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태양광 사업을 하는데 태양광 지원 법안을 발의해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죠.
00:09장남 재산은 독립생계란 이유로 공개를 거부해 왔는데요.
00:13채널A 취재 결과 장남이 대표로 있는 태양광 발전소가 운영 중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00:19최재원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24산 밑으로 태양광 발전용 패널이 빽빽히 들어서 있습니다.
00:28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장남, 정 모 씨 소유의 태양광 발전소입니다.
00:35정 후보자 장남 명의의 태양광 발전소입니다.
00:38태양광 패널 아래에서는 무언가 기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주기적으로 들리고 있습니다.
00:46정 씨가 5천만 원을 주고 이곳 땅을 매입한 건 지난 2023년 1월.
00:51그 자리에 정 씨가 대표로 있는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섰습니다.
00:55정 씨는 이곳을 포함해 경기, 연천 등 최소 3곳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01:03정 후보자 부인이나 자녀가 함께 임원이 아닌 아들만 대표로 있는 태양광 발전소의 존재가 포착된 건 처음입니다.
01:11아들 정 씨의 재산은 독립생계자라는 이유로 지난 2020년을 마지막으로 정 후보자의 재산 공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01:18이곳 태양광 발전소를 분양한 업체 관계자는 정 후보자 부인 민모 씨에게 시공업자를 연결해 준 기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01:27앞서 정 후보자 측은 태양광 지원법안 발의가 이해충돌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자
01:33올해 초 배우자와 자녀가 설립한 회사의 자산을 매각 양도해 사업을 종료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01:39당시에는 이 회사와 별개인 장남 소유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01:46현재 운영 중인 장남의 태양광 발전소로 인한 이해충돌 여지를 묻는 질의에 대해
01:51정 후보자 측은 인사청문회에서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56채널A 뉴스 최재현입니다.
02:09채널A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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