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본경선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이른바 신천지 전대 개입소를 두고 당내 공방이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00:10국민의힘에선 상임위 배분에 대한 불만이 몸싸움으로까지 번지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1전당대회 둘러싼 민주당의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5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8.17 전당대회 본경선 당대표 후보가 확정되면서 공방이 한층 격해진 모습입니다.
00:34개파 간 대리전 성격에 신경전도 치열한데 특히 그 중심에는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이 있습니다.
00:42오전 공개 최고위 회의에서 강득구 최고위원은 어떤 종교 세력도 당원들의 자유로운 선택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며 당 차원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책임
00:53있게 판단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00:55반면 친천계로 분류되는 문정복 최고위원은 자랑스러운 민주당 역사가 사이비 종교 집단의 정치 노름판으로 전락했다는 오명을 쓰게 생겼다며 신천지 연루 근거를
01:07공개하라고 반박했습니다.
01:08친천계 최고위원 후보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아니면 말고식 궤변으로 혹세무민하지 말고 의혹을 제기한 김민석 후보가 근거를 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1:19이런 가운데 각 후보들은 다음 달 순회 경선을 앞두고 앞다퉈 지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01:25김민석 후보는 인천에서 정청래 후보는 충청에서 당 소속 지자체장 등을 만나며 민심을 청취하고 송영길 후보는 당 강세 지역인 전북을 찾았습니다.
01:37보안수사권 완전 폐지를 사실상 공식화한 민주당의 형사소송법 개정 움직임도 정리해 주시죠.
01:45검사의 보안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01:52공청회 성격의 정책 의원총회 이후 사흘 만에 또 의원들이 머리를 맞대는 만큼 당론, 추인 등 결론이 날지 주목됩니다.
02:00한병도 당대표 직무대 행검 원내대표는 최고위에서 그동안 셀 수 없이 많은 공론화장에서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은 만큼 논의는 성숙했고 이제 결실을
02:11도출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02:13들어보겠습니다.
02:16오늘 의원총회에서 총의를 모으고 신속한 입법을 마무리해서 검찰개혁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겠습니다.
02:27다만 여전히 경찰의 부실수사를 막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 사건에 대한 검사의 보안수사를 허용해야 한다는 일각의 말로는 부담입니다.
02:40국민의힘은 상임위 배분에 대한 불만으로 또 내용에 휩싸였죠.
02:45어제 권영진 의원이 행안위 야당 간사에 강민국 의원이 재경위에 배치된 게 도화선이 됐습니다.
02:52원치 않는 상임위 배정에 원내지도부를 향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고성과 욕설, 몸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 겁니다.
03:00이런 갈등이 벌어지고 다음 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03:07김승수 원내운영수석은 현충원 참배 일정 때문에 정원내대표가 불참했다고 설명했지만 어제 멱살 사태와 무관치 않다는 시각이 대다수입니다.
03:17정의용 사무총장은 항의와 물리적 폭력은 구분돼야 한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3:25들어보겠습니다.
03:38당사자인 권영진 의원은 의원 단체대화방에 이유여화를 막론하고 자신의 부족함이자 잘못이었다며 동료 의원과 당원 국민에 사과했습니다.
03:48하지만 당 원내부대표단은 공당의 질서를 부정한 조폭 행태라며 이번 사태를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의원총회를 소집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03:58이런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오전 부동산 정책 정상화 토론회에 참석했는데요.
04:04이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겨냥해 아무 말 대잔치였다며 정권이 정책을 바꿀 생각이 없다면 정권을 바꾸는 수밖에 없다고 강도
04:14높게 비판했습니다.
04:15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04:1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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