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안희 기자, 정치부 손인혜 기자 나와 있습니다.
00:05앞서 저희가 단독 보도 여러 개 공동정부 관련해서 전해드렸는데
00:08오늘 뭐 여러 가지 제안을 했네요.
00:11네, 맞습니다. 최종 단일화를 위한 총동원이 시작됐습니다.
00:15공동정부도 던지고 단일화 방식도 던지고
00:18이재명 후보 맡기 위해서 뜻을 함께하는 사람은
00:21다 끌어모아서 같이 가겠다는 겁니다.
00:24자, 공동정부. 정확히 뭡니까? 뭐 하는 거예요?
00:27네, 공동정부. 글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00:30서로 다른 정당이 정부를 구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00:34우리나라는 대통령제죠. 대통령 밑에 총리, 각 부처, 장관들이 있습니다.
00:39오늘 협약서를 보면 정치혁신부를 언급하면서
00:42개혁기구에 참여한 정당 인사를 장관으로 임명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00:47빅텐츠에 들어오면 장관 자리 주겠다는 겁니다.
00:51공동정부의 1단계라고 해석할 수 있겠죠.
00:53이 공동정부를 그래서 누구랑 한다는 거예요?
00:55네, 반 이재명을 위한 빅텐츠에 참여한 모두입니다.
01:00핵심 인사는 이낙연, 이준석 두 사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04두 사람 각각 국민의힘이 아닌 세미래민주당, 개혁신당이죠.
01:08결국 김문수 후보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01:11이낙연, 이준석 두 사람 본인뿐 아니라
01:14그들이 소속된 정당 인사를 장관으로 내줄 수 있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01:19측근의 말을 들어보니까 김 후보가 혼자 집권하지 않겠다는 말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01:24혼자 집권하지 않겠다? 결국 뭐가 목표인 겁니까?
01:29네, 결국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입니다.
01:32세미래민주인사들은 공동정부의 긍정적인데요.
01:36그들과 빅텐츠를 치면 이준석 후보도 압박을 받지 않겠냐.
01:40다 합치면 이재명 후보를 누를 수 있다는 전략입니다.
01:44하겠습니까?
01:45네, 앞서 보신 것처럼 이낙연 상임고문 쪽은 이제 긍정적입니다.
01:49당사자는 연락이 닿지 않은 상황이지만
01:53측근들은 일단 개헌을 골자로 한 협약서 내용에는 어느 정도 공감을 했고
01:57오히려 공동정부 구상이 포함돼야 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02:02김 후보 측은 협약서는 초안이고 대상자들과 접촉하면서
02:06내용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02:08결국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가 목표라고 했는데
02:10이준석 후보 쪽이 지금 부정적인 거잖아요.
02:12맞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여전히 단일화도 없고
02:16공동정부도 관심 없다는 입장입니다.
02:19그래서 국민의힘 더 센 카드를 검토 중입니다.
02:23어제 김문수 후보 40대 총리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02:26누가 봐도 이준석 후보에게 보내는 러브콜이라는 해석이었죠.
02:30선대위 핵심 관계자 총리보다 더한 것도 줄 수 있다.
02:34합당도 가능하다. 후보 빼고 다 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02:38여기에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새로운 카드를 던졌습니다.
02:41아름다운 단일화, 즉 단판 협상과
02:44정정당당한 단일화, 100% 개방형 국민 경선입니다.
02:49당원을 빼고 전 국민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돌리겠다는 건데요.
02:53당심으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에게는 분리할 수 있는 방식이지만
02:57단일화 방식도 다 열려 있다는 겁니다.
03:01결국 공동정부든 단일화 협상이든
03:03일단 다 던지는 모양새입니다.
03:07민주당은 어떻게 보고 있어요?
03:08네, 민주당도 심상치 않게 보고 있습니다.
03:11그동안에는 단일화에 대해서 한 걸음 떨어져 있었다면
03:14오늘은 단일화가 될 것이라며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03:18그러니까 이게 궁금하던데 왜 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까?
03:22실제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03:24네, 일단은 단일화가 실제 될 때를 대비해서
03:26김빼기에 나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03:28이준석도 내란 세력이다라고 몰아가는 동시에
03:32단일화가 될 경우 파괴력을 최대한 떨어뜨리려는 겁니다.
03:36두 번째로는 단일화가 안 되면 좋지만
03:38실제 될 경우를 주요한 변수가 되기 때문에
03:41대비를 하는 분위기입니다.
03:44내부적으로는 김문수, 이준석 두 후보 중에
03:46누구로 단일화가 될지를 두고 여러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03:50네, 잘 들었습니다.
03:51안은 기자, 손인혜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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