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 초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를 계기로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가져가려면 전용 비닐봉투에 넣어야 했죠.
00:08다음 달부터 이 비닐팩이 사라집니다.
00:11대신 온도감지 스티커가 도입되는데 실효성이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00:17우현기 기자입니다.
00:21기내 선반에서 연기가 새 나오자 안전교관들이 곧바로 진화에 나섭니다.
00:26소화기 세일째입니다.
00:27네, 알겠습니다.
00:28불타버린 보조배터리를 꺼내고 물을 뿌린 뒤 별도의 보관백에 옮겨담습니다.
00:35정부가 다음 달부터 비행기 화재 예방을 위해 기내 격리보관백 배치를 의무화하자 항공사들이 대응 훈련을 진행한 겁니다.
00:44최대 15리터까지 물이 안에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재발화로부터 안전하게 보관됩니다.
00:49지난 3월 도입됐던 보조배터리 비닐팩 제공은 실효성과 환경오염을 이유로 5개월여 만에 중단됩니다.
00:58대신 선반에 부착할 온도 감흥형 스티커가 새로 도입됩니다.
01:034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면 색이 변하는 스티커로 선반 화재 여부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01:09객실 내부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봤습니다.
01:13제가 선반을 살짝 들어올려서 온도를 측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1:18끝부분 온도만 현재 79도가 나왔는데요.
01:21온도 스티커가 부착된다면 이 온도에 맞게 색상이 변하는 겁니다.
01:26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01:30바깥쪽에다 붙인다고 하면 안에서 상당 부분 화재가 진행돼야지만 번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01:35국토부는 화재 실험을 통해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고 봤다고 밝혔습니다.
01:42채널A 뉴스 우현규입니다.
02:00하 Hei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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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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