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스팅과 함께 토크쇼에 출연한 김은주
은주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경청하는 스팅
김은주를 위해 노래를 준비한 스팅
하지만 '스팅'에 대해 몰랐던 김은주

#이만갑 #이제만나러갑니다 #북한 #스팅 #열한살의유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5년간의 탈북기를 책으로 담아냈습니다.
00:0411살의 유서를 쓴 저자이자
00:06세계적인 뮤지션 스팀과 함께 앉아서
00:09토크쇼에 나오신 분 김은주 씨를 소개합니다.
00:18안녕하세요 김은주입니다.
00:20오랜만에 나와서 아까부터 너무 심장이 빨리 뛰고 걱정도 많이 되는데요.
00:27이렇게 정말 오랜 동지 같은 은희 언니 또 은하 씨 또 순실 언니 만나니까 너무 반갑고
00:34작가님이 나한테 전화 오는 거예요.
00:36은주 씨 나온다고 해서 내가 엄청 바쁜 몸이거든.
00:39은주 보러 여기 아니면 은주 볼 시간이 없습니다.
00:43아이고 내가 나갈게요 하고 나왔잖아요.
00:46영광입니다.
00:47그때는 정말 이만갑을 함께 끌어갔던 동지였는데
00:51오늘 만나니까 언니도 이제 결혼하고 출산을 했고
00:55저도 이제 아이를 낳아서 키우다 보니까
00:58그때랑 지금이랑 가는 또 대화 주제도 달라지고
01:02언니를 오랜만에 만나니까 마치 처녀 때로 돌아간다는 느낌도 살짝 들어서 반가웠어요.
01:09어마어마한 것 진짜 스팀하고 같은 방송을 하고 왔어요.
01:12아니 아까 작가 영상에서 보니까
01:14은주 씨 얘기를 너무 진지하게 진중하게 세계 스타가 듣는 거 보니까
01:19너무 신기하더라고요.
01:20약간 짜증도 났어요.
01:21난 20년 동안 음악 평론가들에 스팀 못 봤거든.
01:24그렇겠죠.
01:25사실 저는 저 같은 경우도 후배가 월드스타가 되면 후배도 어렵거든요.
01:29BTS를 이렇게 받으면 너무 어려운데 안 떨리셨어요?
01:33사실 제가 영어 때문에 일단 많이 걱정을 하긴 했는데
01:37같이 나오시는 분이 스팅이다라고 얘기를 해주셨어요.
01:41근데 제가 그때 당시가 정착하고 얼마 안 됐을 때예요.
01:46그래서 한국 가수들도 사실 잘 모르는데
01:49월드스타라고 해도 제가 잘 모릅니다.
01:53그래서 심지어 이 쇼에 나갔을 때도 진행자분이 스팅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01:58제가 당당하게 모른다고 했어요.
02:03세레브리티들과 스테이다라고 알고 계시나요?
02:07어...
02:08제가 이 쇼에 나갔을 때 잘 모르는 거였어요.
02:10근데 알이사, 티드미코, 이 쇼에 나갔을 때 잘 모르는 거였어요.
02:16죄송해요.
02:20그리고 그분이 그 현장에서 직접 노래도 불러주셨거든요.
02:25네. 근데 제가 모르는 노래예요. 당연히 그때는.
02:29거기 방청객들은 막 환호하는데 저는 그냥 아, 노래를 부르는구나.
02:35잘 부르시더라고요.
02:37그래서 나중에 알았어요.
02:39꼭 부르시네요.
02:40열심히 검색을 했죠, 내가 정말 이렇게 큰 분이랑 같은 자리에 있었구나.
02:46티드미코 부르신 노래가 그때 뭐였어요?
02:49제가 그때 당시 잘 몰랐기 때문에
02:53다만 기억나는 그 가사, I'm an alien 이라고 하면서 불렀었거든요.
02:58I'm an alien.
02:59네, I'm an alien.
03:00그래가지고 나중에 이제 검색을 저도 해보고
03:04아, 이 노래가 정말 유명하구나.
03:07네.
03:08라는 거를 이제 알게 되었죠.
03:10아, 이 노래 너무 유명하죠?
03:14아, 이 노래는 영어식만 인 뉴욕이라고 발음을 하잖아요.
03:23영어식으로 영어식맨이라고 발음을 하는데 자기가 영국인이라는 정체성을 드러내는 거예요.
03:28가사에 나오잖아요, 나는 커피 안 먹어, 나는 티를 마십니다.
03:32아, 나는 영국인입니다.
03:34뉴욕에 살고 있는.
03:35I'm an alien 이라는 게 난 이방인이라는 뜻인데
03:37아마도 그 상황을 듣고 있었던 스팅이
03:41그 상황에 맞춰서 그 음악을 불렀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03:45사실 저도 그 노래를 들을 당시에는 이제 잘 몰랐거든요.
03:50근데 나중에 찾아보니까 약간 이방인에 대한 노래이다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03:56그래서 그걸 알고 나니까 특별히 그 곡을 선정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 감동이었던 것 같아요.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