 있는 보좌관 비서관들에 대해서
12:25제가 나가라 이렇게 면직 강요를 한 적이 없습니다.
12:29오히려 이제 우리 방에 있던 식구들이 7급에서 5급으로
12:33이제 성진할 기회가 있어서 다른 방으로 간다든지
12:35아니면 뭐 다른 시의의원으로 나갈 기회가 있어서 나간다
12:39이런 어떤 경우는 있지만 없었는데
12:41이런 어떤 상황에서 강선우 후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12:45다른 의원들도 다 갑질을 한다
12:47이런 식으로 싸잡아서 비판하는 것은
12:50오히려 굉장히 문제를 좀 호도를 하고
12:54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어떤 디펜스를 넘어서
12:57국민을 새롭게 또 불을 지르는 그런 어떤 문제의 또 발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3:01이 문제의 본질을 좀 흐리는 듯한 그런 느낌도 좀 들고요.
13:06자 이와 같은 여당의 엄호 속에 정작 강선우 후보자
13:10본인은 무대응으로 지금 일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13:14오늘 아침 김상욱 의원은 강 후보자를 향해 이런 요구를 했는데요.
13:17함께 들어보겠습니다.
13:21후보자께서 결자 해제의 심정으로
13:23후보자께서 좀 직접 나서주셨으면 하는 생각이에요.
13:27의혹들에 대해서 직접 소명도 하시고
13:29또 진정 어린 진심 어린 반성도 국민들께 보이면서
13:33국민들 결국 국민들이 못 받아들이고 있는 게 문제니까요.
13:37국민들께서 반발하는데도 강행한다는 것에 대해서
13:41상당한 좀 불쾌감을 가질 수도 있는 부분이 아닐까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13:45그러니까 이제 본인이 직접 좀 소명을 했으면 좋겠다.
13:52이런 의견인데
13:53강선우 후보자가 본인이 지금 직접 나와서
13:56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겠습니까?
13:58어떻게 보시나요?
13:59사실 지금은 소명을 떠나서
14:01대통령실의 입장은 솔직히 본인 스스로가 물러나는 발언을
14:06정말 자발적 사태를 선택해 줬으면 하는
14:09관계자들의 입장이 없지 않아 있을 겁니다.
14:13또 민주당 안에서도 그런 의견들이 표출되고 있지는 않지만
14:19마음속으로는 이 정도 되면 나와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도 없지 않아 있을 겁니다.
14:24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통령과
14:27그리고 또 현재 지금 바로 재송부를 요청한 상태이기 때문에
14:33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이 나오는 것을 빨리 불을 끄기 위해서
14:37아마 지금 현재 대통령실의 입장에서는
14:42빨리 장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14:47이 논란이 더 오래 가는 것이 결국 서로 간에
14:50민주당도 그렇고 여당도 그렇고 좋은 환경이 아니거든요.
14:55그러니까 실제로 장관이 되고 안 되고 보다
14:57이 논의가 오래 가는 것이 훨씬 더 피로도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15:01그런 부분은 아마 대통령실의 입장은 바뀌기는 어렵다.
15:06그렇게 본다면 여당 안에서도 이 정도 논의를 했으면
15:10더 이상 내부적으로 비판하기는 어려운 상태에 가 있는 거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15:15지금 사실 김상욱 의원이 본인이 나와서 소명을 해야 한다라는 정도로 표현을 했지만
15:21그 안에 있는 뜻을 조금 더 들여다보자면
15:24약간 잦은 사퇴의 의미도 좀 담겨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드는데
15:29사실 민주당 내에서 지금 김상욱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한 지 얼마 안 됐잖아요.
15:35그래서 지금 김상욱 의원의 그런 의견과 발언이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을까
15:41이 부분도 좀 물음표거든요.
15:43제가 볼 때는 거의 영향력이 없을 것 같습니다.
15:46김상욱 의원은 아직까지 민주당의 상황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15:50본인의 생각을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15:53저렇게 이야기를 한 배경에는 자연스럽게 본인의 상식선에서 이야기를 하겠지만
15:59그러나 민주당 내에서는 상당히 좀 불쾌하게 오히려 생각하는 의원들도 상당히 많을 것 같습니다.
16:05왜냐하면 자기가 민주당에 들어온 지 얼마나 됐다고 제대로 알고 있지도 못하면서
16:10저런 이야기를 하느냐 이렇기 때문에 상당히 불쾌감을 느끼는 그런 의원들도 있을 것 같고
16:17그리고 김상욱 의원의 저 말 속에서
16:19예를 들면 지금 강선호 후보자가 소명을 대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16:23사실 소명할 게 없어요.
16:24오히려 강선호 후보자가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건 갑질하고
16:29그다음에 두 번째는 그것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16:31청문회에서 해명하는 과정에서 그것들이 다 거짓으로 드러난 부분이
16:35더 큰 분노를 일으키고 있지 않습니까?
16:38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소명을 하기에는 굉장히 좀 부적절한 그런 상황이다.
16:45대통령실이나 민주당도 그것을 원하지는 않을 거고
16:48그렇기 때문에 빨리 임명해서 국민들이 좀 잊혀지는 것이
16:53최고의 수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6:55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 이슈로 인해서 오히려 국민들의 분노가
17:02더 이재명 정권 자체로 불을 붙게 되면
17:06전체 정권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17:10굉장히 좀 안 좋은 이슈가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17:13지금 지지율 얘기를 하셨습니다만
17:15이번 주 월요일에 나왔던 지지율이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나타났고
17:20아마 이 부분 때문에 대통령실에서도 그동안
17:22국민 여론을 좀 지켜보겠다라는 입장을 밝혀왔었는데
17:26지금 일단은 강행하는 그런 분위기에서
17:30뭔가 그래도 묘책이 있지는 않을까
17:33이런 하나의 가능성이 제기될 수도 있거든요.
17:36묘책이 좀 있을까요?
17:37어떻게 보세요?
17:38다른 묘책이라기보다는 지금 현재 전체적으로 보면
17:42대통령 지지율이 모든 걸 다 총리부터 끌고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17:48그래서 실제로 지금 묘책이라는 게 다른 것이 아니라
17:51대통령이 결과적으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
17:55미국과의 간서협상이든 여러 가지 대외관계든
17:59그리고 또 새로 임명된 장관들과 함께
18:03국민들이 기대하는 더 많은 의제들에 대해서
18:08국민 눈높이에 맞게 정치를 잘 행정을 잘 하는 것이죠.
18:14그 이상의 어떤 묘책은 없다라고 생각이 들고
18:17다만 설령 장관이 된다 하더라도
18:23여러 가지 특히 강 장관의 경우에
18:26만약에 장관 집수의 과정에서 또 한 번
18:29갑질이라든지 지나치게 어떤 몰상식한
18:33좀 문제가 되는 어떤 문제가 됐을
18:35일이 반복됐을 경우에는
18:37그 다음에는 지금까지는 여러 가지 어떤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8:43대통령과 대통령실이 감싸줄 수 있지만
18:46더 이상은 그럴 수 없다라고 하는 것을
18:48좀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18:50또 강순우 장관뿐만 아니라 모든 후보자들이
18:54아까 보면 오히려 여가부 장관, 전 여가부 장관의 갑질 얘기는
19:00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19:03그건 정치를 잘한다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에요.
19:06그건 다른 갑질과 다른 자기 지역구의 현안을
19:09확보하는 과정에서의 그 정도의 열정일 수도 있기 때문에
19:13그건 좀 애매하다고 보여집니다.
19:15태도로 보이는 갑질하고 좀 다른 부분이었기 때문에
19:18그런 면이 오히려 마음에 들었을 수도 있다.
19:21다만 그거하고 별대로 장관으로서
19:25국민의 공복으로서 오히려 갑의 위치가 아니라
19:28장관은 을의 위치로 간다.
19:31그런데 을의 위치가 아닌 여전히 국회의원의 위치, 갑의 위치라든지
19:35또 인성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위가 행실이 드러났을 경우에는
19:40가차없이 직의 해제를 시킬 수 있다.
19:44이런 것을 좀 강조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보여집니다.
19:47알겠습니다.
19:48어찌됐든 대통령실에서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19:52재송부 요청을 내일까지를 요청을 했기 때문에
19:56어떤 결론이 날지 좀 지켜봐야 할 부분인 것 같고요.
19:59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신임 국무위원과 함께하는
20:05첫 국무회의가 있었는데
20:07그동안 이재명 정부와의 불편한 동거를 해왔던
20:11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여름휴가 신청을 했다가
20:17이를 대통령실이 반려했다 이런 소식도 있었습니다.
20:21이와 관련해서 오늘 아침 민주당 최고위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20:25함께 들어보겠습니다.
20:25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이날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서
20:32피해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배치하라
20:37라고 지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20:40그런데 정작 재난방송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20:43이진숙 위원장은 휴가 계획이나 짜고 있었던 것이죠.
20:48본인 임기 보장을 이야기하기 전에 할 일이나 똑바로 하시기 바랍니다.
20:52이진숙 위원장의 휴가를 가는 좋은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20:57지금이라도 이 사의를 표명하고 좋아하는 휴가를 가시면 됩니다.
21:02그것도 아주 길게.
21:06상당히 지금 이진숙 위원장에 대해서 비꼬는 말투로
21:11굉장히 강한 비판을 한 모습이었는데
21:14지금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휴가를
21:18반려한 그 속내가 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21:21일단 첫 번째는 그만큼 이재명 정권에서 장관들이 휴가까지
21:27반려할 정도로 이런 어떤 재에 가까운 괴물 폭우에 대응을 하고 있다.
21:31신경을 좀 집중하고 있다.
21:33이런 어떤 취지도 있을 거고.
21:34또 두 번째는 한준호 의원 같은 경우도
21:38잘하신 것처럼 MBC 출신으로서
21:41이진숙 지금 박통위원장과 굉장히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21:45과거부터 그리고 지금 현재 방송법 개정 과정에서도
21:51굉장히 좀 충돌이 있어 왔고 갈등이 있어 왔는데
21:53그런 어떤 개인적인 어떤 감정 차원에서도
21:56그런 어떤 이야기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1:59그런데 예를 들면 지금 대통령실에서도
22:02재난사항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느냐
22:04좀 비판을 받고 있는 게
22:06예를 들면 한창 그 폭우 중이었던
22:09재현질 7월 17일 날 우원식 의장 등을 불러가지고
22:13감자전 만찬을 하고 있었다.
22:15이런 것들이 새롭게 좀 비판을 받고 있는
22:18그런 어떤 상황입니다.
22:19그래서 이진숙 방통위원장만 콕 집어서
22:22한준호 의원이 저런 식으로 좀 비판하는 것은
22:25결국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22:28어떻게 보면 좀 나가줬으면 좋겠다는
22:31그런 어떤 심리를 또 나타낸 게 아닌가
22:34그렇게 보여집니다.
22:35네, 지금 분석해 주신 대로
22:37사실상 한준호 최고위원이 사퇴를 촉구한 셈인데
22:40지금 이진숙 위원장이 계속 어떻게 보면
22:44좀 버티고 있는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22:46남은 임기 계속 다 채울 수 있을까요?
22:49어떻게 전망하십니까?
22:50아마 끝까지 버티려고 하지 않을까요?
22:52그런데 지금 상황에서는 그렇게 버티는 사람을
22:56함부로 쫓아내기도 쉽지 않은 그런 상황입니다.
22:59따라서 이 부분은 언젠가는 여야가
23:02이렇게 지혜를 모아서 정말 미국식으로
23:06대통령이 바뀌면 공식적으로 모든 자리는 아니더라도
23:10주요한 자리, 백계 부처, 공기관을 포함해서
23:14일괄 사퇴 안 할수록 그렇게 해야 돼요.
23:17제도적으로.
23:18그렇지 않으면 다 알다시피 억지로
23:20감사원 감사 나와서 부적절한 카드를 쓰니 안 쓰니
23:24모든 직원들을 다 괴롭히는 이런 일이 계속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23:29그러면서 실익도 없는 이런 것들은 오히려 국가적 낭비거든요.
23:34그런 의미에서 한 번은 오히려 법을 통해가지고
23:40또 이런 문제를 정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23:43알겠습니다.
23:44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상황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23:47국민의힘이 오늘 오전부터 의총을 열고
23:50당 혁신위가 내놓은 쇄신안을 논의하는데요.
23:53윤희숙 혁신위원장, 일명 나윤장송의 사퇴를 넘어서
23:58책임 있는 중진들의 줄 사퇴가 나와야 한다.
24:01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 그 목소리를 좀 들어보겠습니다.
24:03아주 냉정하게 얘기하자면 국민의힘에 대한 국민 눈높이는
24:09다다라예요.
24:11당문 다다라예요.
24:12그러면 그 당문 다다라라는 국민 눈높이를
24:15조금이라도 근접해서 우리가 그래도 생존하려면
24:19저는 그 줄 사태가 이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24:23그 정도의 위기의식을 가지고 책임지려는 의식이 있어야 됩니다.
24:27어떤 분이 당대표가 돼야 된다고 봅니다.
24:29혁신의 의지를 가지고 뚜렷한 방향성을 가지신 분이
24:33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24:37이렇게 강도 높은 혁신안을 내놓은
24:40윤희숙 위원장의 혁신안이 과연 국민의힘 의총에서
24:45받아들여질 것인가.
24:46어떻게 전망하십니까?
24:48받아들여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24:50윤희숙 혁신위원장이 고민 끝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24:54절언을 당원 당교에 하는 거라든지 또
24:58최고위원회를 폐지하고 원톱 당대표 체제로 하자든지
25:03또는 또 당원 소환제라든지 또 어떤 특정 인사들의
25:07인적 청산 이런 것을 혁신안으로 이야기했는데
25:10저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
25:12첫 번째는 과정의 실종입니다.
25:15정치는 아웃풋 결과도 중요하지만
25:17프로세스 과정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거든요.
25:20그런데 당내외의 공감대 형성이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25:24지금 송원석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하고의 공감대는 물론이고
25:29제가 알기로는 혁신위원회 자체 내에서도 지금 공감대가
25:34형성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25:35이런 어떤 과정에 있어서의 실종으로 인해서 당내외의 공감대가
25:39실종됐다는 게 큰 문제이고 두 번째는 공감대가
25:43형성되기 위해서는 받아들이는 어떤 기준선이 있어야 됩니다.
25:46예를 들면 인적 청산이라는 게 얼마나 어려운 과제입니까?
25:50본인의 어떤 정치적 생명과가 걸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데
25:54예를 들면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민주당이 직원한 다음에
26:00비대위원장으로 박지연 위원장을 초병을 했을 때
26:06당시에 586 운동권 청산이라는 어떤 그런 주장을 했음에도
26:10민주당에서 받아들이지 않아서 박지연 위원장이 나가기도 했는데
26:13그때는 기준점이라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26:17그런데 지금은 어떤 기준점 없이 그냥 어떤 특정인들을 청산을 하니까
26:22전혀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죠.
26:25그래서 이 두 가지 점으로 인해서 의총에서 받아들일 가능성은 없으나
26:30문제는 이런 것조차도 그러면 국민의힘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26:35또 국민적인 어떤 비판을 더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26:39어떻게 보면 더 국민의힘이 좀 어려운 상황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26:43지금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이런 문제들에 대한 어떤 말꼼한 정의
26:49다시 말하지만 어떤 기준점을 설정 그리고 원칙의 설정
26:53그리고 어떤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런 어떤 전당대회가
26:57어떤 되는 것이 국민의힘이 봐서는 어떤 지지율을
27:00조금이라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7:02혁신안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지 않다라고 얘기를 해주셨는데
27:06이렇게 되면 사실상 윤희숙 혁신위는 끝나는 거 아니겠습니까?
27:10그렇습니다. 실질적으로 보면 윤희숙 의원이 혁신위원 반
27:16제안을 할 때 혁신위원들한테도 물어보지만
27:21당신들이 찬성하지 않더라도 나온 차라도 가겠다
27:25이렇게 얘기함으로써 과정관리에 실패한 부분이고요.
27:28더군다나 송은석 비대위원장이 윤희숙 혁신위원장을 모실 때
27:35사실은 활동 범위를 좀 미리 정의해줬으면 좋았을 걸
27:39실제로 저렇게까지 속도를 강하게 낼지 또 심지어는 본인한테도
27:44그렇게 칼을 꽂힐지 알 수 없었다라는 부분이고
27:47현재 가장 큰 핵심은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은 의원 중심이고
27:52의원들은 다 TK를 중심으로 본인이 당이 어찌 됐든 간에
27:57스스로 배지를 연장해서 달 수 있다라고 하는 자기 확신이 굉장히 강한 사람입니다.
28:03그런 구조에서 간단한 형태로 권위가 없는 상태의 혁신안은 통과될 가능성이 없다.
28:11따라서 전반적으로 다음 8월 20일 전당대회 누가 될지 모르지만
28:15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당의 문제점, 즉 김용태, 윤희숙 두 전 비대위원장과
28:24혁신위원장이 낸 큰 어떤 당에 대한 문제의식들을
28:29자연스럽게 과정관리 속에서 해결해야 된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28:32결국에 지금 말씀해주신 것처럼 전당대회를 통해서
28:35권위가 부여된 새 리더십이 국민의힘에 세워질 텐데
28:39이번 전당대회 구도 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28:42오늘 보면 주진우 의원, 또 장동혁 의원이 출마를 선언을 했거든요.
28:47네, 주진우 의원이 그동안 최고위원 그런 이야기는 나왔지만
28:51오늘 용감하게 당대표 도전 선언을 했습니다.
28:54이렇게 당나갈 떠나서 예상 외에 주자들이 나왔을 때
29:00당 내외의 어떤 흥행이 되니까 좀 더 후권 달아오를 것 같습니다.
29:06그래서 기존에 선언한 김문수, 안철수, 조경태 의원과
29:11더불어서 장동혁, 주진우 의원까지 남은 사람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인 것 같은데
29:18최근에 좀 성향이 좀 출마할 수도 있다.
29:23이렇게 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9:25그렇게 되면 이 당내 경쟁이 좀 더 치열해지면서
29:29앞으로 자연스럽게 당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한
29:33어떤 논의가, 논쟁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29:35그런 자리에서 지금 혁신위원회의 암까지 다 포함한
29:39여러 가지 논의가 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9:42네, 마지막으로 지금 이제 좀 변수라고 할까요?
29:46전한길 씨의 등장이 지금 국민의힘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29:52정말 말 그대로 친길계, 반길계로 나뉠 것인가?
29:55뭐 이런 전망들도 있는데 어떻게 좀 보십니까?
29:57실제로 그 이전에 송은석 대표가 전한길 씨에 대해서
30:02과연 어느 정도의 활동에 제약을 줄 수 있을 것인가?
30:08심지어는 탈당을 시킬 수 있을 것인지?
30:12뭐 이런 부분 또 거기에 대해서 당내 반향이 어떤 방향으로
30:16불꽃이 튈 것인지도 예의주시해야 할 부분.
30:18그러니까 실제로 국민의힘이 방금 우리가 얘기했던
30:22혁신의 방향과 정반대된 사람들,
30:24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또 전한길 씨의 입당이라고 하는 것이
30:29김은수 전 장관의 출마와 더불어서
30:33굉장히 당이 더 우클릭되는, 극으로 가는 방향에 대해서
30:38전체 당원들이 어떻게 보느냐가
30:40앞으로 큰 쟁점이자 격돌의 대상이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30:44알겠습니다.
30:44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0:47김영주 세명대 특임교수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30:50이야기 나눠봤습니다.
30:52두 분 말씀 고맙습니다.
30:5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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