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단독]캄보디아 범죄 연루 한국인 1200~1500명
채널A News
팔로우
6주 전
[앵커]
문제는 이 범죄조직에 연루된 한국인이 적지 않다는 겁니다.
우리 정부는 1200명에서 많게는 1500명에 달할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현지로 떠난 합동대응팀이 이들을 최대한 구출하겠단 계획인데요.
오늘밤 12시부턴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하고, 제보자에게 5억 보상금도 주기로 했습니다.
홍지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는 캄보디아 범죄 연루자가 총 3만 명에 달하며 이 중 한국인은 1200~1500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위성락 / 대통령 국가안보실장]
"한국인이 거기에 일하고 있는 숫자도 상당한 규모라고 알려졌습니다. 대체로 우리 국내 관련기관에서는 1,000명 남짓이라고들 보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어제 국무회의 비공개 때 보고됐습니다.
대통령실은 1차 구금된 한국인 60여 명을 이르면 이번 주말까지 한국으로 데려올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생명을 못 지키면 국가 역할이 되겠냐"며 "입국 거부하는 사람들도 빨리 송환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그 외 범죄 조직에 연루된 한국인 1000여 명은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통해 구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 외교소식통은 "중국도 캄보디아발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다수 발생하며 적극 움직이고 있다"며 "캄보디아가 처음보다는 협조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지에서 고문당해 숨진 한국 대학생에 대해선 "공동 부검을 조만간 실시하고 국내로 운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등을 오늘 밤 12시부터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하고, 조직성 범죄 검거에 공로가 있는 제보자에게 최대 5억 원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채널A 뉴스 홍지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박희현
영상편집 : 이승근
홍지은 기자 rediu@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문제는 범죄 조직에 연루된 한국인이 적지 않다는 겁니다.
00:05
우리 정부는 1,200명에서 많게는 1,500명에 달할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00:11
캄보디아 현지로 떠난 합동 대응팀이 이들을 최대한 구출하겠다는 계획인데요.
00:17
오늘 밤 12시부터는 캄보디아 복호산 지역을 여행 금지 지역으로 지정하고
00:22
제보자에게 5억 원의 보상금도 주기로 했습니다.
00:26
홍지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30
정부는 캄보디아 범죄 연루자가 총 3만 명에 달하며
00:34
이 중 한국인은 1,200에서 1,500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00:40
한국인이 거기에 일하고 있는 숫자도 상당한 규모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00:46
대체로 우리 국내 관련 기관에서는 1,000명 넘는 남짓이라고 늘 보고 있습니다.
00:53
이 같은 내용은 어제 국무회의 비공개 때 보고됐습니다.
00:57
대통령실은 1차 구금된 한국인 60여 명을
01:01
이르면 이번 주말까지 한국으로 데려올 계획입니다.
01:06
이 대통령은 국민 생명을 못 지키면 국가 역할이 되겠냐며
01:10
입국 거부하는 사람들도 빨리 송환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01:15
그 외 범죄 조직에 연루된 한국인 1,000여 명은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통해 구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01:23
한 외교 소식통은 중국도 캄보디아발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다수 발생하며 적극 움직이고 있다며
01:30
캄보디아가 처음보다는 협조적이라고 전했습니다.
01:33
대통령실은 현지에서 고문당해 숨진 한국 대학생에 대해선
01:39
공동 부검을 조만간 실시하고 국내로 운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44
정부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등을 오늘 밤 12시부터 여행 금지 지역으로 지정하고
01:50
조직성 범죄 검거에 공로가 있는 제보자에게 최대 5억 원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01:57
채널A 뉴스 홍지은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1:55
|
다음 순서
선불카드 잔액 1200억 안 돌려줬다
채널A News
7개월 전
1:29
사전투표 열기 컸던 호남, 지금은?
채널A News
6개월 전
1:50
尹, 주 2회 탄핵심판 모두 출석키로
채널A News
10개월 전
2:04
中 터널 화재에 혼비백산…수백 명 대피
채널A News
6개월 전
1:49
10도 웃도는 봄 날씨…주말 내내 포근
채널A News
9개월 전
1:59
민주당, 곧바로 조기 대선 체제 전환
채널A News
8개월 전
2:13
대만, 日 농수산물 수입규제 전면 해제
채널A News
1일 전
1:56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준비 착착
채널A News
5개월 전
1:55
납치범 주유하는 사이 필사의 탈출
채널A News
3개월 전
1:49
[단독]국민의힘, 사전투표자 열람 법안 추진
채널A News
9개월 전
1:53
내란 재판, 내년 안에 최종 판결?
채널A News
6개월 전
1:50
야생 백두산 호랑이, 유유히 도로 산책
채널A News
5개월 전
1:49
서울 올해 첫 모기주의보 3단계 발령
채널A News
6개월 전
1:58
전국 시내버스 파업 위기…협상 결렬 시 첫차부터 중단
채널A News
6개월 전
1:48
美, 달걀값 폭등에 한국서 67만 개 수입
채널A News
8개월 전
2:24
이재명 “12·3 계엄 때 국민 1만 명 학살 계획”
채널A News
8개월 전
2:31
尹 측, 경찰 조사에 반발…내란특검 첫날부터 충돌
채널A News
5개월 전
1:52
관람객 앞에서 사육사 습격한 사자 떼
채널A News
2개월 전
1:30
가을꽃 향기 취한 내설악 관문
채널A News
6주 전
2:13
[단독]정동영 아들, 태양광 발전소 최소 3곳 운영
채널A News
5개월 전
2:10
신안산선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 중…다른 1명은 극적 구조
채널A News
8개월 전
1:52
‘연어·술 파티’ 이화영, 위증죄 추가 기소
채널A News
9개월 전
1:53
이 대통령 “해수부 12월까지 부산 이전”
채널A News
5개월 전
2:08
"운항 내내 선장실"...선장도 구속영장 신청 / YTN
YTN news
2시간 전
0:49
최하위 대구, 제주와 무승부...K리그2 강등팀 최종전서 결정 / YTN
YTN news
3시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