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부터는 이틀간 계속되고 있는 사전투표 관련 잡음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00:05한 사람이 투표를 행사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00:09남편 신분증으로 대리 투표를 했다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했을까?
00:14본인이 투표 용지를 발부하는 선거사무원이었습니다.
00:18최다희 기자입니다.
00:19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사전투표소에서 한 여성이 두 번 투표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오후 5시 11분쯤.
00:31유권자 신분을 확인하는 선거사무원인 60대 여성이 남편 신분증으로 먼저 대리 투표를 하고
00:385시간 뒤 자신의 신분증으로 투표하다 적발된 겁니다.
00:43참관인의 경찰 신고로 60대 여성은 자신이 근무하던 이곳 투표소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00:52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성은 스스로 투표 용지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00:58투표 용지를 발급받으려면 지문의식이나 자필 서명을 하지만 본인 여부가 실시간 확인되진 않습니다.
01:13지난 총선 때 선거사무원으로도 활동한 여성은 강남구청 소속 계약직 공무원으로 오늘 직위 해제됐습니다.
01:24여성은 다른 사람을 사칭해 투표해 공직선거법상 4위 투표 혐의를 받는데 선거사무원이라 가중처벌됩니다.
01:33경찰 조사에서 여성은 남편이 몸이 아파 대신 투표했다며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40선관위는 매우 중대한 선거범죄라며 여성의 남편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01:48한편 여성이 대리투표한 투표지는 이미 투표함에 들어간 상태라 개표에 포함된다고 선관위는 설명했습니다.
01:56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02:10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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