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하루에 딱 30분만 물을 쓸 수 있다면 일상이 어떻게 될까요?
00:05지금 일부 강릉 시민들이 겪게 된 상황입니다.
00:08물 한 방울이라도 아끼려 식판에 비닐을 씌워 식사를 하고 있는데
00:13야속하게도 저수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00:16강경모 기자입니다.
00:21점심 시간을 맞아 어르신들이 모였습니다.
00:24식판마다 비닐이 씌워져 있습니다.
00:26수저와 젓가락은 전부 일회용품입니다.
00:30식사를 마친 뒤 비닐만 벗겨내면 끝입니다.
00:34설거지 물을 조금이라도 아껴보자는 아이디어입니다.
00:37강릉 지역 사회복지시설 65곳에서 이런 식으로 급식을 운영 중입니다.
00:50물 아끼기에 전력을 쏟고 있지만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2.3%까지 떨어졌습니다.
00:56상수도관이 잠긴 아파트에서는 하루에 단 30분만 물이 공급된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01:04물 사용이 한꺼번에 몰리자 오전과 오후 4시간 급수 방침을 하루 만에 바꾼 겁니다.
01:10물이 떨어진 공동주택에서는 상수도 벨브를 열고 물을 채우는 비상 조치도 진행 중입니다.
01:15말통에 대형 대학까지 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총동원되고 있습니다.
01:27강릉 인근의 도암댐을 활용하는 방안은 금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01:33수질검사와 함께 댐 안에 물을 빼내는 배관시설 설치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01:37이르면 20일쯤 하루 만 톤씩 물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01:43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01:45강릉 인근의 도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