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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쁜 짓을 엄청 많이 했어요"
88올림픽을 막아라!
북한 외교관 시절 고영환 원장의 방해 공작...?

#이만갑 #이제만나러갑니다 #북한 #쿠바 #이일규 #고영환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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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요, 이게 우리 입장에서는 우리가 이렇게 압도적인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데
00:07북한과 좀 떨어뜨려 놓고 이제 좀 고립도 시킬 겸해서 쿠바와 수교를 해야 되는데
00:12이게 무려 2024년도까지도 안 됐단 말이죠.
00:16그렇다면 우리 고영환 선생님 같은 경우는 어떤 방해 공작을 하셨을까요?
00:23두 분의 활약 때문에 말이죠.
00:26약간 오늘 두 분의 그 안정 시간 같은.
00:28안 됐어, 지금까지.
00:29회계 전에, 회계 전에.
00:30참회합니다.
00:32참회합니다.
00:35뭔가 있으실 거 아닙니까?
00:36제가 진짜 엄청 나쁜 짓을 많이 하고 다녔어요.
00:39가장 나쁜 짓이 가장 대표적인 게 서울에서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88올림픽.
00:46그러면 서울을 저지하려고 엄청 많은 나라를 다녔어요.
00:49아, 진짜?
00:50김영남 당시 부총리 겸 외교부장.
00:54서울의 평창올림픽 때 최고인민회.
00:56봤어요?
00:57큰 사람.
00:59그 사람하고 그 쿠바엘 갔어요.
01:02쿠바엘 가서 피델 카스트로를 만납니다.
01:05우와.
01:06그게 아주 인상에 굉장히 많이 남는데.
01:08성격했어요?
01:09그래가지고.
01:09카스트로 만난 분이 여기 있어.
01:11근데 진짜 쿠바엘 그때 처음 들어갔는데 대사관에 가서 밥 먹고 산책을 하는 게 말레콘인가요?
01:18말레콘.
01:19야, 거기 나갔다.
01:20정말 북한 사람 눈에는 끔찍한 걸 봐요.
01:25왜 보는가 하면.
01:26왜 그랬어요?
01:28말레콘 쭉 해보는 게 선셋이 지고 있는데 젊은 청춘 남녀들이 별 별 짓을 다 해요.
01:37우와.
01:38풍기문란체, 풍기문란체.
01:41뽀뽀뽀하고 그냥 허리끌어안고 막 난리를 치는 거야.
01:45불을 놀래.
01:46놀랬겠다고.
01:47이게 조선이 혁명가들 눈에는 이 순간 감상하는 거야.
01:50깜짝 놀랬겠다.
01:51당연히 사회주의 나라인데 너무 풍기문란한 거야.
01:55동결가 났어.
01:56근데 한쪽으로는 같은 사회주의 나라인데 어떻게 이렇게 흔히하게 다를까.
02:01이렇게 풍기문란한 나라가 미국 코앞에서 어떻게 체제를 지키지?
02:05이 나라가 과연 오래 갈까?
02:07지금 뭐 북한도 흔들흔들하고 소련이 어떻게 한다 이런 말들 많이 돌대거든요.
02:15그래서 어쨌든 가서 피네카스터론을 만나요.
02:19참 인상적인 게 우리가 이번에 온 목적은 다음과 같은 김일성 동지 말씀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02:27이번에 서울에서 올림픽이 열리는데 내년도에 우리 올림픽에 쿠바 동지들이 참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2:34딱 한 마디 시작인데 가스토라 오케이.
02:37우리 안 갑니다.
02:40근데 진짜 그때 이제 여러 나라들을 돌 때거든요.
02:44근데 동유럽에 가면 우리 고르바 초보도 만났거든요. 그때.
02:49네.
02:51예수님 빼고는 다 만나시네.
02:53다 많이 없어서.
02:54고르바 초보를 만났는데 고르바 초보가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02:57내가 공산당 총비석이긴 하지만 우리는 정치국에서 모든 걸 결정한다.
03:01그러니까 서울 올림픽에 가는 거는 정치국 회의에서 결정을 한다.
03:05이게 바꿔 말하면 가겠다는 거죠.
03:07가겠다는 거죠.
03:08가겠다는 소린데.
03:09근데 그렇게 하고 아프리카 갔는데 아프리카에서 딱 한 개 나라가 안 가겠다는 나라가 마라가스카라예요.
03:16마라가스카라는 조건을 내걸어.
03:20뭐라고요?
03:21우리가 안 가겠는데 대신에 당신네가 우리나라를 좀 지켜주기 위해서 이런 이런 무기들을 달라.
03:29도안을 하자.
03:31도안을 하자.
03:32그걸 이제 그때 대답을 또 김일성이한테 이런 이런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건 김일성이니까 당장 해주겠다는 걸 다 해주라.
03:41그래서 그 다음날 우리 애교부장과 사실 이야기를 해줘서 마라가스카라 안 갔어요.
03:47그 다음에 쿠바를 갔는데 쿠바를 그냥 좌암으로 졌거든요.
03:51바로.
03:52바로.
03:53현명 동지네.
03:54안 갑니다.
03:55진짜요?
03:56김성농지와 뜻을 같이 합니다.
03:57피를 나눠서.
03:58진짜 우리 입장에서는 진짜 미안하지만 진짜 미안하지만 안 온 지 몰랐어요.
04:06몰랐어요.
04:08아니 맞아.
04:10이게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가 쉽게 걸 못할 뻔한 게 바로 잘못됐는데.
04:17맞아.
04:18덕선이가 마당한 소리를 하기로 했어요.
04:21그런데 뭐 안 왔어.
04:23맞아 맞아.
04:24덕선이의 배우에 지금 고용하신 거.
04:26진짜 미안하다는 거.
04:28덕선이가 못 먹을 뻔한 거.
04:29한 몫 하셨어.
04:30한 몫.
04:31후바도 악수다.
04:32어쨌든 그때 우리가 피를 카스토라 의장을 만나고
04:36늦은 점심에 자기가 식사를 차리겠다.
04:38그래서 카스토라 집에 가요.
04:40어머 집에.
04:41카스토라 집에 갔는데.
04:42그때까지.
04:43카스토라가 음식을 만들어.
04:46직접 그 정도야?
04:47직접.
04:48음식을 만드는데.
04:49그러니까 우리 눈에서는.
04:51이 믿기지 않는 현상.
04:52남자가.
04:53남자가.
04:54아니.
04:55수영님이.
04:56수영님이 가장 가까운 조루가.
04:58저렇게 프라이파를 들고 음식을 마셨구나.
05:00맑은데.
05:01너무.
05:02충족이잖아요.
05:03근데 우리들이 가서 음식을 나르려고 일어나서 왔다 갔다 하면.
05:08앉아있어.
05:09우리가.
05:10내가 다 한다고.
05:12정말.
05:13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05:15근데.
05:16우리 옆에 왔는데.
05:17그 카키색 군복을 입었잖아요.
05:19항상 군복을.
05:20그리고 옷 수업에.
05:21헤졌어.
05:22너무 오래 입어서.
05:24오래 입어서.
05:25그러니까.
05:26그거 보면서.
05:27한쪽에서는.
05:29대이석 궁전에 요리사만 몇십 명이.
05:32그러니까.
05:33날리는.
05:34날리는 사람이고.
05:35뭐 그래서 몇백 명이.
05:36김일성 식사를 위해서 움직이는데.
05:38어 여신.
05:39이게.
05:40엄청난 충격이었어요.
05:41많이 깨달았네.
05:42집에 다 들어가서.
05:43저녁에.
05:44우리.
05:45갔다 와서.
05:46야.
05:47우리 진짜 너무하는 거 아니야.
05:48엄마.
05:49사유질 하려면 이렇게 해야 되는 거 아니야.
05:51사유질.
05:52그래.
05:53인민들이.
05:54먹는 거랑.
05:55옷 입는 거랑 거의 똑같잖아.
05:56아.
05:57우리는 수령님이 뭐.
05:59링컨 컨테넌텔 타고.
06:00펜스 600 타고.
06:02뭐.
06:03대리석 궁전에 요란 법조 간대.
06:04그때부터 아마 내 정신이 조금.
06:06아 이게 좀 뭔가 이제까지.
06:08이도 왔던 신념이 좀 많이 무너지는.
06:11아 이게 내가 보고 다니는 게 너무.
06:14현실하고 많이 차이가 나는구나.
06:17아.
06:18아.
06:19아.
06:20아.
06:21아.
06:22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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