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리 돈을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카드, 많이들 쓰시죠?
00:04그런데 일정 기간이 지나면 남은 잔액이 사라진다는 사실,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00:10이렇게 소멸돼 업체들이 가져간 잔액이 3년간 1,200억 원에 달했습니다.
00:15정성원 기자입니다.
00:19선불교통카드나 각종 페이 또는 머니까지.
00:22미리 돈을 넣어놓고 쓰는 이런 선불전자 지급 수단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00:28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3,200만 건, 금액만 1조 1,500억 원에 달합니다.
00:35소멸시효는 통상 5년으로, 기간 내 쓰지 않으면 남은 돈은 업체로 귀속되는데,
00:41이걸 아는 소비자는 많지 않습니다.
00:485년 이상 사용하지 않아 증발된 충전 금액은 3년 동안 1,200억 원 가까이 됩니다.
00:54이용 약관에 작게 표시돼 있어 알아보기 힘들뿐더러 소멸시효를 미리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01:02내가 내 돈인데 그런 말 못 들어본 것 같아요.
01:06안내도 없었고, 좀 당황스러운 것 같아요.
01:10사용하지 않은 금액들 이런 거 좀 문자로 보내주거나 이런 식으로 하면,
01:14인식을 갖고 좀 더 쓰거나 아니면 그런 거 좀 다른 데로 옮기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줄이는 방법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01:21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1:27이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받고 관계부처의 제도 개선을 권고할 계획입니다.
01:36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01:51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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