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해가 갈수록 호우 강도가 세지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호우 긴급재난문자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00:07특히 시간당 100mm가 넘는 재난성 호우일 때는 추가로 긴급문자가 발송되는데요.
00:14휴대전화에서 삐-하고 경보음이 울린다면 물가나 지하에서는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00:19황윤태 기자입니다.
00:24하늘에 구멍이 난 듯 거센 폭우가 쏟아집니다.
00:27도로는 순식간에 거대한 강으로 변하고 차들은 물에 잠겨버렸습니다.
00:34짧은 시간에 엄청난 양의 비가 집중되는 극한 폭우의 현장입니다.
00:39지난 2023년 수도권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한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00:47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발송 기준이 한층 더 촘촘해졌습니다.
00:51기존에는 1시간에 50mm이면서 3시간에 90mm 이상 비가 내릴 때
00:57혹은 1시간에 72mm 이상 쏟아질 때 발송됐는데
01:02이제는 1시간에 85mm 이상이면서
01:0515분 동안 25mm 이상 기습폭우가 쏟아지거나
01:10혹은 1시간에 100mm 넘는 엄청난 폭우라면
01:14즉시 재난성 호우 긴급문자가 추가 발송되는 겁니다.
01:18찰나의 순간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앞당기자는 취지입니다.
01:24전문가들은 재난문자가 단순한 안내가 아닌
01:27생존을 위한 명령이라고 설명합니다.
01:52집중호우가 시작되면 무엇보다 위험지역에서
01:56신속히 벗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01:58물이 순식간에 불어나는 하천가나 산사태 위험지역
02:03심수 우려가 높은 반지하주택과
02:05지하주차장에서는 빨리 빠져나와 안전한 고지대로 이동해야 합니다.
02:11YTN 황윤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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