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1대 대선 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오늘 전국 곳곳에서 투표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00:07자신의 이름으로 이미 투표를 했다고 설명이 돼 있기도 했는데, 확인 결과 신분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4배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21대 대선 본투표 날, 신분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 잇따라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00:23오전 9시쯤 경기 일산동구 백석일동에 있는 한 투표소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이름으로 투표했다는 60대 여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0:34선관위 확인 결과 신고자와 이름이 같은 여성이 자신의 거주지역 관할이 아닌 투표소를 잘못 찾아와 투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43선관위는 투표에 앞서 투표사무원이 유권자의 신분증을 보고 본인 확인을 철저하게 해야 했지만 이 점이 미흡했다고 인정했습니다.
00:51경기 평택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두 번 투표가 이뤄졌습니다.
00:57오전 10시 40분쯤 경기 평택 동삭동에 있는 한 투표소에 투표하러 간 30대 남성 이모 씨의 이름으로 이미 서명이 돼 있던 겁니다.
01:06선관위는 이 씨에게 동명이인이 잘못 서명한 건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01:10대구에서도 자신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이 투표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01:27선관위 확인 결과 이 역시 신분 확인 절차가 미흡했던 가운데 동명이인이 관할 투표소를 잘못 찾아와 투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34서울 서초구에서는 투표용지 하단에 일련번호가 떼어진 채 도장이 미리 찍혀 있는 걸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1:44확인 결과 투표인이 많아 절차를 어기고 미리 도장을 찍어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50제주도에서는 사전 투표를 이미 하고도 본 투표를 또 하려던 시도가 발생해 두 명이 경찰에 고발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투표 절차를 두고 소란이 빚어졌습니다.
02:01YTN 배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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